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 알고 계시겠지만 좋은 내용 공유합니다.
국내주식형 ETF는 분배금 명목으로 1년에 1~4번 정도 나누어 배당을 지급합니다.
문제는 이 분배금에 배당소득세 15.4%를 떼기 때문에 적은 금액이지만 수익률을 갉아먹게 된다는 점인데요,
간단하게 계산해서 ETF에서 1년에 전체 투자금의 2% 정도를 분배금으로 받는다고 치면
배당소득세가 1년 수익률을 최소 0.3%(= 2% * 분리과세 기준 15.4%)에서 최대 0.8%(= 2% * 종합과세 기준 42%) 정도 깎아먹겠네요.
그래서 꿀팁!!
분배금 지급기준일에 ETF를 팔고 그 다음 날 분배락이 적용된 ETF를 사면, 배당소득세를 안 물면서도 분배금을 받은 효과를 얻게 됩니다.
팔고나서 사기 전까지 있을 등락에서 분배락을 제외한 부분은 배당소득세를 회피하기 위하여 감수해야 할 위험으로 볼 수 있겠네요.
그렇다면, 일반주식도 같은 원리로 배당소득세 회피할 수 있는 것 아니냐? 생각하실 수 있지만...
일반주식의 경우에는 0.3%의 증권거래세가 있어서 큰 의미가 없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