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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미국주식 포트입니다. FNGU, KORU, DRN, NAIL
미국 주식을 하면서 저의 투자습관이 바뀌었습니다.
국내주식 할때에는 매매 안하면 손이 근질근질하던 습관이 있었습니다. 미국 주식을 하면서부터, 매일 거래를 하지 않고, 상승 또는 하락시에 타이밍만 잘 맞으면 연 중 목표수익은 쉽게 달성이 가능하다는것을 몇번 경험하면서 조바심내면서 거래하거나, 급등주를 따라가지도 않게되었습니다. 낮에는 본업에 충실하고, 밤에만 잠들기 전에 약간의 시간만 투자합니다.
주로 거래하는 종목은 3배수 레버리지 종목입니다.
위 종목들은 현재 제가 보유 중인 종목 4가지 입니다. 이번 하락장에서 4가지 종목을 매매한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FNGU : 그래프를 보니, 반등장에서 눈부신 상승률이 매력적이었음. 코로나 특성상 it 종목빼곤 실물경제는 대면중심 경제는 망할 것 같았음. 저세상 주식인 테슬라, 그리고 비대면 수혜주인 아마존과 넷플릭스, 마이크로소프트, 패이스북 등의 상승이 매력적일 거라는 전망에 매수.
KORU : 코스피 3배수 종목, 코로나방역에 성공한 나라에 장기적으로 돈이 몰릴 것이라, 외인들의 회귀가 빠를 것이다는 막연한 전망.
코스피 반등을 예상한다면, 삼성전자를 매수하느니 koru를 매수하는게 더욱 좋았다는 몇번의 경험에 따라 매수.
NAIL과 DRN : 미국에서 건설경기는 정기적으로 하락과 상승을 반복하였음. 그때마다 레버리지의 상승과 하락 폭은 매력적이었으며, 이번에도 매력적인 폭으로 하락함. 실업률이 상승할수록, 경제가 침체될수록, 11월 대선을 앞둔 트럼프에게 건설경기만큼 단기간 시행가능한 매력적인 경기부양책은 없지않을까는 전망.
fngu와 koru는 3월에 매수하였고, nail과 drn은 이번주부터 집중 매수하고 있습니다.
물론 위 종목들보다 더 매력적인 3배수 종목들은 많습니다. 하지만 제가 관심을 기울이는 종목들은 2-3가지로만 제한적으로 선정하였습니다. 백화점식으로 많은 종목을 거래한다고 수익률이 결과적으로 꼭 좋지는 안더라고요. 투자활동이란 제한된 자원으로 효과적으로 투자하여 최대의 성과를 얻는 행위이기 때문에 투자종목도 적절히 제한하여 소요되는 저의 개인시간과 관심도를 줄어나갔습니다.
저에겐 최대 4종목까지가 적당하였습니다. 하루 1시간 정도만 투자하여 관련 종목 기사를 매일 읽었습니다. 이렇게 매매준비시간을 최대한으로 줄이려 노력합니다. 그리고 이런 기준을 세웁니다. 매일매일 거래하지 말자. 수익이 3천을 넘어가면서 거래비용도 만만치 않기에, 최대한 거래횟수를 줄여나갔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일년에 2-3회만 거래하는 전략으로 수정하였습니다. 그래서 찾아낸 방법이 일년에 2~3번 반드시 찾아오는 하락장이 언제오는지에만 모든 주의를 기울이자. 저점 매수만 잘해도 연중 20~30%먹는건 쉽다. 미국증시엔 내가 선택할 수 있는 멋지고 매력적인 3배수 레버리지들이 널리고 널려있어서, 꼼꼼히 고르고 골라서 관심종목에 담아 두었다가, 이벤트 발생시 늦지 않게 매매만 하면, 연중 목표수익 달성은 어렵지 않다는 결론이었습니다. 다만 그렇게 먹지 못하는 건, 조바심과 조급함때문이라 생각하였습니다. 이런 전제를 설정하고 매번 거래하지 않고, 뉴스만 살핍니다.이에 따라 이번 하락장에서도 매매는 성공적이었습니다.
