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km 넘어서면서 오랜만에 호흡이 터지는걸 느꼈습니다. 기분 좋네요.
- 지겨운 부상 걱정 안하려고 호흡만 터드리면서 타보려고 했는데도, 2주일 걸리네요. 호흡터지는데..ㅋㅋㅋ 나이가..
- 중간에 왼쪽정강이 뒷근육이 살짝 ~ 씰룩 거림이 느껴져서 신경 쓰였습니다.
- 드라이브시 부하는 양쪽에 고르게 - 동시에 밀어내야 합니다. 오른쪽 햄스트링 부상 여파로 왼쪽 정강이에 부하가 실리는 나쁜 습관이 된건 어찌보면 자연스러운 결과인 듯 합니다. 다행히 오늘은 자세 고쳐잡고 지나간듯 합니다만,
- 마지막 1km는 +5초/pace +10w 출력 정도 올려봤는데 괜찮네요.
- 당분간 (아니 , 아주 긴 동안 ^^ ) Pace 놀이는 내려놓고 호흡이나 터트리고 뱃살이나 좀 빼서 드라이브길이나 좀 늘려야겠습니다.
- 시트에 앉으신 크루분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