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린이가 주린이 분들께 알려드리는 조언입니다.
1. 내가 사려는 종목이 최고가 언저리일땐 매수하지마라
내가 삼성전자에 대해서 정말 빠삭하게 분석했고, 앞으로 얘는 실적이 무조건 가는 애고
지금 넣어도 무조건 우상향하고, 나는 롱텀으로 기다릴 수 있다! 라는게 아니라면
매수하려는 종목이 최고가 언저리일땐 사지 않는게 좋습니다.
물론 최고가에서 사도 또 슈팅하는 애들도 많습니다만, 그건 장이 작년 4~5월이나 11~12월에 해당 되는 얘기고
그외에선 조정받고 올라가거나, 조정이 오래될 수 있습니다.
뭐든지 관심종목이 최고가 언저리라면 일단 관심을 살짝 거두고, 매일 매일 변동폭 체크해보면서 매수 시점을 잡으면 됩니다.
2. 내가 사려는 종목이 떡락했다고 매수하지마라
내가 삼성전자를 보고 있었는데, -10% 났다고 오 떡락했네? 라고 하면서 무조건 매수하는것도 좋지 못합니다.
만약 떡락 이후 다음날 반등하면 상관없지만, 떡락->떡락으로 가면 그야말로 헬로 갑니다.
10000원에서 10% 빠지면 9000원이지만, 9000원에서 10% 오르면 9900원입니다.
내가 손실본만큼 다시 본전을 찾으려면 더 많이 상승해야 합니다.
따라서 해당 종목에 대한 이해없이 그냥 watch list 에 있는데 -10% 났다고 떡락했으니 내일은 오르겠지? 라는 생각으로
덜컥 매수하면 안됩니다.
물론 종목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실적이 뒷받침 될거고, 장기적으로 우상향 할거라는 확신이 있다면, 그리고 장투해도 된다면 상관없겠죠.
3. 떠난 버스에 미련두지마라
내가 내리고 나서 (매도) 버스가 출발한다고, 특히 고속버스가 출발하면 속 쓰리죠.
화도 나고, 짜증도 나고, 야속하기도 하고 아~ 좀만 더 기다릴껄~ 하겠죠.
언제든지 시점에 대한 환희나 후회는 있습니다.
팔고 나서 떡락한다고 잘 팔았네 히히히~ 할 필요도 없고, 팔고 나서 떡상한다고 아잇 신발 개짜증나네~ 할 필요도 없습니다.
언제든지 매수할 종목은 많고, 언제든지 수익을 낼 기회는 많습니다.
그 부분에 멘탈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4. 꾸준히 관심을 갖는건 좋으나 너무 몰입하지마라
주식은 물론 잘 풀릴때도 있지만, 잘 안풀릴때도 있는거고 그런 부분에 일비일희하면서 에너지 쏟으면 피곤해서 오래 못합니다.
적당히 덤덤하게, 적당한 관심도로 꾸준히 관심을 가지는게 중요하지
한달~두달동안 틈나는대로 주식 정보 & 공부만 하다가 결과가 안좋으면 사람이 맥이 탁 풀리면서 아 신발~ 몰라~ 이럴 수도 있습니다.
사실 상당한 리소스를 투입해서 나름 노력했는데 결과가 좋지 않을 경우 짜증이 나면서 관심도가 떨어지는건 당연한 일입니다.
아마 코인에서 손실 보신 분들이 많이 경험하셨을겁니다.
따라서 관심과 몰입을 적절히 유지하면서 롱텀으로 가져가는게 굉장히 중요하지 내가 얼마나 주식에 노력을 하는지는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물론 전업 투자자라서 하루에 8시간씩 꾸준히 열심히 노력하고 몰입한다면 그거야 당연하겠습니다만,
직장인이나 자영업자, 학생들이 자기 본업이나 본분이 있고, 그 외 시간에 모든 시간을 투자하면서 주식에만 몰입하면
결과가 좋을때는 계속 재미를 느끼면서 탄력 받아서 치고 나갈 수 있지만,
결과가 안좋을때는 걍 손놔버리는 경우들이 생깁니다.
그럼 금전 + 시간적 손해는 손해대로 보고, 마음은 마음대로 상하고, 관심을 끊었으니 세상 돌아가는 소식은 소식대로 못듣습니다.
결과적으로 주식에 대한 관심은 꾸준히, 매일 매일 관심을 쏟을 수 있을 정도의 강도로 적당하게 롱텀으로 가져가는게 정말 중요합니다.
