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프로tv가 날마다 최신 시황과 경제뉴스를 제공하는 좋은 프로그램이라는거 주식하는 사람들 치고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겠죠.
그런데, 냉정하게 계산해보면 이 좋은 프로그램을 날마다 시청하는게 정말로 유용한지 고민이 되기도 합니다. 아침저녁으로 하루에 한시간 이상을 시황을 포함한 뉴스(news)를 듣는데 소비하는게 하루이틀은 몰라도 연단위로 누적이 되면 정말 어마어마한 시간이거든요. 거기에다 직장인 투자자라면 생업에 집중하느라 여유시간이 훨씬 더 짧고 귀한데, 하루 한시간 이상의 시간을 최신뉴스를 듣는데 소비하는게 현명한지 고민을 꼭 해봐야 합니다.
그 시간에 책을 읽거나 증권사 산업별 보고서, 사업보고서를 읽고 정리하는게 몇십배 더 효과적인 시간활용일수도 있는거지요. “나는 운전하거나 출퇴근 지하철에서 방송을 듣는데, 굳이 시간낭비는 아니지 않느냐”라는 반론도 나올수 있습니다. 그런데, 출퇴근 시간 동안에 뉴스를 안듣고 전자책을 읽거나 읽기기능으로 들으면 오히려 효과적일수 있다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삼프로tv에서 정말 좋은 컨텐츠는 뉴스보다는 전문가들이 정말 각잡고 투자나 경제에 대해 심층적으로 이야기해줄 때 나오는것 같습니다. 뉴스든 뭐든 생방으로 듣지 말고 정말 내가 필요한 주제라고 생각되는 내용이 나오는것만 나중에 천천히 듣는게 꼭 필요한 이유가, 그렇게 줄이고 절약해서 남는 시간으로 조금이라도 더 좋은 책을 보는게 나 자신에게는 훨씬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뭣보다 하루중 많은 시간을 뉴스를 듣는데 쓰는 습관보다는 책을 읽는데 쓰는 습관을 체화시키는게 절실한것 같습니다. 그것도 많은 책을 읽는것보다 정말 좋은 책, 나에게 여운을 남겼던 책, 무겁고 이해하기 어렵지만 꼭 소화해야 하는 책들을 두번이고 열번이고 반복해서 외우다시피 읽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지금 제목처럼 삼프로tv 아침과 저녁 라이브 안보고 그 시간에 예전에 읽었던 책들 다시 읽고 있는데 피터 틸의 제로투원 다시 보면서 가슴이 뛰고 아이디어가 샘솟는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저도 삼프로TV 매일 듣다가 투심에 영향을 너무 많이 끼쳐서 삼프로TV를 일주일에 한 두번 정도만 듣고 있습니다. 자신의 판단을 믿고 홀딩하면 되는데 삼프로TV의 여러 전문가의 말들을 듣고 있느라면 자신의 판단에 너무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그래서 삼프로TV 듣는것을 많이 줄였습니다. 한 달 정도 된것 같은데, 그 뒤로 장이 좋은 이유가 더 커겠지만, 수익률이 꽤 좋아졌습니다.
삼프로 티비 정리하시는 블로거들이 꽤 되셔서 저는 그 블로그 참고 하고 필요한 영상만 보곤 합니다
내용이 점점 길어지고, 이제 출퇴근 시간에 라디오처럼 듣기 너무 어려워 졌어요...
시황이야 주식한당 게시판 글 제목들만 잠깐 봐도 다 알수 있으니,,,
저도 요즘은 다들을려고하지 않고 주말에 관심있던 분야 위주로 1~2개씩만 보고있습니다
삼프로 스스로 열심히한다는데 굳이 비난하거나 말릴 생각 전혀 없고 저녀 9시이후 생방송도 방송 끝나고 나눠서 업로드해주셔서 그거보면 됩니다
어제도 박세익 전무님이 주식상승이 너무 좋지만 경계해야할 점, 예상보다 빨리 적정주가(2600~3000) 돌입한거 같다는 취지로 얘기하신 게 오늘 개미들이 힘빠진 이유 아닐까 생각합니다.
책과 실적보고서 보시는 것들 당연히 권고사항이지만 시장에 대한 분석과 인사이트를 제공해주는 전문가들의 노력을 폄하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전문가분들의 노력을 폄하할 생각은 추호도 없습니다. 다만, 책 읽는 시간과의 비중조절을 진지하게 고민해보자는 거지요. 저도 “취사선택”해서 듣는것 찬성합니다.
개인적으로
신환종
오건영
정채진
김일구
김두얼
키워드로 검색해서 나오는 컨텐츠는 추천합니다.
몇번 울궈먹은 글인데.. 제 경우 저당시에도 신한금융 그분.. 얘기 들어도 별 좋은지 모르겠던데요.. 저 채널 안본다고 수익률이 더 내려가고 그러지 않더군요.
장이 좋아서 그럴수도 있지만. 여기 나오는 전문가들 태반은 팔아라 경제 안좋다 얘기밖에 안하던데요. 특히 김모 상무님.
개인적으로 김일구 상무를 비롯한 몇몇분들 말만 들었다면, 이번 장의 열매를 먹기 어려웠을 듯 생각하구요.
'완전히' 오판했죠.
통찰있는 알맹이도 있지만, (조정이 올것인가 더 갈것인가) 매매용 추측이 자주 반복되는 느낌입니다.
지수 변곡점 오지 않는한 비슷할것 같아요.
경제 컨텐츠 포맷상 한계일 수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래도 투자는 책과 함께 같은 코너는 유용합니다. 생각해볼 꺼리들을 제공해 주거든요. 다른 코너도 내가 잘 모르는 산업 이나 국가에 대한 내용이 나올 경우 찾아서 봅니다.
/Vollago
저도 주린이다 보니.... 삼프로TV에 많이 의지? 의존? 하고 있거든요.
근데 이글 보고 생각해보니.. 거기에 시간을 정말 많이 뺏기고 있었네요;;;
그렇게 해서 수익이 많이 늘었다면 괜찮은데.. .또 그렇지는 않은것 같기도 하구요 (이건뭐 확인할 길이 없네요 ㅋ)
뭔가 풀 영상을 다 보지 않으면.. 나만 뭔가 놓지고 있는건 아닌가...하는 불안감 때문에 전체 영상을.. 1.5배속으로 다보는편인데;; 앞으로는 클립 위주로 봐야겠습니다.
최근 미국live로 미장오픈직전에 장우석님이 정리해주시는 부분은 너무 좋긴합니다.
요즘 이 방송의 내용이 시장에 반영되고 있어서 좀 무섭습니다. 실시간 시청자도 3만이나 되고 구독자는 60만은 넘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