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K리그1은 스플릿으로 마지막 네 경기만, 그리고 FA컵 4강, 결승만 남겨놓은 상황입니다.
현재 리그는 4경기 최대 가능승점 12점으로 스플릿A의 울산, 전북은 최소 아챔 진출은 확정입니다.(최소 3위 확보, 3위는 플옵)
마지막 한장~두장(FA컵을 울산,전북이 우승할 경우)을 두고 스플릿A의 네개팀이 경쟁중입니다. 아직은 네팀 모두에게 열려있습니다.
스플릿B로 넘어가기 전 FA컵이 있습니다. 모레 수요일 울산 전북, 대구 서울전이 있고요. 울산 전북은 바로 오는 토요일 리그가 연속해서 있습니다. 둘다 이기는 팀은 리그와 FA컵 우승에 한발 더 다가설 수 있고 대신 감독을 지킬 수 있습니다.^^;
대구 서울은 그제 리그에서 한번 맞붙었고 불붙은 세징야를 못막으면 서울은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어찌되었건 두팀이 아챔을 갈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스플릿B는 이번시즌 3팀 강등이라 치열한 상황입니다.(1팀 다이렉트, 두팀 K2와 승강플옵)
성남은 방금 전 경기를 패배하면서 11위와 10점차 12위가 되어 최소 플옵은 확정, 수원FC, 서울, 대구는 다이렉트 강등은 피했습니다.
8위부터 11위까지는 까딱하면 플옵을 해야할 상황입니다.
11위는 K2 2위와 10위는 K2 3~5위간 플레이오프 승자와 승강플레이오프를 치릅니다.
K2는 광주가 압도적 1위로 내년에 K1에서 만나기 확정, 안양 대전 중 한팀이 거의 11위와 플옵, 안양, 대전, 부천, 경남 중 세팀이 아마도 10위와 플옵을 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