하루는 8시간 보고, 하루는 아예 안보고, 하루는 6시간 보고, 이틀간 안보고
그런거보다는
하루 1시간이라도 꾸준히 체크하면서 가는게 훨씬 성공률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5. 현금 비중을 항상 유지해라
투자 방법은 케바케겠습니다만, 현금은 항상 보유하고 있는게 좋습니다.
주시하고 있는 종목이 상당히 저평가 됐을때 매수하기 위해서도 현금은 필요하고,
보유종목이 장기적 비전은 확실히 있는데 일시적 떡락이 오면 물타기 or 수익 극대화를 위해서도 현금은 필요하고,
새로운 테마나 주도 섹터로 포폴을 변경하기 위할때도 우선적으로 선발대 느낌의 현금이 필요할때도 있습니다.
전체 투자 가용 금액에서 10~20% 는 항상 현금으로 유지하고 있는 습관을 들이고
조정때는 40~50% 까지도 늘릴 필요가 있습니다.
장의 흐름에 따라서 유동적으로 변할 수 있지만, 현금 0% 인 상황은 절대 만들지 않는게 좋습니다.
물론 나는 반도체 삼전, 신재생 SK이노, 전기차 현대, 플랫폼 카카오
난 이들의 성장을 100% 신뢰하고, 무조건 장투야, 그래서 올인! 이러면야 딱히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반드시 항상 10~20% 현금은 언제나 보유하고 계시는걸 추천해 드립니다.
물론 나는 여유자금이 많아서 100% 다 쏟아도, 언제든지 추가 자금을 투입할 수 있다!!! 라는 분들은 상관없죠.
6. 미수 & 대용 & 대출등 레버리지 활용은 자유지만, 신중해야 한다
당연한 얘기겠죠.
수익 극대화에 레버리지는 기본입니다.
다만 레버리지를 잘못쓰면 골로 가는것도 기본이죠.
이 부분에 있어서는 개인마다 철학이 있고, 방법이 다 존재하겠습니다만
제 개인적으로는 미수 & 대용 같은 방법은 절대 사용하지 않습니다. 골로간 양반들 많이 봤구요.
13년전 제 동업자는 미수로 4억씩 쓰곤 했었는데 ㅋㅋㅋ 잘있냐? 친구야 ㅋㅋㅋ
다만 시중 금리가 낮으니까 초저금리 대출이 가능하다면 대출로 투자하는거야 뭐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보유기간이 장기가 가능하니까)
미수 & 대용 같은 경우들은 자금 투입이 불가능할경우 반대매매가 나가니까 잘못하면 정말 골로가죠.
여튼 결론은 레버리지 활용은 본인의 기준에 맞게 알아서 잘 하셔라~ 입니다.
7. SHORT 에 베팅하지마라
개인이 방향성에 베팅할 수 밖에 없다! 라는 전제에 대해서 개인적으로 동의하진 않지만, 어느정도는 이해는 합니다.
다만 보통 long 포지션에 있는 분들이 현물 주식을 사고 중장타 투자를 하는 반면에
short 포지션에 있는 분들이 인버스나 곱버스 같은걸 매수하시는데
개인의 매수/매도 방법이야 개개인마다의 방법들이 존재하겠습니다만
개인적으로 특정 종목의 방향성이나 특정 섹터의 방향성까지는 몰라도
지수 전체의 방향성이나 금리의 방향성 등에 베팅하는건 굉장히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short 에 베팅하고 싶다면 인버스나 곱버스에 베팅하는게 아닌
차라리 현물 주식을 매도하고 현금 보유량을 늘리시고, short 에 베팅하려고 했던 그 전망 그대로
빠진 종목들을 찾아서 줍줍하시는걸 추천해 드립니다.
그래도 나는 매일 매일 롱/숏에 베팅하고 싶다면 그냥 코인으로 마진 거래 하세요.
바이낸스 검색하시면 됩니다. 예전엔 100배까지 지원했는데 요즘엔 잘 모르겠네요.
그게 훨씬 본인 성향에 맞고, 재미도 있을겁니다.
8. 시총 작은 애들 사지마라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입니다만 저는 코스닥 종목은 절대 안삽니다.
사실 코스피에서도 코스피 200 안에 안드는 종목은 거의 매수 안하는 편입니다.
