네이버 주가 급락에 스톡옵션도 '쪽박' 위기…임직원들도 '패닉'
최수연 대표 등 주요 경영진 부여 스톡옵션 행사가 주가 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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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수연 네이버 대표(오른쪽)와 김남선 네이버 최고재무책임자(CFO)가 13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분당 네이버 제2사옥 '1784'에서 열린 '네이버 밋업'(NAVER Meetup) 행사를 갖고 있다. (네이버 제공) 2022.4.13/뉴스1 © News1 이정후 기자 |
네이버가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2조3000억원의 규모의 인수합병(M&A)을 단행한 데 대한 시장의 반응이 차갑다. 나흘간 무려 5조5000억원 규모의 시가총액이 증발하면서 100만명 네이버 개미 군단의 시름도 깊어지고 있다.
네이버 주주만큼이나 마음이 쓰린 이들이 있다. 네이버 임직원은 물론이고 이번 M&A를 주도한 최수연 대표, 김남선 최고재무책임자(CFO) 등 경영진이다. 이들은 네이버 주가가 고점이던 지난 1~2년 사이에 최대 수만주 규모의 스톡옵션을 받았는데, 현재 수준의 낮은 주가가 이어진다면, 스톡옵션 대박은 커녕 휴지조각이 될 공산이 크다.
11일 네이버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최수연 대표는 지난 2020년과 2021년 각 6000주와 8000주 규모의 스톡옵션을 부여받았다. 스톡옵션은 지급 당시의 주가를 기준으로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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