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참을 바라만 보다가 지난 11월에 주식에 입문하고
YG플러스 단타로 재미를 보고 오 난 주식에 소질이
있구나 하고 착각을 하고 배팅을 하다 물려벼렸네요.
다행인지, 그 뒤에 삼전, 삼전우를 10주씩 샀는데
뭐 지금 시각으로는 왜 더 안 샀나 싶지만 어쨋든
적은 종자돈으로 나름 이것저것 해보고 있는데 제가
내린 결론은 난 투자에 소질이 있다기보단 시장이
좋은 것이다라는 것을 인지하고, 최근 주식한당에
어느 분의 적립식 투자론을 보고 저같이 위험부담
을 무서워하고 타이밍을 잘 못 맞추는 사람에게 좋은
투자방식이라고 생각되어 한번 따라해보려고 합니다.
추천해주신대로 종목은 삼성전자&삼성전자우 그리고
Tigertop10 두 개로만 적립을 해보려고 하네요.
하지만 여기서 강한 의문이 듭니다. 제가 지금 삼전을
추매(1주씩)하고 있는데 하면 할수록 평단가가 높아
지고 있습니다.
물론 아주 긴~흐름으로 보면 언젠가는
조정이 될 것이고 더 내리면 평단을 낮출수 있다는
것도 이해가 되지만 지금같이 많은 분들이 22년까진
아마도 오를 거다라는 가정하에선 꾸준히 적립을 하면
꾸준히 평단이 오를텐데(물론 갯수가 늘면 수익도 늘겠
지만) 먼 미래 5년? 아님 10년? 뒤를 한번 본다는 생각
으로 급여날 100만원 어치 산다는 것으로 하는게
괜찮은건지 싶어서요.
의심하는것 보다는... 주린 입장에서
지속적으로 갯수가 늘어나는 만큼 평단가도 올라가는데
이걸 어떻게 받아들이고 해석을 해야하는지 좀.. 전문가
분들의 조언을 듣고 시작하고 싶습니다.
이게 잘 되어서 어느정도 돈에서 자유로운 노후가 준비
되었으면 좋겠네요.
연초에 코로나로 모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힘내시고
항상 즐겁고 행복한 2021년 되시기를 바래봅니다.
우리나라 보다는 그래도 미국이 전 세계의 모든 인재, 자금을 끌어당기는 곳이라 미국장으로 넘어가신 분들도 많구요. 주식하신다면 손해를 각오 하고, 평생한다는 생각으로 공부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평생 공부할 생각이 없다면 주식은 시작도 말아야 된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일단 "좋은 주식은 장기적으로 우상향 한다"는 가정에 동의하는지, 안하는지에 따라 투자 방법이 달라집니다. 이 가정에 동의한다면 결국, "좋은 주식을 사서 장기적으로 보유하는것"이 투자 전략이 되겠죠.
이 투자 전략을 실현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현재 가용한 투자 자금 전액을 좋은 주식 매수에 사용하고, 그냥 장기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방법의 문제는, 투자를 안하다가 한번에 자금을 넣어두면 심리적으로 안정되기 힘듭니다. 해보시면 알겠지만... 투자의 절반은 마음 수양이거든요.
위 투자 전략을 실현하는 다른 방법으로는, 적립식 투자가 있습니다. 본질적으로 "좋은 주식 장기 투자"라는 것은 같습니다만, 시간을 기준으로 리스크를 분산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심리적으로 더 안정되기도 하고요. "매달 주식을 매수한다"라는 원칙만 잘 지키면 되고, 투자금도 완만하게 상승하게 되니까요.
이 방법을 실행하기로 마음 먹었으면, 평단가 변화에는 신경을 쓰지 마세요. 만약 계속해서 평단가가 올라간다는 것은 내 평가 수익이 올라간다는 것이니 좋은 일이고, 가격이 하락하게 된다면 더 싼 가격에 주식을 살 수 있으니 마찬가지로 좋은 일입니다. 결국 우상향 할거니까요.