거래종목의 거의 대부분 90% 이상이 코스피 200 입니다. 예전에 코스닥 종목에 한번 크게 데인적이 있어서 ㅎㅎㅎ
종목 분석할때도 코스닥 종목들은 자사 홈페이지도 없거나 있어도 업데이트 하지 않는 경우들도 많고
IR 자료 업데이트도 거의 안되어 있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정말 조사를 하고 싶어도 애널리스트 리포트도 거의 없거나 일년에 한두개 나올까 말까한 수준이고
이런 업체들을 투자하려면 정말 내부자 급의 소스가 아닌 이상 실사 탐방 하며 다녀야 될 수준입니다.
자료라고 할만한게 다트공시 밖에 없는 업체들이 수두룩 합니다. 아마 그것도 법이 정한게 아니면 안했을듯 ㅋㅋㅋ
따라서 이룰은 개인마다 모두 설정한 수준이 제각각 이겠지만
시총이 너무 작은 업체, 동전주 등등은 거래 안하시는걸 추천해 드립니다.
다만 나는 스캘핑의 신이며 GME 나 서울식품 들어가도 먹을 자신있다~ 라고 하시면야 그대로 하시면 되겠죠.
9. 기다릴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하다
가끔씩 주식하시는 분들 매수해놓고 하루/이틀 혹은 1주일 지났는데 발 동동 구르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주식을 무조건 버핏처럼 한 종목을 20년씩 들고가야 한다~ 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만
아무리 장투가 아닌 스윙으로 종목을 본다고 해도 1주일은 정말 아무것도 아닌 시간입니다.
최소한 주식을 한다면 단타가 아닌 이상
1주일은 최소한의 시간이고 2~3달 정도는 기본적으로 기달릴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하루/이틀 반등 안오면 매도하고, 지속적으로 그런식으로 거래한다면 그건 주식이 아니라 그냥 홀짝에 베팅하는것과 똑같다고 봅니다.
그런 성향을 가지신 분들은 주식이 아니라 그냥 코인으로 넘어가시는게 본인 성향에 더 잘 맞을듯합니다.
오늘 매수, 내일 매도 할 수도 있지만
오늘 매수, 한달 뒤 매도 할 수도 있는게 주식입니다.
일주일, 한달, 두달의 시간은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실 수 있는 분들이 주식을 하셔야 합니다.
하루/이틀/삼일의 변동폭을 즐기고, 본인의 멘탈도 변동폭이 크고 하신 분들은 정말 코인이 딱 맞는 성향이라고 봅니다.
10. 걍 존버한다고 무조건 장투가 아니다
가끔씩 장투라고 하면서 버핏 얘기하면서 10년간 존버! 이런 분들 있던데
물론 그게 그냥 게시판에 적는 밈 같은거라고 생각하긴 합니다만, 장투라는건 말 그대로 장기투자이긴 합니다만
걍 아무것도 안하고 존버!!!! 만 한다고 그게 장투는 아닙니다.
매일 매일까지는 아니더라도, 꾸준히 투자하고 있는 종목의 시세 변동이나 비즈니스 모델 점검이나 실적 확인등을 하면서
꾸준히 체크해가면서 투자하는게 장투지
난 삼전 1000주 샀고, 아들이 대학갈때 꺼내봐야지~ 하면서 관심 끊는게 장투가 아닙니다.
그런 분들은 그냥 비트코인을 사세요. 오히려 성공 확률은 그게 더 높을껄요?
아무리 장투라고 해도 꾸준히 체크해가면서 실적은 어떻게 되는지, 새로운 비즈니스는 어떻게 되가는지
투자 종목이 속해있는 섹터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 국가 혹은 세계적 정책이나 이슈들과 연계성은 어떤지?
멀티플은 어떻게 변해가는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성장이 가능할지 등등에 대해서 고민해보면서
적당한 시점에는 포지션 정리나 변동을 주는게 장투지
걍 존버!!! 만이 장투가 아닙니다.
11. 단타가 나쁜건 아니지만 추천하진 않는다
단타로 수익 내시는 분들, 그냥 그대로 하시면 됩니다.
결국 주식시장에 플레이어로 뛰면서 가장 중요한건 철학이니 방법론이니 뭐니 다 떠나서
그래서 수익률 몇 % 인데? 라고 얘기하면 끝이죠.
연기금이나 펀드 처럼 규모가 크다면 다양한 헷지 전략이나 매크로 상황등등 정말 고려할 요소들이 많겠지만
개인 수준에서 투자하시는 분들은 그냥 수익률이 킹왕짱입니다.
결과적으로 단타로 잘 버시는 분들은 그대로 하시면 되지만, 단타 안해보신 분들이나 주린이분들은
아예 단타는 배제하시는걸 추천해 드립니다.
