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산지 6년 차가 되다보니 밖에서 사먹는 식당들 맛이 전부 msg 맛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어서 많이 질리더군요.
그래서 결심하고 야채같은것도 낱개로 사놓고 남는건 야채 냉장고에 쟁여놓고 짜투리로 볶음밥 등등 해먹는데
식비가 확실히 줄어드는게 보이네요.ㅎㅎㅎ
어제는 입맛도 없고 그래서 스파게티 해먹었는데 나름 먹을만 하더군요.ㅎㅎ
요리에 자신감 생기고 더 난이도 높은 요리들 하기 시작하면 그땐 여느 쉐프들 부럽지 않게 요리할 수 있을듯ㅎㅎㅎ;
이러다가 나중에 한식 자격증 보겠다고 난리 치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ㄷㄷ;
아, 참고로 토마토 소스는 시판 판매중인걸로 했고 베이컨이랑 양파만 첨가해서 만들었는데 먹을만 하네요.ㅎㅎ
혼당 여러분들도 식비도 줄이고 건강하게 먹고 싶으시면 요리 도전해보세요~
요리,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요!
그래도 가급적이면 해먹는 방향으로 하되 핵심 양념류만 소량으로 구비해서 먹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