증시뉴스는 2가지만 찾아봅니다.
실시간 무료방송을 해주는 finance.yahoo.com를 통해 그날의 분위기와 주요 이슈를 봅니다. 그리고 , marketwatch.com을 통해 좌우편향 논조가 심한 에널들의 이런저런 분석글을 살핍니다. 2곳에서만 뉴스를 보고 읽으면서 영어공부도 합니다.
오래전 이런 글을 읽은게 생각납니다.
자동차가 발명되어, 마차의 종말이 예견되던 시절
누군가 나에게 어떤 주식을 매수할 것인가라고 묻는다면
난 포드주식을 매입하기보다, 마차의 하락에 배팅하는 풋을 매입하겠다고
워런버핏이 말하였다는 유명한 일화가 떠올랐습니다.
신기술의 대중화 속도는 더디지만, 기존 산업의 쇄락은 빠르다는 역사적 사실에 근거한 답변이었습니다.
이번 코로나19 사태는 바로 직전까지 흥하던 몇몇산업의 급작스런 몰락을 이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한 반동으로 새로운 산업은 오히려 기회를 얻어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몰락하는 산업의 폐망에 배팅할 것인가 아니면 이를 극복할 신기술에 배팅할 것인가 다시 묻는다면
워런버핏의 답변은 이번에는 달라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인간들의 대면노동 자체가 위험요인이 되는 시대에는 비대면산업과 공장자동화산업의 급성장이 기대됩니다.
인간수작업으로 운영되는 육류공장 가동이 중단되니 기계로 생산하는 인공류기업 Beyond Meat이 급등하고,
재택근무가 활성화되니 zoom이 뜹니다. 더불어 몇몇기업들은 스마트공장으로 위험한 인간노동을 대체하는 속도를 가속화하고있습니다.
오늘 이태원발 코로나 발발사건을 보면서, 코로나 종식은 정말 어렵겠구나 싶습니다. 인간노동은 항시 위험요인으로 인식될 수 있겠구나싶습니다. 백신이 나오지 않는한 인간집약노동 모델은 그 자체로 취약성이 높은 생산모델로 간주되지 않을까...
그래서 요즘은 다음번에는 어떤주식과 레버리지를 매매해야 되는지를 관심을 기울이며 찾아보고 있습니다.
근데 자료를 찾아보면 찾아볼 수록 아마존은 못하는게 없구나 싶네요. 자동화분야에선 뭐이리 시도하는게 많나요.
돌고돌아 아마존인가...
밤이 깊으니 의식 흐름대로 글이 써지네요. ㅎㅎ
아무튼 요즘 관심사항은 2가지 입니다.
1. 다음 이벤트가 언제 쯤 올것인가 그리고 그에 맞추어 난 언제 매도할 것인가.
2. 몰락하는 산업을 대체하여 떠오르는 신산업은 무엇이 될 것이며, 그대표 종목은 무엇이 될것인가
/Vollago
주식 이제 처음 시작한 초보입니다.
말씀 내용에서 투자성향이 저와 비슷하셔서 배울점이
많다고 생각됩니다.
이제 막 시작하는지라 용어 뜻 부터 외우고 공부하는
단계에서 매수한지 이틀만에 5% 수익률을 찍었습니다.
이를 금액으로 계산해보니 매도할 경우,
6천만원 정도를 넣어야 3백만원이 생기더라구요.
그만큼 매수도 적고 시가도 적은 종목이죠.
그래도 매도 않고 쭉 가볼려고 합니다.
원래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주식 매매로 할려고
시작한건데 아직 해외쪽은 시간 딜레이도 있고
어떻게 시작해야될지 몰라 엄두도 못내고 있습니다.
말씀을 뵈니 내공이 느껴집니다.
부럽습니다.
진입시점이 대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