굳이 단타를 치고 싶으면 주식보다 코인이라는 훨씬 더 재미있는 곳이 있으니 그쪽에서 트라이하시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단타로 벌었다고 하시는 분들은 인터넷에서 종종 봤는데
저는 제 주변에서 십수명의 주식 하시는 분들이 계시지만, 단 한명도 단타로 벌었다고 하는 분을 본적도 없고
잠깐 손댄적은 있지만 롱텀으로 단타치시는 분들을 본적도 없습니다.
미국에서도 이젠 AI 같은 방식으로 투자 방식이 바뀌고 개인이 단타치거나 퀀트 같은 방식들은 대체로 사양으로 가고 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훨씬 더 인프라적인 투자를 해서 0.01초까지 체크하면서 AI 가 분석해서 매수/매도하는 퀄리티를
개인이나 개인이 만든 알고리즘 매매법이 이기긴 쉽지 않을테니까요.
우리나라도 그런식으로 가고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여튼 단타는 비추입니다.
어느날 갑자기
여긴 어딘가?
난 누군가?
난 무엇을 했는가?
를 느끼며 현타가 오는 날이 있을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12. 예측하려고 하지마라
내일 오른다, 떨어진다
특정 종목이 오른다, 떨어진다
특정 섹터가 오른다, 떨어진다
등등 롱텀으로의 방향성은 충분히 가정하면서 투자할 수 있지만
지수 예측, 종목 가격 예측 등등 예측하려고 노력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예측이라는게 의미가 없습니다. 맞는 사람도 거의 없고, 맞출 수 있는 사람도 거의 없습니다.
결국 주식이라는건 기본적으로 기업의 펀더멘탈의 가치가 평가 되어 꾸준하게 이어지는게 주식입니다만,
그 흐름 중간중간에 매크로적인 이슈, 개별 섹터별 이슈, 국제정치적인 이슈, 날씨와 같은 천재지변의 이슈, 환율 같은 국제관계의 이슈, 특정 개별 종목의 인허가 관련 이슈, 신기술 개발 이슈, 소비자들의 집단 행동과 같은 이슈
등등 정말 우리가 예측할 수 없는 다양한 이슈들로 인해서 영향을 받습니다.
따라서 장기적으론 우상향이다! 단기적으론 조정이 올거 같다! 정도의 예측은 몰라도
내일은 오름, 이번주는 오름, 내일은 떡락, 이번주는 떡락 등등 이런 초단기적인 예측은 거의 무의미합니다.
따라서 예측하지 말고, 항상 시장 한 가운데서 내가 보유하고 있는 종목과 내가 보유하고 있는 현금을 어떻게 배분할것인가?
종목은 계속 홀딩한것인가? 매도할것인가?
다른 종목을 매수할것인가?
등등의 대응을 해야지, 예측을 하면서 움직일때는 성공하면 다행이지만, 실패하면 손해가 큽니다.
항상 예측하려 하지 말고, 시장 상황에서 대응할 생각을 하셔야 합니다.
13. 미국장의 경우 프리장에서 매매하지마라
아무래도 출퇴근 하시는 분들 시간적 제약으로 인해서 프리장을 많이 이용하실텐데,
프리장은 거래가 원활하지 않아서 호가가 엉망입니다.
따라서 개인적으로는 프리장에서 매도는 적극 추천합니다만 (생각보다 더 가격을 잘 받을 수 있으니)
프리장에서 매수는 적극 비추합니다.
다만 새벽에 도저희 거래가 불가능하다고 하시는 분들은 LOC 매매를 적극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stock/15915770CLIEN
제가 얼마전에 LOC 매수 관련 글 쓴적 있는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4. 게시판 & 유튜브에서 보고 매매하지마라
요즘 주식이 난리니까 커뮤니티 + 유튜브에 자료들이 엄청 많습니다.
저도 삼프로 같은 방송은 꾸준히 시청하고 있습니다.
다만 주식한당에서는 그런분이 별로 없는거 같긴 한데
다른 커뮤니티 게시판보면 커뮤니티나 유튜브에서 보고 매매하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은 것 같더군요.
물론 정확한 비중은 알 수 없겠습니다만
거의 무슨 코인 게시판 수준으로 가즈아~~~ 만 외치고
실제로 그 분들이 매수했는지 아닌지는 알 수 없습니다만
보통 게시판에서 한쪽으로 쏠림이 있는 종목들
예를들면 GME, CCIV, UWMC, GSAT, SNDL, AMC 등등
좋은 종목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한국으로 치환하면 거의 작전주 같은 것들인데
흐름에 따라서 가즈아~~~ 를 반복하는 그런 곳들이 많더군요.
