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테고리별로 주시할 종목들 넣어놓고 카테고리별로 보는데
다른 카테고리는 오르는것도 있고, 내리는것도 있고 그렇습니다만
어제 신재생 에너지 + 바이오 섹터가 전체적으로 무너지더니
오늘은 모든 카테고리가 다 빠집니다만,
역시나 오늘도 신재생 에너지 섹터가 무너지네요.
바이오는 오늘 혼조세구요.
보통 1% 정도 빠지는게 아니라 2~3% 이상 급락하는걸 무너진다고 표현했는데요.
여튼 신재생 에너지 섹터가 이틀 이상 급락하면서 상당히 가격이 착해 보이는 효과가 있는데
신중하게 접근해서 성투하셔요!
감사합니다.
그냥 그렇게 위로합니다 ㅋㅋ ㅠㅠ....
말씀하신대로 전체적으로 다 overvaluation 됐다고도 볼 수 있는데 어쨌든 FAANG 이 IT 나 테크를 대표하다보니 전체적으로 IT 에는 좀 너그러운 반면에
최근에 오일이 급상승하고 있다보니 아무래도 신재생쪽에 일시적인 타격이 온게 아닌가? 싶습니다.
오일 가격도 오르고, 화학/정유 업체들 마진도 올라가다보니 엑슨 모빌이나 그런 기업들 주가도 계속 오르더군요.
아마 그런 부분으로 인한 일시적 조정으로 보입니다.
이미 유럽, 미국, 중국, 우리나라 포함 신재생에너지 투자를 멈출 수는 없는거고, 이제 드라이브가 시작됐으니까요.
이번에 enphase 나 soler edge 도 실적은 괜찮게 잘 나왔던거 보면 크게 걱정할 일은 아니고, 일시적인 조정으로 보입니다.
다만 조정치고는 이틀동안 좀 큰폭으로 빠지네요. 심한 애들은 20% 가까이 빠지네요.
이걸 추매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되네요..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5002006628951504&mediaCodeNo=257
공화당이 신재생 에너지가 문제라고 열심히 공격해서 떨어지는거 아닐까요?
근데 신재생 에너지의 흐름은 이미 작년 여름부터 우리도 K뉴딜이니 뭐니
유럽도 마찬가지고 미국도 마찬가지고 중국도 마찬가지죠.
정책적으로 들어가는거지, 기업차원에서 들어가는건 아니라서 별 문제는 없을거라 봅니다.
그냥 너무 많이 올라서 조정 + 국채 금리 올라서 조정인데 더 조정 + 오일 값 올라서 + 한파까지 겹쳐서 뭐 여러가지 요소가 섞인걸로 보이네요.
윗댓글에서도 적었지만 enpahse 나 solar edge 같은 인버터 업체들 실적도 잘 나왔구요.
결국 에너지를 필요한때 필요한 만큼은 제공할수 있다라는게 기반시설이 되기위해 중요한 점인데. 이번처럼 며칠정도 문제 생기는걸 배터리로 다 커버하기에는 비용이 너무 많이들고, 다른 뭔가를 이용해야하는데. 아마도 이로인해 수소가 더 관심받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수소도 신재생에너지죠.
그리고 말씀하신 수소도 포함해서 태양광, 풍력, 수소, 스마트그리드, 인버터, ESS, 배터리, 원자재 등등 다 같이 가는 그룹이죠.
특별한 이슈는 아니라고 봅니다. 어짜피 기업이나 소비자들이 효율로서 고르는게 아니라
정책으로 드라이브걸고 가는거니까요.
그냥 일시적 조정이라고 봅니다만, 조정폭이 좀 큰 애들이 있고, 작은 애들이 있고 그렇다고 봅니다.
물론 제 개인적인 view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