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스페인의 마르카, 아스 및 이탈리아 디마르지오, 가제타
등 여러 언론에서 모드리치의 인테르 행 가능성에 대해 연일 보도중입니다.
현재 모드리치는 레알 마드리드와 2년 계약이 남았고 바이아웃은 750M입니다. 인터밀란에서 제시하는 조건은 4년 계약에 연봉 10M(현재 연봉의 1.5-6배)에다 2년간 중국에서 같은 연봉으로 뛸 수 있네요.
이 거래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이른바 신사 협정이라고 불리우는 특정한 조건시 바이아웃을 파기하는 경우가 있느냐인데 아직까지는 확실해 보이진 않습니다.
호날두가 이적한 마당에 모드리치마저 보낸다면 팀 전력에 막대한 손실을 입을것이 불보듯 뻔하고 심지어 모드리치의 백업이었던 코바치치마저 첼시로 임대보낸 상황이라 모드리치의 이적이 호락호락해 보이지 않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급체계가 엄격한 레알에서 보다 인테르의 제안이 꽤 매력적이기 때문에 모드리치의 흔들기는 계속될듯 합니다. 심지어 페리시치, 브로조비치, 브르살리코 등 크로아티아 동료들도 인테르에 몰려 있네요. ㅎ
페레즈는 과욘...
그리고 지단 호날두에이어 모드리치가 이러니 레알 엑소더스가 되는건 아닐지 모르겠네요
레알 내부에 선수단의 충성심이 좀 와해 되는 느낌입니다. 마르셀루도 유베 이적 루머가 ㅜㅜ
이 모든게 베일 재계약 때문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