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전 본인은 한 달, 두 달 전부터 현금화를 서서히 하고 이미 폭락의 시그널을 다 알아챘다는 분들도 계셨고..
무언가 정보를 전달해주시는 게 아니라 본인의 투자 시각의 우월함? 자랑겸 글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그런데 오늘 국장도 데드캣바운스인 것처럼 보이다가
전 세계적으로 반발매수세에 불장을 이루었네요
한마디로 정말 시장예측은 함부로 하는 게 아닌 것 같습니다..
장투자자로서 다음 주 장세 궁금하네요^^
2,3일 전 본인은 한 달, 두 달 전부터 현금화를 서서히 하고 이미 폭락의 시그널을 다 알아챘다는 분들도 계셨고..
무언가 정보를 전달해주시는 게 아니라 본인의 투자 시각의 우월함? 자랑겸 글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그런데 오늘 국장도 데드캣바운스인 것처럼 보이다가
전 세계적으로 반발매수세에 불장을 이루었네요
한마디로 정말 시장예측은 함부로 하는 게 아닌 것 같습니다..
장투자자로서 다음 주 장세 궁금하네요^^
시장 예측은 누구나 할 수 있고 맞고 틀리고를 반복한다고 생각합니다만.. 본인 말 안듣고 뭐했냐 라는 식의 일부 (댓)글들은 보기 안좋더군요.
이 시기를 제외하고 안전한 때를 잘 골라서 투자해야 마음 편하게 걱정없이 성투할 수 있어요
좀 엉뚱한 얘기지만, 저 얘기를 한번도 틀리거나 확인하느라 멈칫거리지 않고 한번에 한다면 엄청나게 머리 좋은 사람일거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열두달을 하나도 빠뜨리지 않고, 그러면서 중복되지도 않게, 술술술 말하는 머리라...... 한편으론 부럽기도 하네요.
마크 트웨인은 저런 풍자분야에서 인류역사상 본좌급에 들어가는 인물이시라 ㅋㅋ
아직 미국인프라 개시도 안했는데 말이죠.
물론 더 좋아질지는 모르는 불안감은 있지만 이전에도 금리인상시기에 처음한번 폭락이후 금리와 같이 상승했다고 하더군요
존버뿐이야~
거기다 한두달전에 현금확보를 한것은 결과적으로 대단하기도 하구요. 가치주로 2월에 포트정리 했음에도 저도 한달사이 7프로 까였는걸요.
시황정도는 파악하되 예측은 의미는 없다고봐요.
현금비중조정은 꽤나 전통적이고 시스테믹한 방법이죠. 기금도 다 이렇게 합니다.
상승론자,홀딩). 며칠 후 반등 오면 거봐 예측이 틀렸자나.
하락론자) 며칠후 하락하면 거봐 내말이 맞았자나.
상승론자,홀딩) 또 상승하면 예측은 함부로 하는게 아냐.
무한반복.
장투자) 그런거 의미없다. 하락할땐 저가분할매수.
나는 비중이 중요하고 이또한지나간다.
결론, 답은 없다. 수익내는 자가 승리!
이러다가 또 하락하면 나와서 봐라 내말이 맞지 이러겠죠뭐
시장은 예측이 아니고 대응입니다 올라가면 내려가고 내려가면 올라가는거죠 ㅎ
어제 반등 나왔다고 상승으로 돌린건지 아닌건지 신의 영역이지 인간들은 모르죠 ^^
하락으로 본다고 예측글 올린 사람글은 참고만 하면 되지 비아냥될 필요가 있나요 ?
그분들 중에 꼭 폭락하고 난뒤에 봐라 내가 하락한다했재 현금확보하라했재 라고 하면서 속을 긁으니까 하는 말이죠
시기가 문제인겁니다 ㅎ
이건 여러모로 봐도 명확한 현실이죠
대신 s&p500은 역대급으로 오르고 있어서 기술주만 소외받는 느낌이지요
그래도 반도체 공급 부족 등을 고려하면 나중에 오르긴 오를꺼라고 보는데
이미 기술주들 태반이 최고점을 찍고 내려온거라 금리인상 등의 추후 상황을 보면 마냥 좋다고 하긴 힘듭니다
비관론자도 좋지 않지만 마냥 낙관론자도 위험하다고 봅니다
잃지 않으면 벌게 되있는게 투자시장이라.. 더 버는것보다 잃지 않는게 더 중요하니까요..
