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의 장점이 일반 펀드대비 수수료 낮고 매매가 쉽다는 거랑
대부분 패시브펀드구조라 개별주식대비 덜위험하고 안정적이라는 건데요..
이걸 갖고 경쟁하고 수익율 내라고 하는 것도 웃기고,
개별주식과 다르게 공제혜택을 없애버리는 건 그냥 ETF 하지 말란 소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게다가 월별로 원천공제하면 올웨더같은 식으로 주채금 주기적으로 리밸런싱하는 사람들은
수익 안정성도 떨어져버리네요.
시장 건전성 같은거 고려하면 되려 이런 패시브ETF는 권장하고 혜택을 줘야되는 게 아닌지..
저도 아직 주린이지만, 기재부 사람들은 주식을 아예 안해본 사람들이 법안짜는 거 같아요.
혹은 알면서도 어떻게든 세수확보하려고 깡패짓하는 걸까요..
진짜 좌우떠나서 자본시장에 반하는 정치인은 이젠 진짜...할많하않..
고쳐질꺼예요
국내 ETF도 2022년부터 과세하고 공제도 없어지는거 아닌가요?
처음엔 해외상장 etf에 대한 설명이 없어서 조선일보에서 '국내etf만 공제혜택 없고 해외상장etf는 250만원 공제가 그대로 남는다는 식으로 기사를 썼는데, 다음날 기재부에서 해명보도 바로냈죠... 해외상장 etf도 집합투자증권으로 묶어 국내etf랑 같은 취급이라고요.
위의 기사와 이에 대한 기재부 해명자료 http://www.moef.go.kr/nw/nes/detailNesDtaView.do?searchBbsId1=MOSFBBS_000000000029&searchNttId1=MOSF_000000000040405&menuNo=4010200 를 보시면 명확할 겁니다. "해외 ETF를 ‘주식’으로 분류하지 않고 국내 ETF와 동일하게 ‘집합투자증권’으로 분류하여 과세"한다고 되어있습니다. 집합투자증권에 대해 공제혜택이 아예 없기때문에 펀드, 국내ETF, 해외상장ETF 모두 피해봅니다. 이거 이미 난리난 문제 맞습니다.
위의 기사 말고도 ETF는 집합투자증권 취급하여 공제혜택이 없다는 뉴스기사는 이미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