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누런마음황구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골키퍼 장갑에 대해서 궁금한 점이 있어서 간단하게 글 남겨봅니다.
얼마전 골키퍼 장갑을 하나 구매했습니다.
그런데 사고나서 보니 느낌표!!딱 하고
"사용전에 제조과정중에 생긴 페인트? 뭐 이런걸 제거하기 위해 처음 사용전에 물에 헹구시오" 말과,
"매번 사용중에 장갑의 손바닥 부분을 촉촉하게 하세요" 라고 무려 영어로 씌여 있는데요.
처음 말은 뭐 그러려니 하겠는데, 두 번째는 무슨 뜻인지 모르겠습니다. 장갑을 물에 적셔서 사용하라는 말인가요??
왜 이런 문구가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왜죠-_-?
#CLiOS
다름이 아니라 골키퍼 장갑에 대해서 궁금한 점이 있어서 간단하게 글 남겨봅니다.
얼마전 골키퍼 장갑을 하나 구매했습니다.
그런데 사고나서 보니 느낌표!!딱 하고
"사용전에 제조과정중에 생긴 페인트? 뭐 이런걸 제거하기 위해 처음 사용전에 물에 헹구시오" 말과,
"매번 사용중에 장갑의 손바닥 부분을 촉촉하게 하세요" 라고 무려 영어로 씌여 있는데요.
처음 말은 뭐 그러려니 하겠는데, 두 번째는 무슨 뜻인지 모르겠습니다. 장갑을 물에 적셔서 사용하라는 말인가요??
왜 이런 문구가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왜죠-_-?
#CLiOS
장갑의 그립력은 라텍스가 결정하는데, 아직 개봉하지 않은 물건의 경우 대부분 물건의 보존을 위해 라텍스 보존재가 들어가있으며, 이는 그립력 저하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중성세제(또는 골키퍼장갑 전용 세척제)와 30도보다 낮은 온도의 미온수로 겉표면만 살살 닦아주시면 라텍스 보존재는 제거됩니다.
두번째 문구는 다른 분들이 지적하신바와 마찬가지로 접지력을 향상시켜주는 방법입니다.
라텍스라고 말은하지만 실상은 '고무'구요, 고무에 물 묻히면 물건이 더 잘 잡힙니다.
또한 물을 머금은 라텍스는 단기적으로는 내구성이 향상되어 경기로 인한 라텍스 손상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근데 여기서 주의하셔야할 점은 겉표면에만 '물'을 '살짝'만 뿌려도 된다는 겁니다.
라텍스의 내구성은 상당히 약한편이라 이물질이 섞여들어가면 금방 떨어져나가며, 잦은 세탁도 내구성 저하의 원인이 됩니다.
침을 장갑에 뱉는건 단기적으로 아주 간편하고 효과적이지만 장기적으로 봤을땐 그 장갑에 썩 좋은 행동은 아닙니다. - 경기 후 빠른 세척(물빨래하듯이 하는게 아닙니다. 앞서 닦은 요령과 동일하게 살살 세척)이 가능하다면 모를까요.
프로들이 장갑에 침뱉는거는 걔들은 돈도 많고 장갑도 많아서 입니다. 장갑 하나를 애지중지하면서까지 아껴야될 이유는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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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필요 없고, 기본적으로 골키퍼 장갑은 소모품입니다. 사용빈도나 관리정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오랜 기간동안 쓰기 어려운 물건입니다. 3~5만원 선의 제품이면 제가 위에서 말했던거 다 제껴버리시고 그냥 막굴리다가 1~2년 후에 걸레짝되면 버리는게 마음이 더 편할지도 모르겠습니다 -_-ㅋ
남은 하루 모두들 평안하세요!!
#CLi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