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린이입니다.
저는 최근 tqqq 적립식 투자에 대한 글을 읽고 있는데요. tqqq란 3배 래버리지된 ETF입니다
아마 레버리지의 문제점중 처음에만 돈을 박아넣는 거치식의 경우, 광범위한 의견이 하락시에 과하게 녹는 위험점들에 대해서 많이 배웠구요. 그만큼 또 위험한게 횡보장일때도 음의 복리로 녹을수 있다는게 무섭더구요.
하지만 그런걸 상쇄하기 위해서 조금식 들어가는 적립식을 하면 그런 위험한 일들을 오랜 시간에 걸쳐 추매를 하면서 회복해나가는 방법이 있는걸 또 배웠습니다.
그런데 저의 문제는 투자 초기에 그런 위험은 시간이 흘러서 적립된 금액이 커지면 회복하기 힘든거 같습니다.
만약 10년의 투자기간중에..(대부분 10년짜리 플랜으로 한것도 사실 좀 이유가 모르겠습니다) 나중에는 몇억씩은 쉽게 만드는거 같은데요. 9년 11개월차에 대폭락을 맞는다면 적립식으로 대비한 총알로는 도저히 간에 기별이 안가서 회복기간이 엄청나게 길어질거 같아요.
저의 생각은 10년의 기간이라면 8년쨰 부터는 언제라도 뺄수 있게 준비를 하던가..강제 존버할 마음을 먹어야 할거 같은데요.
레버리지 도사님들의 의견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투자할 때 완벽주의만큼 위험한 건 없습니다. 적립식 투자 정도면 충분히 안정적이고 좋은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문제가 있다면 적립식에 있는게 아니라 레버리지상품이라는 부분에 문제가 있는겁니다.
개인이 주식 투자할 땐 지수추종 ETF를 분할 매수하는게 가장 안정적이라고 하는 이유가 주식 100년의 역사를 보고 하는 얘기고 실제로 잘 통하거든요
1배 짜리 상품은 이 방식대로 하면 어지간해선 문제 없고
(이 방식이 10년 이상 문제가 생긴다면 그 땐 자본주의의 종말이라고 봐도 될껍니다)
3배 레버리지는 어디까지나 상승장 기준으로 애기하는거지, 횡보장 하락장 만나면 계좌 술술 녹아내립니다
작년 같이 가격이 매우 떨어졌을 때는 본문에 적은 전략으로 3배 레버리지 투자를 할만한데
지금처럼 최고점을 매일 갱신하고 있는 상태에서는 매우 위험한 전략입니다
주식 자체가 굴곡은 있지만 우상향 한다는 믿음으로 가는 상품인데 그걸 역행한다는건...
근데 제가 해본 결과 그냥 개별주가 더 많이 오릅니다. 개별주는 멈춰도 되는데 레버리지는 멈추는 것도 손실이라서요.
개인이 스스로 정한 기준 (일 3퍼 이상 하락이 주 2회 이상 발생 등) 에 따라 리스크 헷지 전략을 구사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코로나빔을 맞았어도 10년전 2천만원 부은 tqqq는 지금 20억이 되어있습니다.
현실은 마이너스 30% 넘어가면 눈돌아가서 뇌동매매하죠
특히 레버리지 하는 사람들 태반이 빨리 돈벌고 싶어서 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인데 하락장 만나면 눈 돌아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 상황도 버티는 극 소수의 사람은 워뇨띠 과라고 봐도 되는 특출한 사람이고 이런 사람은 레버리지 말고 주식, 포커 플레이어 등 뭘 해도 되는 사람인데 우리는 아니죠
가능한 방법과 그런 투자의 영역이 분명 있는데 불가능이라 단정짓는건 본인의 성향과 다른 방식의 투자법을 완전히 부정하는 느낌이네요.
당장 위에도 해선의 워뇨띠 예시를 들어서 특출난 사람은 힘든 상황을 버텨서 돈 벌수 있는 방법이라고 적었죠
2) 하지만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이성을 이겨내고 기계적으로 매매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닙니다 수많은 사례가 그걸 증명하죠
3) 정부 및 금융권에서 주식 자체를 고위험성 상품이라고 지정했고, 특히 레버리지/인버스 하다가 망한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레버리지/인버스 처음하는 경우에는 경고 표시와 함께 의무 교육을 듣도록 시스템이 바뀌었습니다
4) 정부, 금융권도 초 위험상품이라고 공언하고, 레버리지/인버스 하다가 망한 사람이 널렸는데
그런 상품을 위험하지 않다고 간접적으로 얘기하는건 무책임한 얘기입니다
레버리지/인버스 부터는 투자가 아닌 투기의 영역이므로
개인이 스스로 찾아서 하는거야 본인의 선택과 책임이니 말릴 생각이 없는데
그걸 남에게 추천하는건 매우 위험한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본문 작성자처럼 주린이인데 3배 레버리지 손대볼까 물어보는 경우에는
3배 레버리지의 위험성을 먼저 인지시키는게 우선 아닐까요?
