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은 정부가 도로나 항만에 투자한다고 발표한면
건설주를 사는게 맞는건데
이번 정부와서 탈원전 하고 신재생에너지 투자를 늘린다고
그래서 태양광 소재 업체 웅진에너지에 투자를 했는데
사실상 부도난 상태가 되었어요
말만 신재생에너지 확대한다면서 중국산을 그냥 저가에
수입하는거 방치 하더라구요
그래서 지금 태양광 업체들 사실상 다 망하기 일보직전이고
주가도 바닥을 기고 있어요
이번 반도체 소재 국산화도 뉴스에는 각종 정책이나
자금이 나온다고 하는데
이걸 진짜 믿고 투자를 해야하는 건지
망설여 집니다
이러다가 그냥일본이랑 협상을 잘해서
흐지부지 되는 건가 싶기도 하고
정부 신재생 -> 웅진에너지 -> 매수떡상
로직은 너무 막 사신거 아닌가 싶습니다..
정부 정책이 투자결정에 중요한건 맞지만, 정말로 발표하고 추진하고 있는 정책을 근거로 투자를 결정해야지 않을까요?
게다가 정부가 탈원전까진 아니어도 재생에너지 장려를 한다면 그러니까 다른 종목 놔두고 웅진에너지를 투자한다는건 왜인지 그것도 설명이 안되는데요.
암튼 탈원전이냐 아니냐 워딩은 둘째치고 신재생 확대 자체는 정부도 이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저는 보는데, 신재생이 여러 분야가 있고 또 여러 회사가 있는데 단순히 신재생만 보고 태양광, 웅진에너지를 들어가는건(특히 태양광 폴리실리콘 단가 문제는 예전부터 고질적인 문제였음에도) 좀 위험한 선택 아니었나 하는 생각입니다.
중국도 정부에서 미는데 게임이 안되요.
정부 정책에 반하는걸 하는건 아니지만 단순히 정책이 이러니 이게 잘 되겠다도 아닙니다.
실적이 최우선 되야한다고 봅니다.
미래 실적은 알 수는 없지만 신재생 에너지 쪽으로 정책이 정해졌다면 그 쪽 업종의 미래와
종목의 미래를 확인해봐야죠.
실적이 잘 나오고 꾸준히 증가하는 회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