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들은 초등4학년 딸은 중1 을 둔 아빠입니다
둘다 스키를 탄지 3-4년차이고 보드타는 제가 보기엔 딸이 스피드는 쫌 빠르고 카빙을 잘타고 아들이 속도는 느리지만 폼이 이뻐요.
올해 지산 허승욱스키스쿨 보내면서 애들한테 올해는 스키레벨1(스키지도자과정)시험 보자고 애기 했었고 어제 곤지암에서 둘다 보았는데 합격하였어요.
심사위원이 나중 채점표 말해주는데 아들이 거기 8명중 1등했어요 역시 내가봐도 폼이 잘나오더라니 딸은 과도한 외향으로 겨우 커트라인 하지만 합격하였어요 딸은 레벨2를 봐야 실력이 나오겠죠 솟카빙이나 롱카빙을 잘타니 하지만 나이제한으로 ...
저녁에 기분좋아서 지금 강습해주시는 허승욱스키스쿨 강사님한테 커피쿠폰 보냈어요 둘다 붙어서 감사하다고...
애들아 아빠 담 목표는 주니어스키대회 출전이다
시험 은 3시간을 보고 심사위원만다 채점이 다를테지만 성인들은 레벨1 취득은 쉬운듯해 보였구요.
우리아이들이 보는채점방식이면 제실력으로도 붙을듯 하고 주니어들을 점수가 좀 박한듯 하였어요..
딸아이를 어릴때부터 가르쳐 보니 아이들은 어릴땐 보드보단 스키가 빨리 배우더군요.
초등학교는 가야 타기 시작하고 4학년은 되어야 카빙등을 하기 시작하더군요..
지금은 용평 레인보우에서 저는 무서운데 아이들은 잘 타는거 보고 돈들인 보람이 있더군요..
하여간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