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투자은행(IB)인 골드만삭스가 24일(현지시간)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다음주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인하하는 것을 끝으로 당분간 추가 금리 인하를 단행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CNBC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투자자 노트를 통해 "연준이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0.25%포인트 금리 인하에 나서겠지만 추가 인하는 선을 그을 것"이라고 밝혔다.
내주 전망되는 금리 인하에 앞서 연준은 지난 7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0.25%씩 기준금리를 낮췄다. 이번에 금리 인하가 또 단행될 경우 기준금리는 1.50~1.75%로 낮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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