정보를 얻는건 좋고, 눈팅하는것도 좋은데 항상 매수할때 자세하게 분석까진 안하더라도, 리포트까지도 안보더라도
최소한 이 회사가 뭐하는 회산지, 매출은 늘어나고 있는지, 이 회사가 속해있는 섹터의 전망은 어떤지
정말 정말 최소한의 정보는 확인하시고 매매하시기 바랍니다.
15. 수익낼 생각을 하지 말고 잃지 않을 생각을 해라
주식의 가격은 지속적으로 변합니다.
개인적으로 항상 우리나라나 미국, 중국 증시는 결국엔 우상향한다는 믿음이 있습니다만
중간 중간 개별 섹터나 종목의 변화는 제 각각이죠.
모든 분들이 주식시장에서 플레이어로 뛰는 이유는 수익을 얻기 위함입니다.
하지만 주식 시장에서 플레이어로 뛰는 목적을
"돈을 따기 위해서" 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돈을 잃지 않기 위해서" 라고 생각하셨으면 합니다.
많은 트레이딩을 하면서
돈을 잃지 않기 위해서 트레이딩을 하면 결과적으로 수익은 항상 플러스입니다.
더 많은 돈을 따기 위해서 뇌동 매매를 하거나, 성급하게 고속버스에 올라타거나, 떡락했다고 아무거나 줍줍하거나 하면
돈을 딸 수도 있지만, 잃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잃지 않기 위해서 최대한 조심하면서 트레이딩을 하면
돈을 크게 따진 못해도, 최소한의 수익은 남아있을겁니다.
항상 플러스를 위해서 노력하지 말고, 마이너스가 되지 않기 위해서 노력하셔요! 그럼 결과적으로 플러스가 되어 있을겁니다.
물론 기대 수익률이 낮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주식으로 1년에 10% 이상만 내도 당신은 고수입니다.
정말 그런 분들도 계시긴 하겠지만 1년에 50~100% 수익을 추구하시는 분들은 홀짝 베팅하러 가셔야 합니다.
심심해서 생각나는 대로 적어봤습니다.
나중에 또 생각나는게 있으면 추가해 보겠습니다.
모든 내용은 당연히 지극히 개인적인 저만의 방법/관점이며 정답이라고 말씀드리는건 아닙니다.
개인의 상황에 맞게 방법/관점은 가져가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주식시장에 필패법은 있어도 필승법은 없는것 같더라구요.
오 명언이네요. 정말 개개인마다의 방법론들은 다 있겠습니다만
필패법은 있는거 같습니다 ㅋㅋㅋ
주린이도 아니시면서 주린이인척 하시니 양민학살입니다...
사실 그건
"좋은 땅 있는데 사실래요?" 라는 전화 받고 땅사는 수준이죠 ㅎㅎㅎ
제 개인적으로는 정말 인버스 사는건 정말 위험하다고 봅니다.
어쨌든 우리나라, 미국, 중국 등은 GDP 가 계속 성장하고 있는 나라기 때문에
차라리 롱베팅으로 길게 가져가겠다~ 라면 모르겠지만
개인이 단기 예측을 하면서 인버스나 곱버스에 베팅한다는건 정말 개인적으로 무모하다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정말 short 에 베팅하려고 생각한다면
현물을 최대한 팔고, 현금을 최대한 보유하려는 전략으로 가야지
인버스 샀다가 잘못되면 골로 갈 수 있는데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하루 하루 단기로 인버스나 곱버스로 재미볼거다~ 라고 생각한다면 걍 단타치는게 낫다고 봅니다.
정보가 너무 없는 잡주에 느낌(?) 혹은 차트만 보고 들어가는 건 지양해야 하지만, 공부를 했거나 관련 분야에 있어서 어느 정도 알고 있는 중소형주가 있다면 웬만한 대형주보다 좋은 투자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장기적으로 보면 중소형주가 대개 대형주보다 수익률이 높으며, 3루타/5루타/10루타 기회는 아직 대중의 관심을 받지 않은 보석 같은 중소형주에서 나온다고 봅니다.
물론 아직 초보일 땐 대형주 위주로 하는 게 좋다는 건 공감하지만, 애초에 중소형주를 완전히 배제한다는 건 투자 기회의 절반 이상을 스스로 포기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인덱스 투자를 넘어 적극적으로 알파를 추구하는 투자자라면, 잘 알거나 유망한 분야의 건실한 중소형주 발굴은 오히려 장려하고 싶습니다.
