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 "지금은 방어 집중할 때…실적주·헬스케어주 담아볼 만"
하반기 투자전략 공개
변동성 커져 공격투자 부담
홈디포·도미노피자·펩시 등
꾸준한 실적 거둔 종목 관심
헬스케어주, 하락장에도 '꿋꿋'
S&P500 하락폭보다 작아
고배당·성장주도 눈여겨 봐야
세계적인 투자은행인 미국 골드만삭스가 올 하반기 안정적인 투자처로 실적주, 헬스케어주, 고배당·성장주를 꼽았다.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변동성 장세의 영향을 적게 받을 만한 종목들이란 설명이다.
○변동성 장세엔 실적주
골드만삭스는 5일(현지시간) 최우선 투자처로 역사적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입증한 실적 관련주를 추천했다. 러셀1000 지수에 포함된 종목 중 최근 10년간 안정적인 상각전 영업이익(EBITDA) 성장을 보인 종목 50개를 추렸다. 이 50개 종목이 들어간 바스켓은 올 들어 S&P500지수에 비해 4% 초과 수익률을 기록했다는 게 골드만삭스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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