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게시판에 주식 공부하는 법에 대해서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네요.
사실 뭐든지 정답이라는게 없다면 없겠지만...
주식투자는 정답이 학술적으로도 그리고 업계의 경험적, 통계적으로도 이미 나와있습니다.
아에 안하는게 정답입니다.
본인이 주식투자로 상위 1% 안에 들 자신이 있으시고
첫번째 취미가 주식투자라고 할 정도로 시간과 노력을 들이실 생각이 아니시면
생업에 전념하고 간접 투자하는 것이 정답입니다.
그냥 쉽게 KOSPI 200 ETF 적립식으로 사세요.
일반적인 자산배분으로 가면 이건 좀 공부해볼만하죠. 공부한 만큼의 대가도 있고...
쉽게 딱 하나 찍으면 S&P 500 ETF으로 투자해도 뭐 나쁘진 않죠.
한국에서는 이제껏 부동산투자 수익률이 평균적으로도 주식투자수익률 보다 나아 여건하고 능력이 된다면 주식보다 부동산 투자하는 것이 나을수 있겠죠. 투자 자산군이야 많으니 취향이나 능력 껏...
- 제 커리어상 금융 쪽 논문을 조오금 보긴 했습니다.
- 개인적으로 개별종목을 분별할 능력이 안되서 주식투자는 나름 논문에서 어느 정도 입증됐다고 생각되는 투자전략으로만 접근하고 있습니다. 뭐 그래봐야 누구나 다 아는 밸류, 모멘텀입니다. 그나마 소액투자자라면 이런 방식이 조금은 먹을 게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 저도 금융이 정말 과학?인가에는 의구심이 많습니다. 다만 주가지수가 평균수익률이고 비용을 차감하고 개인이 주가지수 수익률 이상의 수익률을 꾸준히 내기 어렵다는것은 잠깐만 생각하면 누구나 상식적으로 납득이 갈만한 명제입니다.
- 학계 쪽 이야기를 떠나서...증권사의 실제 개인투자자들 매매 분석에 따르면 주가지수 대비 꾸준히 초과수익내는 투자자는 1% 안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앞으로 저성장기가 예상되는데 기대 수익률이 너무 낮을거 같네요
자산헷지용이라면 S&P500 는 몰라도. ,코스피 투자는 메리트가 없어보이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