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은 한지 15년은 되는것 같습니다.
15년동안 손익을 따져보면 5%정도 그동안 책은 한 20권쯤본것 같습니다.
처음 증권사 다니는 넘이 추천해준 책부터 작년 가치투자 책까지 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본것은 아니고
그냥 소설읽듯이 읽었던것 같습니다.
15년동안 소액을(1~2천)을 가지고 했기에 크게 관심을 가지지 않았고 또한 매매했던 주식이
다니던 회사나 알던 회사들에 대하여 매매를 했기 때문에 떨어져도 크게 상관하지 않았고
올라도 크게 오르는 일은 없었던것 같습니다.
그러던중 좀더 깊게 생각을 해보니 지금까지 언제사야하는지 언제 팔아야 하는지 지표나 공식이 될 만한 자료나
읽어본 책중에서 본적이 없었던것 같습니다.
지금까지는 per이나 bpr을 참고하기는 하지만 100%감으로 사고 팔았던것 같습니다.
고수님들은 주식 매수 시점 매도 시점 어떻게 하시나요?
참고 할수 있는 책이나 공식(?)이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다른 사람 방법을 참고 하는 것도 좋으나 한번 자기가 골랐던 회사를 15년을 꾸준하게 투자했다면 수익이 어땟을지, 만일에 팔았다면 나는 그때 왜팔았는지.
자기 방법을 복기 해보는 것만으로도 굉장히 큰 참고서가 될 수 있습니다.
아는 기업을 투자하기 때문에 정보와 업황을 다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실테니 답은 자기에게 있는 듯 싶습니다.
재무팀의 동기가 이번에는 힘들데 이번에는 수익이 많이 났네 라고 하면 사고 팔았습니다. 뭐 특별하게 분석을 한다거나 그랬던것은 아니죠.. 물론 그때 수익의 대부분은 인사이트펀드가 대부분 가져가 버렸구요. ㅜㅜ;
또하나 길게 한것은 한투에서하는 베트남 적립식펀드를 3~4년간 소액을 넣었었습니다. 15년 정도 전에 그사이 통장도 없어지고 몇백이야 급하지 않는 돈이라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작년에 수익이 난것도 있구요.
대부분 그냥 분석없이 내부의 소문(?) 혹은 통장을 잃어버리고 귀찮아서 수익이 난게 큰것이라.
의지로 사고 팔아서 번돈은 0 인것 같습니다.
그사이를 생각해보니 너무 일찍사서 너무 일찍 팔아서 수익이 0원이 되지 않았나 싶고
또한 여유자금이고 큰이익을 바라는 종목은 들어가지 않아서 운좋게 -가 안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다만 위에 수익이 0 인것들을 좀더 고민해 보고 싶었습니다.
아! 유료/무료(커뮤니티) 주식 정보 따라하는 것도 있긴 하겠네요. ㅎㅎㅎ
유료 분석해주는 것도 고려하고 있는데 사실 년 몇십 만원짜리 정도 가입해서는 참고가 될만할까도 생각이 듭니다.
좀 그렇지만 저는 사실 주식쪽 정보라고 알려주는 내용들이 어떻게든 내돈을 따먹을려고 하는 구나 의심부터 들더군요.(영화 작전을 보고 난뒤에 더 심하게 된것 같습니다 ^^)
허영만씨 만화도 보고..이런 저런 책도 봤습니다. 꼼꼼이 보지는 못한것 같습니다.
저평가된 종목을 고르라는 이야기 아직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다만. 작년 말 폭락시에...우량주 위주로 구입한것 조금 올랐네요 !
계절주라는 것도 있고..
이동평균선 보면서 골든크로스 데드크로스/ MACD 등
PER 및 주식전체 수...장기 투자 기준...250일 최고가 등등 여러가지 보며 판단해보려 합니다.
다시 돌아보면. 저도 아직 모르지만...
회사를 고르고...매수/ 매도 시점을 안다면
이미....성공투자는 끝난것 같습니다.
성투하시길...
최근 도서관에서 빌려 본...일본 아줌마가 쓴 3억 벌었다는 책
매수 /매도 시점 등등 쉽게 가볍게 적어 놓은것으로 보이네요
매수 종목의 원칙은 정하기는 쉬우나(지키기가 힘들지만요) 매수 매도에 대한 시점은 볼수로 알수가 없더군요.
매수에 대한 시점은 종목을 찾아놓고 기다리면 되고 못사면 다른 종목을 찾으면 되는데 매도는 팔고 많이 더 오를것 같아도 매수하기가 힘들더군요.
"매수 매도 시점" 으로 검색하니...이동평균선 동영상 5분정도 나오네요 !
이동평균선/ 차트 매매 기법중 하나네요
감사합니다
어떤 기업의 가치가 고평가 됐다고 가격이 떨어지고 저평가 됐다고 올라가야하는 의무는 없기 때문이죠.
지금은 성장과 인플레이션이 모두 둔화 되고 있는 시기라, 위험 자산에서 안전자산으로 돈이 옮겨가는 시점 입니다. GDP 성장률 변화, 10년 채권 금리 변화 추세를 바탕으로 판단 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