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금융쪽에서 일해서 충분히 그쪽 사리에 밝다는 것을 먼저 말씀드리구요.
보통은 10년간 미성년자 2천, 성년에 5천 증여가 가능한 것을 토대로 30대까지 1.2~1.4억을 자녀에게 증여하는 것이 일반적일텐데요. 물론 그 돈이 불어나는 것은 잠시 예외로 하구요.
친구는 첫째가 태어난 시점부터 월 x0만원을 꾸준하게 현금 증여 후 자녀 명의 주식 계좌로 적립식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포폴을 가끔 손을 보긴 하지만 샀다 팔았다 자주하는 타입은 아닌 거 같구요.
한달에 50만원 정도를 적립하는 거 같은데, 그러면 10년에 6천인 셈이라서 많이 초과되지 않냐고 물으니, 초과분은 다 증여세 10% 낸다고 하네요.
1억 미만은 증여세율이 10%로 최소니까 결국은 증여세를 최소한은 내더라도, 자식에게 더 큰 부를 오랜 기간에 걸쳐 물려주면서 복리로 불리겠다는 계획인데요. 금융쪽 일을 해서 연 수익율에 어느 정도는 자신이 있어서 내린 결정으로 생각되는데.
그 정도 여윳돈이 된다면 올바른 미래 설계일까요?
복리는 부모가 장투해도 가능하지만 결국 커져 버린 돈을 나중에 증여할 때 세율이 올라가 버리죠. 장투를 할 수 있냐도 문제겠구요.
저도 따라(?)해 볼지 고민입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저도 가계에 부담없는 범위안에서 증여세를 물더라도 가급적 10년에 1억 안쪽으로 빠르게 증여하는 방법을 해볼까 하고 있어요.
16.6은 적다면 적은 금액이긴 하네요. 고민이 깊어갑니다.
그리고 매달 일정금액 증여신고 완료하고, 주식 계좌에서 매수하고, 가끔 포폴 손대고 하면 국세청에서도 딱히 시비는 안 걸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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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해야 세금 발생 안합니다.
차라리 1세에 spy든 qqq든 2천 넣어두고 건들지 않는게 가장 수익률이 높을겁니다.
+ 월단위 지속적인 매매는 차후 문제의 소지가 있습니다. (차명거래 등)
말씀하신 월단위 매매도 여러 글을 찾아봤는데 문제 없다는 글도 많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