저분이 tqqq하다가 뇌동매매해서 망하면 님이 그 책임을 질께 아니라면요
모두가 마이클버리를 따라할 수는 없지만 이런 방법에 성공할 수 있다 말한게 잘못인가요?
개다가 결국 투자의 걸과는 본인이 책임져야하는건데 왜 제가 책임져야할까요?
위험한 상품을 추천할때는 위험성을 먼저 알려준 후 위험하지만 10년째 이 방법으로 돈버는 사람도 많다 라고 얘기해야지
님은 위험성 얘기는 다 빼먹고 10년째 돈 잘버는 사람이 많다 라고 얘기하고 있으니 걱정되서 하는 말입니다
이렇게 설먕했는데도 이해 못하시겠다면 그만 적겠습니다
피차 본인의 투자 방식을 논한거고 취사 선택은 읽는 사람이 하는겁니다.
님 역시 제 말이 이해가 안되시는 듯 한데 저도 그만 하겠습니다.
대공황때 주식 시작한 사람도 30년 지나면 대호황이니까요.
자신의 투자수익이 -50% 이상 떨어졌을 떄 멘탈붕괴 없이 적립식을 이어가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SPY VOO IVV도 -30% 가면 멘탈 흔들리는 사람들이 많은데 레버리지/인버스는 더 말할 것도 없죠
한국 주식 사이트 중에서 가장 건전한 편인 주식한당에서도 며칠전 한국 주가 하락할때 패닉 오신분들이 많은게 현실입니다
시장에서 중요한 건 버티는 거라 들었습니다. 많은 투자의 현인들도 그렇게 얘기하구요.
10년 이상 장기로 가져갈거면 레버리지보단 단순 인덱스 펀드에 적립식 투자가 정답같습니다
약 1년 정도 되었고 목표는 20년,최소 10년 묻어둘 계획입니다.
그리고 확실한 확신이 있다면
매달 사는 것보다 대출땡겨 한번에 사고 이자 내는게 더 났지 않나 생각합니다. 저는 좀 과감한 편이라서요^^;
단 그렇다고 아무때나 사지는 않습니다.
두번 어긋나면 수익률이 제로로 수렴하고
세번 어긋나면 수익률이 마이너스가 되는 방법입니다
이반에 타이밍 잘 맞춰서 처음 진입하시다 보니 그런 생각이 들 법 한데
이미 돈을 넣은 상태에서 추가 진입 타이밍이 어긋나면 저 수익율 한순간에 다 까먹을수 있습니다
수많은 투자 대가들이 괜히 적립식을 추천하는게 아니라 그들도 여러 방법을 다 경험해보고 가장 안정적으로 벌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겁니다
아이에게 믈려줄 계좌라면 안전하고 잃지 않는 장투를 해야 복리효과를 제대로 누릴 수 있습니다
저는 10년 넘게 해왔고 아이계좌만 작년에 만들었습니다.
주식시장 자체가 리스크가 없을수 없죠..
선택은 본인 몫이고 본인 책임이죠.
저도 3배 레버 위험성을 알기에
1배 3배 비율은 3:1로 유지 합니다.
그리고 지수추종 3배 레버정도면 흔히 말하는 밈주식 보단 오히려 더 안전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주린이는 레버리지/인버스에 손을 안대는게 맞다고 봅니다
작년에 채권 금리가 너무 떨어져서 tlt ,tmf는 떨어지기만 할 것이라고 생각해서 해당 비중을 현금과 rpar로 일부 변형했습니다.
닷컴버블, 서브프라임 사태 정도가 아니라면 어느 정도 버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긴 합니다..
그런데 요즘 혼란스러운 것이... 분명히 3월 정도까지는 tqqq의 방향성과 tlt+tmf 방향성이 서로 반대였는데, 얼마전부터는 tqqq와 tlt+tmf가 함께 오르락 내리락하고 있어서 혼란스럽습니다.....
