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dosl입니다. 오늘은 Soccer tracker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일단 해당 제품은 웨어러블 IT장비로, 일단 이것저것 찾아보면 피트니스 웨어러블 장비는 예쁜 쓰레기인가?
란 글이 있습니다. 요약하면 대부분의 웨어러블 장비들이 처음에 신기하지만 6개월이 지나면 사용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그래도 사용하는 집단은 엘리트 선수층과 매니아층이라는 겁니다.
어느정도 공감이 갔습니다. 마이코치로 거의 6개월 가지고 놀았던 것 같아요.
문제는 뭐냐? 혼자 가지고 노는것에 한계가 있고, 우리가 마케팅에서 흔히 말하는 STP(Segment Targeting Positioning)에 덧붙여 Improve가 필요한데, 그런게 없기 때문입니다......우리가 어떠한 결과를 알았을때 우리가 뭔가를 하거나 위치를 바꿔서 조치하거나 개선하는 그런게 없기 때문입니다. 결국 알고 끝입니다. 그래서 그 재미가 오래가지 않습니다.
https://www.fitt.kr/bridge/bridgeDetail.fitt?p=139
암튼 개인적인 생각은 웨어러블에 대한 생각과 Soccer Tracker에 대한 제 생각은 동일합니다.
팀을 한번에 볼 수 있다고 하지만, 아 그랬구나에서 끝나기에 별로 우리에게 개선포인트가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린 새로운 장비를 사는 것을 늘 열망하기에, 어떤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합시다.
아마존을 보면 몇가지 제품이 나오네요
1. Catapult : 약간 원조격 같습니다. 전문가 버젼인 Playr과 Playertek 제품이 있습니다.
가격대는 150불-200불인것 같습니다. 영국/프랑스 등등 모두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생긴것도 다른 것들과 비슷합니다. 조끼도 비슷합니다.
2. STAT Sports : FIFA인증 Tracker라고 나오네요. 기능은 비슷해 보입니다. 스털링과 옥챔이 광고 모델이고 30%정도 비쌉니다.
3. First11 : 상대적으로 싸네요 100불정도...근데 평은 별로 입니다. 특이하게 종아리에 장착합니다.
4. ZEPP : 이것도 100불정도인데 평이 그다지....골프 스윙연습기 본적이 있습니다. 어느정도 수준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5. 그리고 아마존에 팔지 않지만 국산인 사커비입니다. FC도루마무와 할때 뛰신분들은 써보셨죠? 가격대는 이것도 13.5정도이고
단체구매시 할인이 됩니다. 기능은 써보셨겠지만. 뛴 지역과 스프린트 횟수, 거리, 등 능력치를 보여주고 팀원들간의 위치들을 보여줍니다.
우리가 팀팩을 10개들이로 착각해서 조끼를 따로 구매해야 해서 가격이 팍 올랐던 그 제품이죠!! (근데 Playertek은 조끼도 6만원쯤 하네요 ㄷㄷㄷ)
암튼 5개정도 보이네요. 뭐가 좋고 나쁘고는 써보지 않았으니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점점 이런장비들이 가격이 저렴해지면서 개인들도 갖추고 있다는 것이 유의미한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는 사커피밧을 중고나라에서 사보려고 계속 봤는데...아직 못샀네요. 중나 가격은 대략 9만원정도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Ebay에서 Playertek 제품(충전기, 조끼없음) 을 12.5USD에 한번 사봤습니다.
그리고 Catapult사에 충전기만 따로 살 수 있는지 문의를 해놓은 상태입니다. 일단 답장이 오긴 했습니다. 집주소랑 주문번호 알려달라고 해서, 이베이에서 사서 주문번호를 못찾겠다. 이걸 내가 얻거나 살수 있냐 라고 문의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얼리어답터(?)로써 먼저 써보고 쓸모 있는지를 전파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뭐...개인적으로는 GPS자체(하드웨어)는 비싸거나 어려운것은 아닌것 같고.....소프트웨어적으로 얼마나 유의미 하게 보여주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지가 제일 중요해보이네요^^ (분석관과 아래 드론같은 촬영자 그리고 편집자등...아마축구에서는 비상업적으로는 개인의 재능을 갈아넣는 수준이라...)
다음편은 저희가 겪어봤던 드론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이상 뻘글 dosl이었습니다.
예전에 사둔 마이코치는... 거의 장롱속으로.
문제는 신발에 마이코치 넣는 것들이 사라져간다는 겁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