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oaktreecapital.com/insights/memo/selling-out
원문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201252773i
한경 김경우 기자 번역본
상승을 이유로 한 매도
‘차익 실현’은 가치가 상승한 것을 판다는 의미로 투자 업계에서 사용하는 ‘있어 보이는’ 용어입니다. 투자자 매도의 많은 부분이 심리적인 이유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사람들이 차익 실현에 나서는 이유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인간의 행위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간단히 말해, 꽤 많은 매도 행위가 사람들이 자신의 투자 자산이 이익을 보이고 있다는 사실을 좋아하고 그 수익이 사라지지 않을까 겁내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하락을 이유로 한 매도
오로지 수익을 확정하기 위해 가격이 상승한 자산을 매도하는 것이 잘못된 것이기는 하나, 가격이 내렸다는 이유만으로 자산을 매도하는 것은 훨씬 더 어리석은 행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분명히 많은 이들이 그런 행위를 하고 있습니다.
‘싸게 사서 비싸게 판다’는 것이 규칙이지만, 분명히 많은 이들이 자산 가격이 떨어질수록 더 자산을 팔고 싶어 합니다. 사실, 상승 자산의 지속적인 매수가 결국 상승장을 버블로 이끄는 것처럼 하락 자산의 광범위한 매도는 시장 하락을 대폭락으로 발전시킬 가능성이 있습니다. 버블과 대폭락은 실제 발생해 투자자들이 양 방향 모두의 과잉에 기여한다는 것을 입증합니다.
이 두가지 중 전자는 해당되는 개인이 상당수 있을 수 있지만 후자는 쉽지않죠.
그래서 버핏도 가족에서 자신의 사후에는 그냥 S&P500지수를 꾸준히 매수하라고 가족에게 조언한것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