다만 자산 배분 스타일에 따라서..
적립식 분할매수 하는 분들이야 특별히 대응할건 없다고 봅니다.
세상의 온갖 변수에 따라 변동되는 시장을 예측하려는것 자체가 좀...
하락론자는 하락하면 나타나고 상승하면 어디 숨어버리죠 ㅎㅎ
한국 작년 12월부터 월별 수출 역대 최고치 찍고있고요
테이퍼링 전에 한번 더 모멘텀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그 총알이 다 어디가겠습니까
뭐 역대급 거품 빠지는 상황이라면?
뭐 이자 1프로 10년치 손해본다고 생각하고 10년 묵혀두죠 뭐 ㅋㅋ
배운 점이 있다면 대중이 공포에 질릴 때 매수해야한다는 것이고 깨달은 점이 있다면 나도 공포에 질려 어렵다는 것입니다.
제일 무서운 것은 시장이나 종목에 대한 대중의 무관심인데 아직은 괜찮은 듯 합니다.
뭐, 고장난 시계도 하루에 두번은 맞지만요.
이런 결론을 내리시면 안됩니다.
와중에 반등도 지난번 하락한거 다 복구도 안되었구요.
그런데 이렇게 성급한 결론글을 쓰시면 그글과 뭐가 다를까요?(그래도 일전에 올라온 글은 다양한 근거라도 제시했지만...)
투자는 뭐든 어느정도 신중한개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시황 분석은 상방이든 하방이든 각자 판단하고 분석하고 공유하고 틀리면 틀린 원인을 좀 더 살펴보고 그런거죠
물론 시장이 분석대로 움직이지 않는다는건 모두 아실테고..
근데 이런 글은 하등 도움이..
국장 기준: 3일폭락, 1일 급상승. 마지막날 상승분 < 그 전날 하루 폭락분.
수치만 보면 하락장이고요..
아직 비관론자 낙관론자 누가 맞다 하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국장도 성장주와 경기민감주 등락 경향이 정반대였고요.
하락장이든 상승장이든 자기 생각과 다른 장이 올때 어찌 할지 대응방향 정하는게 중요할것 같습니다.
확율적으로 좋습니다.
다만 코스피 챠트는 저렇게 다져놓고 대세하락으로 가긴 쉽지 않아보입니다.
길면 투자, 짧으면 투기 뭐...
가상화폐도 장기적으로 보면 결국 없어질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정착까지 과도기는 온갖일이 다 생길 것 같네요..
이러다 막. 떨어지면 햇제하시며 등장합니다
그냥 내려 꼽는거 아니에요?
잘났으면 나눔이나 좀 하지... ㅎ
다들 이게 너무 많이 올랐다, 자영업자들 죽어나가는 것이 보이는데 기업들은 실적이 좋다니 체감이 안오는 면도 있고,
이거 한번 떨어지기 시작하면 무섭게 떨어질거다고 막연히 짐작하던 차에 조금이라도 하락국면이 보이면
다들 바로 목까지 품고 있던 생각들을 말씀하시죠. (저부터서도요 ^^)
다만 코로나가 진행중이기 때문에 각국 정부들도 쉽사리 풀어둔 돈을 회수를 못하는 것도 현실인가 봅니다.
현실에서는 다들 피하고 거르더라구요 ㄸㄷ
인도나 중국급의 나라에서 국가 부도선언이나 회사채 국채 디폴트해야 하락할듯 합니다 전세계 정부에서 인플레로 혹시 경제회복세가 둔화될까 걱정하고 있는 시점에서 하락은 힘들듯 합니다
아마 코로나 극복과 경제정상화 뉴스가 나올때 꼭지를 찍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