링크는 1월에 나온 tqqq, tlt tmf 투자 참고문헌입니다.
https://papers.ssrn.com/sol3/papers.cfm?abstract_id=3769806
저도 책 보고 공부하고 있지만 요즘 투자 상품들의 상관관계는 정말 모르겠습니다
원래 자산이라는게 단기로봤을때는 큰 특이점 없어보이는데, 위기때나 큰 이벤트(금리인상 등)이 있을때는 차이가 명확해집니다.
장기채가 하루에 몇%씩 왔다 갔다하는 경우가 뭔가 이벤트가 있어서일까요? 아마 아닐것 같습니다.
제가 매수한 시점과 매도한 시점을 보니 1배수로는 대충 80%정도 수익이 낫겠더라구요.
여러 이론이 있지만 각개인에겐 미묘한 변수가 적용되기때문에 감당되는 금액내에서 이거저거 해보는게 저는 제일 도움이 되는 것 같다…로 결론 내렸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이거저거 해보고 헛발질도 하면서 배워가고 있네요.
하락시 원복까지 소요되었던 시간은? 얼마나 걸리나 입니다.
부동산이든 주식이든 레버리지 못막으면 파산하는건 마찬가지고, 그렇기 때문에 수익율도 더 큰 거구요. 레버리지 수익률은 얻고싶은데 리스크는 짊어지기 싫다면. 그냥 양심이 없는거죠.
부동산 채권 주식에 10년간 투자했는데 투자말년에 하락하면 계속사면서 11년째를 보면 됩니다.
레버리지 인버스가 위험한게 아니라 개인이 계좌트는 행동자체가 자살행위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의 99%는 돈을 못벌꺼라고 저는 단정짓고 있습니다. 옵션하든 현물하든 뭘해도 개인은 이성때문에 돈벌기 어렵다고 생각하며 얼마나 이성으로 부터 멀어질 수 있는가에 투자법을 고민한다면 이성이 아닌 감성으로 '이건 무조건 된다' 라는 확신이 붙어야죠. 그런면에서 레버리지 기계매수는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기계적으로는 윗분들 말씀이 크게 틀린 말이 아닌데 사람의 이성과 감성이 개입하면 전혀 다르게 결과가 나와버리니까요
주린이가 -50% 맞으면 그걸 버텨낼 수 있을까요?
오래 투자하신분들이야 멘탈 관리 및 기계적 대응이 가능한데
주린이 99%는 그런 훈련도 안되어있고 그런 성향도 아니므로 처음에는 손을 안대는게 맞다고 봅니다
정 하고 싶으면 주식 투자 반년 이상은 해보고 본인 스타일, 성향, 멘탈을 객관적으로 체크한 후 접근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
연습하고 공부하고 스타일 성향 맨탈 체크하는건 어떻게 해서든 다양한 방법의 이성적으로 접근해서 확률을 높이려는 건데 탯줄잡을때부터 사람은 정해진다고 보는 편입니다.
대다수, 아니 거의 99% 의 다양한 방식의 투자자 보다 '삼성은 안망해','나라 망하면 나도 망해' 라며 감정적으로 접근해서 뭘사는지 지금 얼마인지도 모르고 펀드에 돈넣고 삼성전자만 사모은 우리네 어머니 아버지의 투자 성공률이 비교가 우스울정도로 높습니다. 이거밖에 없다고 봅니다 개인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에 대한 메타인지를 제대로 못하니까요
그래서 투자 대가들이 개인은 미국 S&P500 적립식으로 하라고 하나 봅니다
그게 어설프게 공부하고 기웃거리는 것보다 시간투자도 적고 성공확률이 높으니까요
기계적으로 투자할 수만 있다면 나쁘진 않아 보이더군요.
여기에 대해서는 TDF 가 답이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TQQQ 장기 적립을 하면서 시간의 경과에 따라서 점점 안전자산의 비중을 늘리는 거죠. 10년 목표라고 한다면 9년차에는 TQQQ 20%, 안전자산 80%로 한다든지요.
또 다른 방법으로는 자산배분이 있겠습니다. TQQQ상품의 큰 변동성을 줄이기 위해 채권을 섞는거죠. 대표적인게 레이 달리오의 올웨더 같은건데 TQQQ를 가지고 하는 자산배분으로 유행했던게, 변동성 수치에 따라 TLT와 TQQQ를 배분해서 가져가는 방식이었습니다.
주린이라고 하시니까 우선은 공부를 좀 더 하시고 투자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최근에는 워낙 장이 좋았기 때문에 그렇긴 한데, TQQQ같은 상품은 닷컴 버블 같은 이벤트가 터지면 회복 불가 수준이 됩니다...
