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민구단중 대구, 경남의 선전이 매우 부러운 강원팬입니다.
조태룡 대표의 비위로 예산이 30%가깝게 줄었네요. 징계적 성격이겠죠.
65억쯤이니까..이건 K2 리그 예산 이네요. ㅜㅜ.
1.강원
2. 성남 ..습관적으로 승격팀인 성남 올리지만 남기일 감독 기대합니다
3. 상주? 하지만 상주도 이번 입대 인원이 만만치 않네요.
오늘 승강 플레이오프보니 정말 두 번 다시는 내려 가기 싫네요.
김병수 매직을..
시도민구단중 대구, 경남의 선전이 매우 부러운 강원팬입니다.
조태룡 대표의 비위로 예산이 30%가깝게 줄었네요. 징계적 성격이겠죠.
65억쯤이니까..이건 K2 리그 예산 이네요. ㅜㅜ.
1.강원
2. 성남 ..습관적으로 승격팀인 성남 올리지만 남기일 감독 기대합니다
3. 상주? 하지만 상주도 이번 입대 인원이 만만치 않네요.
오늘 승강 플레이오프보니 정말 두 번 다시는 내려 가기 싫네요.
김병수 매직을..
I never saw a wild thing sorry for itself. A small bird will drop frozen dead from a bough without ever having felt sorry for itself -D.H Lawrence
성남은 잔류할거에욧
사실 제대로 승강전이 시행된 2014년부터 2015, 2016 까지는 계속 두팀씩 바뀌었었죠.. 작년에 처음으로 상위팀이 잔류했었고, 올해도 거의 전력차는 없었다고 봐도 될 정도이니..
지금 하위스플릿에 있는 팀들은 언제든 강등 경쟁을 하게 될 수도 있다고 보긴 합니다. 윈터 휴식기동안 각 팀들의 치열한 영입전쟁이 기대되네요
시도민구단은 진짜 자립하기위해 네이밍 스폰, 각종 아이디어를 강구해야할것같아요.
일본 중소지방도시 팬마케팅도 확인하고.. 반영하고. 생활의 일부가 되도록 .. 진짜 뼈를 깍는 노력을 해야할듯..
야구야 선수생명이 기니까 상대팀에서 포스팅비용 보상해주고 데려가지만, 축구판은 그게 안되죠. 나이 엄청 따지는데... 이슈만 만들면 예산이 알아서 생길거라 착각했던 것 같아요.
운영을 잘하는 편인 인유도 인천공항공사랑 신한은행 끼고 있어도 매년 120억 정도 하는 예산 따는게 쉽지 않은 일인데... 게다가 매번 강등권 싸움하느라 오히려 강원보다 성적은 안 좋아도 미디어 노출도는 훨씬 많죠.
강원이 들인 돈에 비해서 딱히 잘된 건 아닌 것 같아요. 포항은 유스풀 때문에 매년 100억 정도 예산으로도 꾸준히 성적을 내고 있거든요.
인유랑 비교하자면, 딱히 나은게 없는 것 같아요. 국대도 인유는 무고사, 아길라르, 문선민 셋이나 있는데 강원은 발렌티노스 하나고.
조태룡이 K리그를 너무 쉽게 본 것 같아요. 축구판은 야구랑 달리 이적시장도 완전경쟁시장이고, 강등도 피해야 하고 acl 나가려면 성적도 내야 하고 여러 가지로 신경쓸게 많죠. 강원은 지금과 같은 방식으로는 계속 하기는 어려울 거에요.
경남처럼 신데렐라 스토리를 써도 당장 다음시즌이 문제인게 K리그라..
강원은 성장 가능성 있는 도시에서 장기적으로 가야하는 과제도 있고, 앞으로 손흥민 축구센터에서 계획중인 K3 창단 팀과도 정리 할게 있어보여요.- 강원이 춘천에 홈을 옮긴다는 가정하에-
춘천은 딱 1년 마케팅 했는데 벌써 중고딩 팬들이 많이 생겼더라구요. 경기장 접근성만 나아지면 주말 스포츠가 없는 동네라 괜찮을듯 한데.
솔직히 인천은 성적은 바닥권이었어도..
이슈는 엄청 많았죠.
경기력도 떨어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