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늘 눈팅만 하는 주린이입니다. 주식한당에는 처음으로 글 남겨보네요..
어쩌다보니 다른 곳으로 가게 되어 현재 살고 있는 집은 전세를 내려고 합니다.
대략 전세금으로 받을 4억에, 제가 갖고 있는 현금 1억 정도를 보태서 5억원 정도로 운용하고자 하는데,
그냥 은행에 두기는 좀 애매하고, 2년 반 정도 후에 순이익 1억 정도(계산해보니, 1년에 4천만원으로 대략 연 평균 8% 정도 이익이네요..) 남길 수 있는 투자가 어떤 것이 좋을지 궁금합니다.
매달 월급으로 일정 금액이 들어오는 상황이라 특별히 배당을 받아야 되거나 하지는 않으며,
나중에 다시 살던 집으로 돌아올 수 있기 때문에 (전세금 반환) 원금을 가급적 보전해야 될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전망하기에 나스닥이 계속 횡보장이 이어질 듯 해서, QYLD 이 떠오르는데(상방 막혀있지만, 하방도 급격한(코로나 급) 위기가 아닌 다음에는 그리 많이 빠지지는 않는 듯하고,.연 배당 10%이 꽤 나쁘지 않은거 같네요..물론 세금떼고 원금 일부 좀 까먹을 수 있다고 보면...연 8%쯤 될려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것도 장기적으로 우하향하는 중인 듯해서 매달 배당금을 궂이 받을 필요가 없는 것이라 이게 맞는건가 싶기도 하고,
혹시 생각나시는 좋은 종목(or ETF) 또는 다른 투자처(주식 아니라도 좋습니다..) 있으시면 한마디씩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읽어봐 주셔서 고맙습니다.
지금과 같은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 안정적인 투자처란 없습니다.
게다가 2년뒤 원금을 그대로 유지해야하는 조건이라면 그냥 예금을 돌리거나
실패해도 부담없는 금액으로 해야합니다.
저는 주식투자를 하고 있지만, 말씀하신 돈보다 훨씬 작은 돈으로 하면서도 현금비중 충분히 확보하면서 하고 있습니다. 몇억이나 하는 큰 돈을 운용하려면 그만큼 신중하게 들어가는게 어떨까 하네요. 작년처럼 폭락장이 와서 용기있게 들어가면 뭘 사도 먹을수 있는 그런 기회가 적어도 수년 안에는 올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때를 기다렸다 40%이상 수익을 올리면 연평균 수익률도 8%를 훌쩍 넘겠죠.
그걸 기다리지 않고 지금처럼 주식이 올라있는 시기에도 연8%수익을 내려면 어지간한 공부나 운빨이 없으면 쉽지 않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수익률은 낮지만 예금으로 가는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주식으로 돈버는건 위기가 와서 대폭락이 나왔을때 헐값에 쓸어 담아서 돈버는거고
지금이 폭락한 상황이면 주식으로 고수익 보장 확률이 매우 높은 로우리스크 하이리턴이 맞겠죠
현재 상태는 주가가 많이 오른 상태여서 어떤 상품이 안정적으로 수익을 낼수 있다고 꼬드기는건
100프로 사기꾼들입니다.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크게 먹을수 있는건 크게 망할수도 있는 상품들입니다.
대표적으로 성장주들이 바닥부터 급상승해서 크게 먹을줄 알았는데 추격 매수한
경우 반토막 폭락이 나오면서 대부분 손실상태에 있습니다. 초기에 성장주 들어가서 먹은 사람
중간부터 들어가서 손실보는 사람이 이시장에 존재하는거지 먹은 사람만 가르켜서 고수익이라고 말하는건
사기꾼들의 헛소리란 거죠. 안정적으로 8프로 낼수있는 주식이 있으면 그거 몰빵쳐서 개나소나
다 부자되지 애시당초 존재하지 않습니다. 님이 원하는 연8프로 수익 가능한 자산은
언제든지 폭락 나와서 투자금이 반토막 손실나는 리스크한 상품들입니다. 8프로 안정적으로 고수익
보장 상품이 존재 한다면 뱅크런이 발생되서 모든 은행이 망하겠죠.
APY 6.3% 가량이니 그래도 연 6% 가량 수익이 복리로 들어옵니다.(자동 재예치 옵션) 그리고 아무때나 실시간 상환해서 찾을 수도 있습니다.
스테이블 코인이다보니 일반 코인들처럼 시세 등락 리스크도 없어(달러-원화 환차손 리스크만 존재) 사실상 거래소 먹튀만 아니면
원금 보장이나 다름없다고 할 수 있으나 현재 국내 코프가 꽤 높아서 지금 해외로 전송하기에는 시기상 안 좋습니다.
