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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마음의 소리를 삐 소리로 남겨봤습니다. 저게 읽히신다면 전북팬이실껍니다.
현역 및 전직 국대 및 상비군급을 잔뜩 넣고도 마무리를 못하고 미들은 문을 자동문으로 열어주고, 공수 간격은 엄청나게 넓고....
경기는 20분 주도하고 나머지를 끌려다녔네요. 예전 조광래 평화왕 이후 클럽팀 평화왕이 나셨습니다.
아챔 탈락 경질, 조별 통과시 지켜본다했다던 소문이 있었는데 다시 고쳐쓸수 있는 지경이 아니네요. 모 선수가 자국 인터뷰에서 수비축구라 공격은 암말안하고 선수들이 알아서 한다 했다는데 그럼 수비라도 잘 짜던가
백승호 노예처럼 굴리다 베트남 클럽팀이라 명제 했더니 수비 전체 망, 김진수는 진짜 노예처럼 굴리고 (박진성 쓰라고요.) 코로나로 늦게 합류한 선수들 오는대로 쓰는데도 답이 안나옵니다.
그리고 믿고 기회주고 잘했으면 키퍼도 이범수 가면 되지 무슨... 선수들 관리도 개판, 선수들도 재미있어야 재미있게 뛰죠. 다들 의지도 없어보이고 상대는 하이에나처럼 덤비고
잘 비겼습니다. 양심이 있음 자진 사퇴하면 좋겠습니다. 이번엔 체력타령이네요. ㅜㅜ 지금 체제로는 아챔가면 다행일듯 하네요.
연간 400억의 비용을 쓰는 팀이 한두 경기도 아니고 꾸준히 이런 경기력이라면 대단히 심각한건데
프런트는 무슨 생각일까요?
참고로 해설진들은 1차전에는 전술 자리잡느라 부진한듯 해설을 했는데 어제 경기보고는 그런 얘기 사라졌네요.
대구 지고 있는데 대구가 지면 전북만 올라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