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주식이니 집값이니 비트코인이니 여튼 자산가격들이 핫하니
회사에서 자연스럽게 밥먹을때나 담소나눌때 주식얘기를 하게됩니다.
근데 느낀점이 정말 대부분이라고 할만큼의 사람이
한탕주만 골라서 사더군요. 누구누구 테마주, 대선 테마주, 바이오주 등등..
진득하게 에센피500이나, 나스닥 지수를 사는사람은 한명도 못본거같고
뭐 해외주식이야 지금처럼 대중화된지 얼마 안됬으니
코스피 지수라도 산사람이 있나, 삼전만 진득하게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있나봐도
눈씻고 찾아보기가 어렵더군요.
흔히 주식하면 재산탕진한다는 격언이 인터넷에 떠도는데,
사실 주가지수는 우상향을 했는데 왜 그럴가를 생각해보면
주변을 보면 알수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전 테마 및 트렌드, 차트 위치 두 개만으로 수익 잘 내는 사람도 봤고요.
트레이딩 전략을 잘 짜서 단시간 복리의 힘을 이룬 친구두 봣구...
물론 글 내용대로 진득하게 모아가는 사람도 있긴 하지만
자꾸 잃어서 시장을 떠나는 사람들을 보자면,
핵심은 무엇이 내게 맞는 방법인지 깊은 고민을 안해보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삼전만 진득하게 가지고 있는 사람 중에 지금까지 이익인 사람 얼마나 될까요
수 많은 개미들이 지난 12월 상승장 끝에서 삼성 매수 한다음에 여태 물려서 떠난 사람 많아요.
한편으론 수 많은 개미가 올 초 철강 상승부터 이번 엔터테이먼트 상승까지 빠른 랠리에서 자기 종목 잘 베팅한 사람도 있고요.
두 사람의 2021년 수익률 차이를 보면 어마어마할껍니다.
이러한 경험은 2022년 장을 바라보는 관점에서도 차이가 날꺼에요.
시장에서 살아남아서 수익을 내는것은 전략의 차이가 아닌 것 같네요.
내가 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항상 고민하고, 어떻게 대응하냐 같아요.
참고로 저 역시 포트폴리오의 상당 부분이 글쓴님처럼 우량주 담아가는 스타일이긴 합니다.
엔비디아... 테슬라... AMD... 애플... 믿고 가는거죠
애시당초 글 내용 자체도 주변 돈을 잃는 사람이 더러 있는 이유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네요.
SNP500 담아두면 우상향의 믿음으로 수익 날텐데
(이거 너무 명백한 사실이죠. 저도 미국 상위 종목을 엄청 좋아합니다. ㅎㅎ)
막상 누구나 아는 전략으로 돈을 많이 벌었다는 사람이 몇몇 안된다는 것 역시 확률적으로 적은거죠.
여튼 저도 시장전문가 아니고, 잘 몰라서 할 수 있는만큼 대응합니다.
하루의 온 시간을 종목 발굴하고 그럴 수는 없으니... 상당 부분은 모아가는 종목이 많구요.
저도 진짜 주식 잘 모르지만, 주변 사람에게 한국으로 치면 예를들어 네이버, 하이닉스, 삼전
미국으로 치면 모두가 잘 아는 친숙한 회사 사서 모아보자고 말을 하네요. ETF는 안해봐서 몰겠지만 그것도 좋죠
그냥 제가 모아가는 종목들 보여줍니다 걍 ㅋㅋ
그게 매수 까지 이어지기란 쉽진 않더라구요
내가 지수보단 잘하겠지 부터
재미가 없다 까지.다양한 이유로 인해..
그 외엔 전부... 주식 얘기 하면, 항상 어디서 빵~ 터져서 잔뜩 거품낀거 딱 봐도 이제 나락갈일만 남은 차트 보여주면서
이거 샀대요...ㅋㅋㅋ 얼렁 팔아... 라고 해도 더 오른다며 매번 손절....
맨날 이상한거 따라다니지 말고 이거나 사~ 하고 알려줬던게 AMD 70달러쯤. 얼마전에 왜케 올랐냐고 하더라구요.
또 이상한 엔터주 샀다고 하길래 그냥 중슬라나 사봐~ 하고 알려준게 니오가 33달러때..ㅋㅋ
대부분 관심 없어요. 그냥 괜찮은 주식들 알려주면, 하루이틀만에 오르길 바래요.
주식이 그런게 어딨어요 오르고 내리고 하는거지. 며칠 오르면 좋다고 좋아하다가 내리면 또 왜 떨어지냐고 해요.
지금은 그냥 말 안하게 됩니다. ㅋㅋ 그냥 같이 재무재표 살피고 공부한느 친구하고만 얘기하는데 훨씬 좋아요.