전체 투자금 중에서 일부인 경우에는 이런 식의 분산 운용도 메리트가 커서 이렇게도 많이들 하곤 합니다.
테더가 불안하면 busd나 usdc 등의 다른 스테이블 코인도 요즘 많긴 합니다. (테더 이슈야 어제 오늘 떡밥도 아니기도 합니다만)
거래소 먹튀 등의 외부 요인만 감수할 수 있으면(바이낸스 먹튀면 코인판이 휘청거릴 정도니) 그나마 시세 등락 리스크 자체는
없다고 할 수 있으니 이런 옵션을 택하는 경우도 있다는 것일 뿐이겠지요. 전 일부 시드를 이렇게 꽤 오래도록 운용하다가
코프가 22%에 달해서 철수시키긴 했습니다만(코프 차액 먹는게 훨씬 이득이니) 본문 글쓴분께서 다양한 선택지를 일단
물어보시기에 이렇게 하는 케이스도 있다는 이야기를 드린 것입니다. 전 일반 배당주들 넣어두는 것보다는 이 옵션이
메리트가 커서 (이율이나 시세등락 리스크, 상환 조건 등 고려) 전체 시드 중 일부는 이렇게 운용을 합니다.
이 표현이 일반적인 '코인 거래소 리스크'마저도 전혀 없다는 의미는 물론 아닙니다.
특히 2년이란 기한이 정해져 있으면 마음이 급해서 무리한 투자하다 잃을 가능성이 높지요. 아니면 지금은 바닥이지만 조금만 있으면 오를걸 알아도 빼야만 하는 상황도 생기고요.
정 하실거면 미국 snp추종 적립식 투자정도는 좋을 것 같습니다. 대신 정말 장기로 보셔야 합니다.
미국채와 코스피 혼합 리밸런싱 좋아하시는 홍춘욱 박사님 동영상 입니다.
장기로 봤을 떄 거기에 가장 근접한게 상승장의 QQQ고
주식시장 역사로 봤을 떈 S&P 지수 추종 ETF(SPY, VOO 등)가 8%는 안되도 거의 준하게 오르는 걸로 압니다
장기적으로 미국장은 우상향이었고, 향후에도 그럴거라고 본다면 충분히 배당주에 투자해서 8% 이상 수익이 가능하긴 하겠죠.
하지만 장기적 우상향을 믿고 그렇게 될 확률이 높다라고 말할 수 있을지는 몰라도
8% 를 게런티해라라고 한다면, 방법은 없죠.
현재 배당 7%정도 이고 상승가치 포함하면 8%가능합니다.
배당금으로 가계자금 필요없다니 배당받아서 다시 재투자하심됩니다.
단 주식이라 원금 손실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런 회사채들 매입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는데...
당연 부도날 위험도 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나스닥이나 s&p500 지수추종 ETF 를 적립식으로 투자하면
연10%이상의 수익이 나오긴 했습니다.
개인당 투자한도가있어서 1~2천만원정도밖에안되더라구요
8%이자로 돈 빌려주는 증권사는 왜 자기 펀드매니저들한테 돈 안주고 고객들한테 빌려줄까요?
네. 증권사도 8%먹는거 힘들어합니다.
안정적으로 8% 먹는 방법은 제 생각에 워렌버핏 정도만 알고 있을 거 같습니다.
2/3만 투자하시고, 엄청난 기회 (상당한 폭락 = 2번째보다 15% 정도 하락) 가 올때까지 1/3은 아껴두세요. 그리고, 중간에라도 2/3 넣은것의 수익률이 15%를 넘게 되면 빼시면 됩니다. 그럼 전체 자금으로 봐도 8% 이상의 수익이 나올거에요.
이게 안되는 가능성은 지금도 꽤 빠져있는 미국 증시가 2년반 후까지 30% 이상 계속 하락하거나 귀신같이 지금 지수가 유지되는 경우 밖에 없습니다. 둘다 가능성이 적구요.
높은 확률로 2년 반 후에 목표 금액 이상으로 성장하리라 예상합니다.
처음에는 일정 금액을 국내 공모리츠에 배분했습니다. 리츠의 risk를 고민하다가, 위험 요인 중 하나인 금리인상을 hedge할 자산 중에 배당 수익률이 높은 은행주를 추가했습니다. 그 다음부터는 비슷한 패턴의 조합을 찾으려고 노력중입니다. 예를 들어 XOM과 현대중공업지주를 매수하고 oil covered call ETN (USOI)도 일정 비율로 같이 매수하는 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