3배짜리 나스닥 지수 상품인 TQQQ + 10년짜리 적립식 장기 투자라니
2배, 3배 상품은 오토바이입니다.
자동차에 비해서 빠르게 갈 수 있지만, 그만큼 안전하지 않습니다.
한방에 훅 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나스닥의 무지성 우상향 덕분에 사실상 지난 10년 동안 최고의 투자 방법이었습니다. 10년 3배 QQQ가요.
물론 지난 10년의 상승이 앞으로의 10년을 보장해주는 것은 아니지요.
나스닥 차트는 정말 대단하지요
2000년 꼭지에 물렸으면 회복하는데 2014년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나스닥 홀짝제 운영 중이라면 이번 10년은 하락 순서일수도 있지요
최고점인 이 시점에서 레버리지 장투는 진짜 야수의 심장만 가능한거 아닌가요
게다가 금리인상, 테이퍼링도 앞두고 있는데요
그리고 미국 중국의 불안정성이 계속 증가하고 있고요
tqqq는 나스닥 3배 추종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말은 나스닥이 33.3프로 하락하면 tqqq는 100퍼센트 하락이라는 것이죠.
만약 33.3프로 이상 하락하면 tqqq 계좌는 영원히 0가 되는 건가요? (선물로 치면 포지션 청산) 다음날 급등하더라도 회복이 안되는건가요?(예전부터 궁금했던 사항이었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그거 알면 3배가 아니라 대출받아서 10배-100배 레버리지 일으켜야죠. 주가 방향 정확히 알수만 있으면
100조원 버는거 껌이죠. 그거 모르니까 천재적인 투자가들도 레버리지 상품 투자 안하는 겁니다.
그간 계속 상승했으니 앞으로도 계속 우상향 할까요 ?
지금이 최꼭지고 앞으로 10년 동안 하락할수도 있어요. 닷컴버블때 나스닥이 2-3년 만에
80프로 폭락한적도 있었습니다. 월가의 전설적인 천재 투자가들도 겁나서 레버리지 과다하게 투자 안하는데
레버리지로 돈번 사람들은 실력으로 돈번게 아니라 그냥 운좋은 사람이였던 겁니다. 운좋아서 돈번
사람을 실력으로 돈번거라고 착각하고 나도 돈벌겠다고 뛰어드는건 상당한 리스크입니다.
개인적 느낌으로는 글쓴님은 레버리지 상품의 하락 고통 자체를 느껴보지 않았던분 같은데 레버리지 상품은
지수가 꺽이면 미치고 펄쩍 뛰게 만드는 반죽음 상품입니다. 만약 하락장이 온다면 3배 레버리지가 엄청나게
위험하고 무서운 상품이였고 리스크 관리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투자했다고 뒤늦게 느낄겁니다.
(이전에 제가 올린 글에서 자료 합성해서 만들었던 TQQQ과거 데이터입니다.)
저 하락폭 감당할 자신 있으시면 하시면 됩니다.
선택은 본인이 하시는거니까요 ㅎㅎ
20배 레버리지. 4년만에 파산.
내가 노벨상 할애비다 하는 사람은 레버리지 투자하면 됩니다.
http://www.opinio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028
최소한 워뇨띠나, 투자 대가들처럼 이론이 아닌 본인의 수익률로 증명하고나서 이런말을 해야 설득력이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초고위험 상품은 남에게 추천하지말고 혼자 잘 하시면 됩니다
왜 계속 이런 초고위함 상품을 위험성 없는 것처럼 추천하는지 모르겠네요
말씀중에 약간의 모순이 있습니다.
"어떻게 매매하느냐에 따라 아주 쉽고 안정적인 수익을 가져다 줄 수" 있다고 말씀하셨는 데, 앞에 단서 '어떻게 매매'에 따라 수익여부가 결정되므로, '아주 쉽고'는 아니죠. 반대로 아주 어렵죠!
제 의견은 "아주 어려운" 레버리지 투자방법이 "좋은 전략/전술"임은 맞지만, 반대로 "위험한 전략"인 것도 사실이죠.
2. 레버리지 투자를 제외하고 적립식 투자에 대해 고민을 하신다면 최소한 10년으로 기간을 한정하고 하는건 오답에 가까울 것 같습니다. 경험칙으로 10년에 한 번 정도는 주가 대폭락하는 시기가 오는데 이게 언제 어떻게 올지 모릅니다. 최소한 은퇴(추가적인 현금창출이 중단되는 시점) -3~5년 전부터는 주식일변도의 공격적인 투자 방식은 피해야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