네 말씀하신 부분 충분히 공감합니다.
근데 제 개인적인 관점은 중소형주를 그렇게 열심히 찾아서 서칭하는거보다
이미 충분히 자료가 많이 나와있는 대형주들을 골고루 분산해서 투자하는게 수익률은 더 낮을 수 있지만, 더 안전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적은거구요.
그 부분에 있어서 조미운님 말씀대로 중소형주에 그렇게 잘 서칭해서 시나리오 잘 만들고, 그 시나리오대로 투자해서 대박내는 분들도 많겠죠^^
제 친구도 DI동일이라는 제 기준에선 개잡주에 투자해서 (시총 1500억일때) 지금 현재 수익률이 몇% 인지 정확히 모르지만, 지금 검색해 보니 시총이 4500억이네요. 3배는 올랐겠네요.
그 친구가 DI동일 이라는 종목을 분석해서 시나리오 얘기해주는데
듣는 저도 그럴싸한데??? 오르긴 오르겠네??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 친구는 시드의 60% 를 그 시나리오에 투입해서 큰 수익을 봤고, 저는 투입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저는 시드의 60% 를 코스피 200 다른 종목에 투자했고, 수익률은 45% 였습니다. (지금은 정리한 상황)
물론 수익률 비교하면 그 친구가 제 수익률의 한 6~7배는 될 것 같긴 합니다만, 시총 작은 종목 분석해서 나만의 시나리오를 만든다는게 여간 쉽지는 않더라구요^^
저는 주식시장에서 얼마는 버느냐보다 얼마나 잃지 않느냐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입니다. 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래서 그런 조건을 넣어봤습니다.
조미운님처럼 고수님들은 충분히 중소형주에서 플러스 알파를 얻으실 수 있을겁니다.
Jun911님 말씀은 거의 다 공감하는 편인데...
"8. 시총 작은 애들 사지마라"는 너무 단정적인 어조라, 약간 다른 의견 보태 봤습니다.
주식한당에 좋은 글 많이 써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아닙니다. 저야말로 조미운님 댓글에서도 종종 인사이트를 느낍니다^^ 좋은 댓글 의견 앞으로도 부탁드리겠습니다^^
수익률 중요하죠~ 근데 투자대회보면 과연 가치투자하시는분들이 수익률이 좋을까요~?
거의 탑순위분들은 단타 치시는분들이죠.
그분들 수익률보면 100프로가 넘어갑니다.
역시나 본인에게 맞는 방식으로 하는게 맞는 거 같습니다ㅎㅎ
가치투자(?) 하는 사람들의 일반적인 수익률이 -20~+30% 라면, 단타 위주의 투자하는 사람들의 수익률은 -60~+200% 겠죠. (수치는 대략적인 값입니다)
투자대회에서 수익률 순위 매기면 당연히 단타, 테마주 하는 사람들이 랭킹에 올라가는데... 그걸 보고 단타가 수익률인 좋다고 착각하면 안 됩니다. 단순히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투자를 하는 거죠.
모의 투자 대회 같은거야 기간이 짧고, 어짜피 내돈이 아니니까 그렇게 하는거죠.
물론 단타 고수님들이 없다는건 아니지만, 왠만한 직장들인이나 일반인들이 단타로 성공할 확률은 매우 희박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단타 고수님들은 당연히 계속 단타를 치면 됩니다. 제 본문에도 단타를 무조건 하지말아라~ 가 아니잖아요 ㅎㅎㅎ
본인이 단타로 수익을 잘 내고 있는데 굳이 남의 말을 들을 필요가 없죠^^
/Vollago
제가 태클을 건게 아니라 주변에 아무도 없으시다고 하시길래요ㅎㅎㅎ 그래서 댓글달아봤습니다^^
수익률 좋은게 맞지않나요..? 착각은 아닌거같은데요ㅜㅜ
단타로 크게 버신분들도 많이 봤는데, 단타로 자본금 살살 순식간에 녹이신 분들도 많이 봐서...
수익률 좋다면 계속하면 됩니다. 투자 방법이야 다양한거고, 단타로 수익 낼 수 있다면 그만큼 좋은 게 없죠.
아 제 주변엔 없다는 글이고, 다시 읽어보시면
첫줄에
단타로 수익 내시는 분들, 그냥 그대로 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써 있습니다^^
단타, 중장타 무관하게 수익 꾸준히 내고 있으면 자기식대로 꾸준히 수익 내면 되죠^^
근데 실제로는 그렇게 안됩니다. 왜냐면 우리는 항상 따는게 아니라 잃을 때도 있거든요.