만약 님께서, "주식 가격을 보면서 낮은 가격에 매수하고, 높은 가격에 매도하면서 평단가를 조절해나가는게 더 좋지않을까?"라는 생각을 가지고 계신다면 위 투자 전략은 실행하기 어렵습니다. 첫번째로 생각보다 매수/매도 타이밍을 맞추는게 쉽지 않을뿐더러, 장기적으로 우상향하는 좋은 주식의 경우는 그냥 들고 있는게 웬만하면 더 이득이기 때문입니다.
결국 글쓴님께서 해야할 것은 두가지 입니다.
1. "좋은 주식은 장기적으로 우상향 한다"는 가정에 진심으로 동의하는지 스스로 판단해보세요.
2. 만약 그렇다면, 일반적으로 "대형주 = 좋은주식"이라는 가정에도 동의하는지 판단해보세요.
만약 위 두가지 가정에 대해 동의할수 있다면, "적립식 대형주 투자"를 실행하세요. 중요한건 원칙이 흔들리지 않는겁니다. 투자에는 왕도가 없고 어떤 방식이든 돈을 벌면 성공입니다만, 본인의 투자 철학이나 원칙 없이, 유행 따라 돈을 계속 옮겨다니는 분들은 실패하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대기업을 찾아가면 기껏해야 임원을 만나게 된다.작은 기업에서는 오너 경영자와 이야기할 수 있다.
-덤보가 하늘을 날 수 있는것은 아기코끼리이기 때문이다.어른코끼리는 하늘을 날지 못한다.
-작은 기업은 애널리스트들의 분석대상이 아니다.작은 기업에서는 다른 사람이 알지 못하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다.
-훌륭한 경영진과 우수한 경제적 가치를 지닌 작지만 강한 기업의 주가는 반드시 언젠가 내재가치를 반영한다.
-소형주의 투자 수익률은 더 큰 리스크를 감안하더라도 대형주보다 더 높았다.
-아주 특별한 틈새시장을 스스로 개척해나가는 작지만 강한 기업을 찾아내라.
-열심히 조사해서 신중하게 고른 소형주로 구성한 포트폴리오는 잘 알려진 대형주로 구성한 포트폴리오보다 리스크가 더 작다.
소형주의 유동성 문제를 방지하는 확실한 방법은 상당히 오랫동안 팔지 않아도 될 주식을 사는 것이다.
랄프웬저 작지만 강한 기업에 투자하라.입니다.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존템플턴 존네프 윌터슐로스 등 보다 높은 운용수익률을 냈다고 하네요
위에분들이 이야기하신대로 투자에는 왕도가 없어요.
근데 이것도 지나고 나면 말할수 있는 결과론이죠.
몰빵후에 갑자기 폭락하면 큰일나는 겁니다. 앞날을 인간이 어찌알까요?
그래서 그 리스크 관리하려고 장기 적립식하는 거구요...
다들 테슬라로 몇백프로 수익봤다 뭐다하니 마음이 급하신거 같은데
글쓴이분이나 저같이 주식 진입이 늦은 사람은 어쩔수가 없습니다.
늦게 진입하고 자본도 없다면 적립식으로 상승장끝나고 조정오는 시기 너머까지 가야죠 ㅎㅎ
것도 아니면 언젠가 올 조정시기까지 적금들어두셨다가 한꺼번에 매수하세요.
최근 몇달은 탑10 이 더갔지만
앞으로는 어찌될지 모릅니다. 안정성면에선 코스피200(타이거 200 or 코덱스 200)
을 추천합니다
우리나라 주식시장이 우상향 한다고 믿으면요.
한국이 2000-2011년 정도까지 상승률 미국시장을 압도했고 2011년 -2020년까지는 미국이 코스피
상승률을 압도했는데 이게 한국 주식시장 만든 이후로 몇십년간 계속 반복된다고 하더군요.
그런 패턴이 반복될지 안될지 여부는 모르지만 맞다면 2030년까지는 한국주식시장이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대비 강세를 보일지도 모르죠. 그럴 가능성이 충분하게 보이는게 한국 주식시장이
과거 포스코 한국전력 대우조선 같은 철강조선화학이 주력이였다면 지금은 반도체 바이오
인터넷 2차전지 전기차 수소차 자율주행 등등 체력 자체가 바뀌어 있어서 적립식이 좋은
투자전략이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