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초에 Hertz가 파산으로 가고있다는 뉴스를 올린적 있습니다. 저도 충격적이었습니다. 업계 1위가 망한다는게 쉽지가 않은 일인데.
채권자들이 몇주 시간을 더 줬지만, 코로나 사태에서 다른 방법이 없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현재는 파산보호 신청입니다. 파산이랑은 좀 다르지요. 브랜드 네임도 있고, 어느지역에서는 아직도 수익을 낼수 있기때문에 완전히 없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저는 봅니다. 하지만 몸집을 줄이고 가격을 올려야 할텐데, 규모의 경재에서 밀릴테고 여행업이 예전 수준으로 회복하련 오래거릴텐데 예전의 영광은 어려울것 같습니다.
Hertz는 4만명정도 고용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1만6천명은 layoff를 했고 많은 사람들이 무급휴가로 있습니다. 회사를 이렇게 만든 사람은 첫번째로 경영자들이 책임저야하는데, 미국식 자본주의는 직원들이 젤 먼저 짤려나가지요. 아래 기사를 보니, 회사를 말아먹은 주역인 CEO가 2009년에 "$9,138,362 in total compensation" 받았다고 나옵니다. 다른 회사에 비해서 높지는 않지만 회사가 계속 망하고 있는데도 CEO와 경영진에게 저렇게 많이 줘야하는지 생각해볼 문제입니다. 새로운 자본주의에서는 경영진 책임을 더 물어야 할것입니다.
https://www.forbes.com/sites/jackkelly/2020/05/23/hertz-files-for-bankruptcy-after-16000-employees-were-let-go-and-ceo-made-over-9-million/#4e619c8a2bca
어쨋건 Hertz는 과거로 사라질텐데, 이제 렌트카의 왕자리는 AVIS(에이비스, Avis Budget Group)가 될것 같습니다. 지난주 한주동안 40%나 올랐습니다. AVIS는 완전 노 났습니다. 허츠의 파산보호를 예측했는데 일주전에 CAR를 샀었어야 했는데... 아쉽
그렇다고 하더라도 코로나직전에 50불을 넘은거 생각하면 그 수준까지는 영원히 못갈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AVIS에 투자할때 주의를 해야합니다. 렌터카 업계는 계절성이 너무 심하고 자동차를 보유하고 반은 놀려야 하기때문에, 부채비율이 너무 높습니다. 여행수요는 계속 떨어지고 경기가 계속 내리막이면 쉽지 않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