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장이 장기적 성장이라면 국장은 대표 박스피인데
우리나라는 자주 이상하게 만큼 가치 이하로 주식이 박살나는 경우가 많다고 하죠.
사실 자산을 100억 이상 굴리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종목 분석을 잘하는 사람입장에선 국장아 미장보다 훨씬 유리하죠.
미장은 버핏형님처럼 경제적 해자가 있는 주식을 어느정도 이상가격에 산다면 사실 국장은 엄청 싼 주식을 긁어 모을 수 있을태니까요.
자기가 주식의 소질이 있다고 한다면 국장에서 먹는게 더 쉬울거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나일지 모르는게 문제지만요. 사실 몇일건 폭락으로 엄청나게 떨어졌지만 이게 다시 나락으로 가지 않고 다시 올라가는 추이라면 누군가는 그 gap이상만큼의 파이를 먹어갈겁니다.
국장에 대해 이렇게 나쁘게 생각하실 정도면 사실 국장에서 돈 잘버는 사람들은 자기가 사고싶은 종목 리스트가 원하는 가격대로 엄청 내려온 상태겠죠.
개인적으로는 한국주식도 자산투자에 대한 인식이 바뀌면서
나름 일부 개선될거라는 생각을 가지기도 했고 말이죠.
그렇다고 해서 미국 주식을 안한다는건 아닙니다.
연금저축이나 퇴직이후에 필요한 자산같은 경우는 미장도 가지고 있긴해야죠. 그런건 사실 미국주식만한게 있을까 싶긴합니다.
다만, 지금은 국내 주식이 좋다고 말하지 못하겠더라구요.국장이 안좋아서 그런게 아니라 너무 올라서 살만한걸 발견하기가 쉽지 않거든요.
중소형주같은 경우에는 거의 패닉급 하락이라서 가치이하로 하락한게 많을겁니다. 여기서 잘만 고르면 지수복구했을시 20% 먹는 그림은 충분히 그리겠죠.
근데 문제는 그걸 고를 수 있을 정도로 제가 똑똑하냐는 근본적 질문으로 가져가야겠구요.
개별 종목단 분석을 잘한다는건 사실 투자의 기본일테고 그걸 잘하는게 쉽다는건 아니지만 이걸 if로 보기는 좀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그거까지 if라고 보시면 주식투자 자체가 if 아닐까요.
종목 뿐만 아니라 지수가 꼬아박고 있는데 개별종목 못골라서 그런거니 패시브 투자해야한다는 말도 앞둬가 안맞구요. 개별 종목 못고르면 골로가는건 미장도 마찬가지입니다.
애초에 무포지션인 상태에서 잘 올라가는 미장과 꼬라박은 국장 중에서 어디 고를래 라고 하면 당연히 꼬라박은 국장 고르는 것은 주식의 초보라도 누구나 쉽게 생각할 수 있는 아주 쉬운 내용 입니다.
중국을 욕하지만 우리나라 자산시장도 투명하지 않은 건 마찬가지고 미국이였으면 관련자 평생 감방에 쳐놓고 상폐당할 일들이 아무 것도 아닌듯 그냥 넘어가고…
작은 시장에 파동은 크니 말씀처럼 큰 수익을 내는 사람도 많지만 먹는 거에 비해 리스크가 큰 자산이기 때문에 결국 알반 개미들의 수급이 불안정할 수 밖에 없고 결과적으로 안정성을 담보하지 못하는 악순환이 계속되는거죠.
다들 장기투자해라, 종목분석 확실히 해라 말들은 하지만 우량주를 싸게 줍줍할 기회가 있는 시장이란 건 반대로 언제든 내 포트에 있는 우량주도 박살날 수 있기 때문에 결국 전문가들도 자신 스스로도 못하는 걸 일반인들에게 권장하는 모양인거죠.
카뱅이 저렇게 수급 빨아먹는 거 보니 코스피는 말은 장투 장투 외치면서 개미들에개 천하제일 단타대회로 등떠미는 시장이란 생각이 듭니다.
반면 한국은 어닝 서프라이즈 나면 기적의 선반영 논리로 하락. 사업부가 잘나가면 물적분할/지주사편입. 회사가 현금은 쌓아놔도 투자도 안하고 배당도 안주고 힘든점이 많아요. 그 파도를 잘 타면 벌겠지만… 직장있는 개미가 그 파도를 잘 타기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