이젠 주변에서 주식얘기해도 그러려니 합니다. 얘기할 가치가 있는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년 250만원까지 비과세이니 일단 큰 수익이 아니면 여기까지 맞춰서 매도 하고,
매수한 종목은 안팝니다.
시드머니가 괜히 중요한게 아니죠...
원금 1000만원으로 지수추종해서 년 10% 먹어봐야 100만이니...
이거 가지고는 인건비도 안나오기도 하고 벌었다는 느낌도 안드니 변동성큰 개잡주 테마주에 들어가곤 하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최소 1억이상은 되야 투자를 할만하다고 봅니다...
그것도 안되면 차라리 2잡을 뛰던지 해서 노동소득이라도 벌어서 시드머니부터 만드는게 훨씬 효율적이죠.
주식하다가 크게 잃은 사람 대부분은 초심자의 행운에서 나오니까요.
푼돈으로 주식하는 사람들중 상당수가 개잡주 테마주에 들어간다는 말이었습니다.
금융지식의 차이일수도 있지만 어느정도 큰돈으로 주식하는 분들은 개잡주 투자하는 경우를 잘 못봤네요...
주식으로 돈 못버는 이유가 글의 주제인데 원금이 적어서라는 결론을 내리는건 인과관계의 오류압니다. 주식으로 돈 못버는 이유는 시드의 문제라기보단 사람이 가진 본능에서 나오죠.
적은 시드로 테마주 하는 사람보다 삼전 현차 산 사람이 훨씬 많습니다. 근데도 못벌어요.
큰 틀에선 테마주를 너무나 쉽게하고 거기서 잃을 가능성이 클 수도 있다고 보긴하지만 그게 근본원인이라기엔 올바른 투자처에 투자하고 잃는 분이 훨씬 많죠..
번 사람들은 시드머니가 컸다는 맞을지 모르지만 시드머니가 크면 번다의 인과관계는 좀..
필요 충분 조건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제가말하는건 개미들이 돈을 못 버는건 시드머니 문제와는 좀 거리가 있다고 말씀드린겁니다.
물론 일정 수준이상 벌기위해선 시드머니가 당연히 큰게 중요하죠 :)
많은사람들이 최소한의 시드머니를 모은 후에 본격적으로 투자를 하라고 말하고 있고
그 이유가 뭔지 생각해 보라는 말입니다.
1억으로 투자하는 사람. 100만원으로 투자하는 사람.
누가 더 여유있게 길게보고 투자할까요?
금액은 적으면 적을 수록 여유롭습니다. 그래서 적은 금액일땐 쉽게 버는거 같다가 커지면 어려운건데 말이죠.
자기가 감당 할 수 있는 투자를 해라가 괜히 이야기가 나오는게 아니죠.
금액이 큰 사람이 여유로운 투자를 하는게 아니라 그냥 투자의 경험이 많아서 여유로워지는건데 말이죠.
의견은 존중합니다 :)
아껴서 1,000만원 모은 다음 15%로 20년 굴리면 1.6억이 나오고 500만원씩 매년 적립식으로 미장에만 투자했어도 20년이면 4억이 나오는데 '20년'이던 '30년'이던 이 시간을 견디기 힘들어서 그런 거죠.
차다리 벌거면 주식에 손을 떼고 집을 살정도로 벌면 그래도 괜찮은데
애매하게 벌면 다시 주식에 손 댔다가 말아 먹기 일 쑤죠.
엉덩이는 가볍고 욕심은 크고 공부는 안하는 이 3가지가 모이다보면 결국엔
운좋게 벌었다고 하더라도 나중에 다 토해내는게 일상인게 주식이죠.
차다리 지수를 사서 속편히 버는게 오히려 맞을가능성이 훨씬 농후합니다.
애초에 엉덩이는 무겁게 욕심은 적게 공부는 열심히 이 3가지가 동시에 인간이 가능한게 아니라서요..
정말 인사이트 가진 고수분들이 여기저기 숨어 있습니다.
하늘 위엔 하늘 그 위엔 우주공간.
욕심부리지 말고 S&P나 사라고 해도 절대 안 사고
급등락주 30프로 이상 물리고 어쩌면 좋냐고 물어보는 친구들도 있는 반면..(여유있는 친구)
거꾸로 마소 엔비디아 AMD만 몇년전부터 모아오신 어른(퇴직하신 선배분)들도 계시구요...지수 추종하고 비교 안되는...
현재 환산해보니 퇴직금의 몇배를 주식으로 가지고 계시네요.
누군가가 성급하게 팔아줘서 누군가는 법니다.