주식은 더하기가 아니라 곱하기라서 아무리 많이 따도 한 번 잃은 게 더 클 수도 있습니다. 아무리 큰 수에도 0을 곱하면 0이 되어버리겠죠.
몇 분만에 수십퍼센트, 하루에 수백퍼센트의 수익을 냈음에도 결국 1년을 돌아보면 400%정도의 수익률이 났고, 이건 사실 적당히 괜찮은 주식에 넣어놨어도 비슷하게 나왔겠죠. (심지어 수익의 많은 부분은 마지막에 적절한 우량주에 옮겨가면서 나왔습니다)
단타 수익률 대회는 누가 더 홀짝 많이 뽑나 운 싸움입니다. 지속적으로는 힘들어요. 그게 지속적으로 나올 수 있는 수익률이면 한국에는 워렌버핏이 수백명 될겁니다. 하지만 잃을 때도 많기 때문에 총 손익은 그렇게 크지 못합니다.
저번 가르침?도 그렇고 고수라고 생각합니다 ㅋㅋㅋ
결국 이러저러한 이론들과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무슨 일이 있어도 이건 지킨다 라는 가이드라인을 지켜놓으면
뇌동/뇌절을 막으면서 안정적인 수익을 발생시킬 수 있는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타이밍 맞추는 것이 어려워서 인버스 투자는 안해봤네요
넵, 말씀하신대로 정말 short 에 베팅하고 싶으면 현물을 파는게 short 에 베팅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12번. 3일간 고민하고 예측했다 1월11일 물렸네요. ㅠㅠ
좋은 글 감사합니다.
특히 주린이가 초반에 단타치고 5만원 정도 벌었다고 자만하며 단타치다가 아시아나 감자소식 듣고 손절한다고 손해보고 그 직후에 합병소식듣고 시초에 잘못들어갔다가 물렸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도 그건 수업료라고 생각하고, 그 뒤에 정신차려서 나름의 기준을 세웠는데 그게 이 글에 다 들어가 있네요. 좋은 글들 잘 보고 있습니다.
단타든 장투든 주식시장에는 (그리고 코인이든 부동산이든 마찬가지겠죠) 모두 투기성이 있고, 손익이라는 건 이익이 얼마냐 손실이 얼마냐가 아닌, 둘을 합쳐서 낸 결과가 플러스냐 마이너스냐 하는 거죠.
리스크대비 수익이 얼마나 나올지 채산성이 있는지 우리는 투자하기 전에 분명히 계산을 하고 가기 때문에 대부분의 경우 이 원칙을 따르기만 하면 수익을 낼 수 있을거라 가정하지만... 실제로는 터무니 없는 확률에 의해 훌륭한 계산에도 불구하고 망해버릴 가능성이 있죠.
따라서 저자가 가장 중요시하는 부분은 '내가 이 투자를 해서 파산할 위험이 있는가?' 입니다. 홀짝을 여러 번 해서 똑같은 수가 나올 확률은 적지만, 가끔 10번 연속으로 홀이 나오는 경우가 일어납니다. 전문가들이 계산한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가 터질 확률은 극히 낮았겠지만 막상 터지면 확률도 의미 없습니다. 설마 파산하겠어? 하다 파산하는 거죠.
내가 한번에 낼 수 있는 손실이 어느정도인가, 그것으로 인해 내가 파산할 확률이 어느정도인가 알아야 잘나가다 한번에 망했다는 수많은 투자자들의 길을 걷지 않을 수 있습니다.
레버리지를 이용해 아무리 수십 수백억을 번다고 해도, 극히 낮은 확률로 모든 지수가 반토막 (그리고 이건 2020년 3월에 일어났죠) 나게 된다면 한번에 전재산이 날아가고 빚더미에 앉게 됩니다. 이 때 파산할 확률이 있는 레버리지가 아니라 반토막이 나도 생존할 수 있을 정도의 현금비중을 보유했던 사람이라면 위기가 오히려 기회가 되어 큰 수익을 냈을 겁니다.
역사적으로 큰 사고의 대부분은 "에이 안죽어 설마 죽겠어?" 하는 사람들에게 일어났습니다. 제가 여러 게임을 하면서 느낀 것도 똑같았는데, "이건 내가 이길게 확실해, 이번 한방에 크게 걸고 많이 따야겠어" 할 때 항상 사고가 터졌습니다. 욕심이 들 때 조심하세요.
