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략하게 정리하자면 이겼습니다. 9:3
항상 반복되던 막판 실점도 줄었고요. 마지막 쿼터 3:1...
첫 쿼터에서는 상대 인원이 적어서 저를 포함한 두명이 상대로 갔지만 미들부터 키퍼까지는 그대로였는데 3:0
나머지 쿼터에 3골 2실점해서 9:3 으로 승리했습니다.
도슬님 헤트트릭! 외에도 리차드3단기어님의 중거리 등 많은 인원이 득점에 성공해서 2018년도 마지막 정기전을 마쳤습니다.
중간에 눈이 오니 안그래도 안붙는 공이 더 미끌어지더군요.
거의 개근하시는 두분이 안오셨는데도 불구하고 크게 승리했습니다.(동민님의 한마디, 없으니까 더 ......... 생략하겠습니다. ^^;)
강력한 수비라인으로 안정된 경기가 된 것 같습니다. 내년에도 모두 다치지 않고 즐겁게 경기했으면 좋겠습니다.
전체적인 정리는 다른분에게 넘깁니다~~~~
마음이 심란하니 역시 경기력에 많은 영향을 끼치더라구요. 그래도 대승한거 보면 역시 저의 영향력은 미비(!!)하다고 볼 수 있겠군요 ㅠㅠ #왜눈물이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