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T (T) 흐르네요.. 다음 자금은 다음 배당 일정 나오고 투입할 생각이여서 아직 여유는 있는데 흐르니까 마음이 약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듯 합니다
AT&T (T) 흐르네요.. 다음 자금은 다음 배당 일정 나오고 투입할 생각이여서 아직 여유는 있는데 흐르니까 마음이 약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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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똥덩어리가 있나요?
SKT는 5G카펙스 지출이 심한데 최근 몇년간 ADT캡스 인수(1조?2조?) 웨이브 투자 (5천억?) 티브로드 인수(이건 그냥 합병이긴 하죠) 인크로스 인수(모름) 등 벌려놓은게 너무 많아요. 근데 저 인수한것들이 잘 되고있냐? 하면 전혀 아니거든요.
최근에 이례적으로 Sell 리포트가 나온것도 그 영향이라고 보구요.
뭐 그래도 SKT는 본업만 잘 되면 끊임없이 똥을 싸도 되는 기업이기는 한데, 그 본업이 잘되는지 모르겠네요
무선 점유율 이제 42% 정도 되나요?
AT&T는 미디어 인수하느라 빚을 너무 일으켰어요
그 많은 빚을 일으켜서 구입한 미디어들이 잘 되면 다행인데 유료 방송 가입자가 지속적으로 줄어들고있고 스트리밍 전쟁에서도 점점 others로 밀려나고있어요. 디즈니+ 없을때도 Others였는데 이제 어디까지 추락할지 가늠도 안되구요
코로나 영향으로 일시적으로 영화/광고 매출 빠진건 그렇다쳐도 케이블/위성쪽 가입자 감소 심각하다고 보고 앞으로 회복할 일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미디어랑 통신데이터 결합해서 광고사업하겠다고 만든 Xandr는 전략실패 인정하고 최근에 합병도 시켰죠
아 가만생각해보니 이거 Xandr도 appnexus인가 뭐 업체 비싸게 사와서 벌인 사업이네요.
기본적으로 저는 모든 투자 대가들이 사업다각화를 경계하는데 규제산업에서 편하게 살아온 폰팔이새끼들이 쥐뿔도 모르면서 신사업한다고 나대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자신들이 땅짚고 헤엄치기 해왔다는걸 인정하고 자사주 소각이나 하고 배당이나 착실히 지급했으면 좋겠습니다.
구독으로 순익을 뽑을려면 규모의 경제를 이룩해야되는데 갈길이 너무나 머나멀죠.
작품은 잘뽑습니다만 물량이 너무나 부족하구요.
더 안떨어진다는 가정하에 배당주로 너무 좋은 포지션인데도 매수세가 없네요 ㅎㅎ
다만 앞으로도 돈을 잘 벌지 여부가 살짝 두렵긴 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