전업에 가깝에 리소스를 투자하고 작더라도 빠른 이익을 지속적으로 만들어내기 어려운
저 같은 평범한 소시민은 가치투자를 통해 이익을 낼 확률이 높죠
다만 이를 위해 기업의 펀더멘탈과 밸류에이션을 주체적으로 파악하고
1년 2년 혹은 그 이상의 성장에 대한 비전을 갖고 들어가서 용기로 버텨내기가 어려울 뿐
시장에 참여해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주식은 정말 복합적인 영역인데
사람들은 늘 주식하면 한방 이라는 인식이 강하죠
어쩌면 제로썸 게임인데 내가 승자가 될수 있다는
마약같은?? 심리가 가장 큰 패배의 원인 같습니다
반면 저는 미국에 있는데, 대부분 직원들이 401K 같은 연금을 통해서 ETF 에 자동으로 투자합니다.
그리고, 개별투자 경우도 대부분 블루칩 위주 (MS, 애플, 구글, 대형은행주 등등) 로만 합니다.
대학생들은 재미로 한탕 주들 자주 하곤 하는데.. 그러다 보니, 돈 모으는 경우가 드물어요. 반면 한명 정도는 왕창 대박도 나고.. 또 그거보고 개미들은 달려들고..
일반 직장인들처럼 그냥 그런 푼돈 들도 꾸준히 ETF에만 넣었어도 엄청 불었을텐데요..
좀 알고 있다고해도 어떻게 하면 한탕할까 생각하고
뭐 그런거 같습니다
전 잘 몰라서 구경중…
안댈수가 없거든요 여기저기서 하루만에 100%먹었느니
30%먹었느니 하면 솔깃하죠
그래서 기웃거리다가 따기도 하고 잃기도 하고
거의 대부분은 꼬라박죠
여기서 이제 정신차리고 우량주 지수추종파와
주식은 역시 안되파의 두가지로 나뉘어서
지속적으로 시장에 참여하는 사람이 결국 살아남아 수익을 챙기는거 같아요
금융지식이깊지않은상태에서 주식을하는 경우가 주변에 상당히 많은데 급등주로 단타친다거 하는사람들도보면 실제로 기술적분석 제대로 하는사람없이 더오를거같다라는 감으로 사는데 대부분 그게 고점이니 물립니다.
중장기 투자라고 해서 투자하는분들도 많은경우가 어디서 소스있다고 들어서 샀다라며 하염없이 기다리는 경우도 많고 손절 익절라인 없이 갖고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사업보고서,재무제표,IR, 주총 한번도 안보신분들도 대부분이구요. 갖고있는 종목 유증,무증,전환사채가 뭔지도 모르는분들도 있습니다.
저보고 공부 어떻게하냐고 물으면 주식한당에 있는 책 몇권과 사업보고서를 항상읽으라고하는데 대부분이 시간도많이걸리고 당장효능감이없다보니 그냥 유투브로 배운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런 유투브들 보면 모두 급등주 초단타 위주로 알려주는데 그것역시 1분 5분봉기준 기술적분석 지식이 기반되어야하는데 그것없이 역시나 감으로합니다.
요는 제대로된 금융지식없이 감으로 투자하는경우가 많기때문에 돈을 못번다고 생각합니다
추가로 작년 대세상승기 시작한 분들많아서 지금은 그때와다른데 작년과 같은식으로 접근을하니 잃을가능성이 더 높아지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제주변에도 미국바이오로 100%수익내다가 -150%로 손절해놓고
아직도 미련을 못버리더군요..
지금은 etf위주로 투자하는대 매일 재미없다고 궁시렁거립니다,
2천만원정도는 잃어봐야 입문.. 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처음에 멋모를때는 이것저것 해보면서 깨지기도 하면서.. 배우는거죠.
다만 그 손실을 감당하고 이겨낼 수 있을정도.. 로만 해야겠지만.. 말이죠..
머라 말을 못하겠어요 ㅠㅠ
솔직히 수익 이야기해봤자 좋은 건 없더군요
한턱 내라는 건 양반이고, 각종 음해, 시샘, 저주에 가까운 말도 듣습니다
뭐... 맨날 주식만 봐서 일은 안한다던가 (저는 장기 투자를 주로 해서 파는 건 일년에 2~4회나 할까말깝니다. 월급 들어오면 일정 부분 구매는 점심시간에 매달 1~2회 했지만)
내가 주식을 하면 너보다 몇배는 번다던가...
착실히 벌어야지 주식같은 걸로 그렇게 돈 벌면 나중에 한강간다던가...
저도 대외적으론 코로나에 잠시 벌었다가 삼성전자에 물린 호굽니다
그걸 구성한 기업들꺼도 같이 사놨더니 덩달아 더블로 마이너스중입니다 ㅠㅠ
단타쳐도 꾸준히 벌고 부자된사람도 꽤 있죠
특정방법이 누구에게나 맞는건 아닌거 같고
각자에 맞는 방법을 큰손해 안보고 찾아서 그걸 반복하면 되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