역설적으로 신고가 라는 것은 물린사람이 없고 저항도 없어서 오히려 레벨업하는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삼성전자가 9만대를 꼭지로 잠시 내려왔지만,
6만원, 7만원, 8만원을 꼭지삼아 산사람들은 아직 수익권이죠.
꼭지가 무서워 잡지를 못한 종목이
포스코 케미칼 입니다.
저는 반대로 꼭지라도 성장성이 있거나, 저평가라고 생각된다면, 물리더라도 분할매수로 들어가자 입니다.
생각해보면 그거도 나쁘지 않은 거 같아요.
TMV, 3STS
감히 시장을 예측해서 투자금을 매도했다가 매수 들락날락하면 계좌 녹아요
현재의 시간과 삶을 즐기면서 투자하는게 중요합니다!
돈을 일하게 만들어 놓고 즐기세요! 단기간 고위험군에 투자 해놓으면 안되겠지요.😁
삼성전자만 해도 7만원 넘는 신고가 달성할때만 사도 9만원 이상까지 쭉 먹을 룸이 있었던것처럼요.
저는 5만원때부터 들고 있고 조금씩 추매하고 있었는데, 6만 후반부터는 좀 조정오면 사야지 하고 기다렸더니
수익률 숫자만 높고 정작 실속은 없는 ㅎㅎ
더 못 먹어서 아쉬울 수도 있지만, 잃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최고가 언저리에서는 사지 말라는거구요.
반드시 사야겠다는 확신이 있다면 사도 되겠죠.
최소한 최고가 대비 10~20% 정도는 조정을 받고 다시 올라가는 경우들도 많으니 그런 의미에서 말씀드린겁니다.
와 전 이 단순한 산수를 몰랐네요 10% 빠졌고 10% 올랐으니 본전이다 생각 했었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같은 퍼센테이지로 내리고 오르면 무조건 손해예요^^
그래서 떡락했다고 무조건 줍줍하면 안되고, 떡락했는데 다시 올라갈 수 있는지에 대한 어느정도의 확신이 있을때 매수해야 합니다.
삼성전자가 10% 떡락했으면 다시 올라갈 확률이 높겠지만 (반도체 쇼티지 상황도 있고, 반도체 슈퍼사이클도 있다니)
롯데쇼핑이 10% 떡락했으면 다시 올라갈 확률이 없을 수도 있으니까요 (오프라인 마트나 영업이 원활하지 않으니)
나중에 언젠가 주식할 때 다시 살펴볼 수 있도록 스크랩해두겠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스크랩해두고 챙겨보겠습니다^^
여기서 삼성전자를 사지 말라는거죠 ㅎㅎㅎ
52주 신고가 근처에서 사지 말라는 얘기입니다. 물론 52주 신고가를 돌파하고도 계속 갈 수도 있지만, 1년중에 최고가라는데 왠지 사기 좀 꺼려지잖아요.
더 못 먹어서 아쉬울 수도 있지만, 잃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최고가 언저리에서는 사지 말라는거구요.
반드시 사야겠다는 확신이 있다면 사도 되겠죠.
다만 최소한 최고가 대비 10~20% 정도는 조정을 받고 다시 올라가는 경우들도 많으니 그런 의미에서 말씀드린겁니다.
어떤 종목에서 데이셨는지는 모르겠지만 단적인 부분으로 코스닥 전체를 평가해 버리시고 주린이들에게 조언을 주시는건 좀 아닌거 같습니다.
그와 관련해서는 상단에 조미운님과 주고 받은 댓글 있습니다. 그 부분 확인 부탁드리고
본인이 분석 확실하고 나만의 시나리오가 있다면 코스닥이 아니라 코넥스를 사도 되겠죠.
좋은 글 감사합니다. ^ㅁ^b
사지도 팔지도 못할것같아요...
말아라
걍 댓글도 달지 마시지 ㅎㅎㅎ
개미 주린이 특성상 상승세가 보이면, 왜인지 따라가고 싶고, 나만 못 버네? 이런 생각이 들기 마련인데, 좋은 가르침 고맙습니다.
52주 차트, 6개월 차트 등등 보면서 잘 판단하고 회고하고 해봐야겠네요.
고수익 내는 분들이 얼마나 치열하고도 악독하게 자기 시간들을 갈아먹는지,, 얼마나 끔찍하게 자기 관리를 하는지,,
그 혹독함의 정도와 깊이에 대한 싸이즈들은 대개가 상상초월의 범주인데,,
이런 성장통의 진화 과정이 현재진행형이라는 것은 보지 못하고,, 그저 수익 규모만 보시는 분들이 참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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