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전거당에서 주로 활동하는 가은아범입니다.
로잉은 학교 다닐 때 체육행사 때 한번 만져본 이후로 전혀 건드려본 적이 없는데
요즘 날씨탓(+자태기탓)에 자전거를 못타서 어제 오랜만에 로잉머신을 만져봤습니다.
원래 자전거 탈 때 심박계 용도로 갤럭시핏을 구매해서 가민 엣지라는 기기나 핸드폰에 연결해서 잘 쓰고 있었던지라
어제도 처음보는 PM5에 한방에 잘 연결해서 아래와 같이 기록을 남겼습니다.
(정작 ErgData를 만질줄 몰라 앞에 15분은 날려먹은게 함정...)
요령은 별게 없습니다.
보통 핸드폰과 블루투스를 통해 갤럭시핏이 연결되어 있으실텐데요.
폰에서 블루투스 '기기 등록'을 해지하시고 PM5에서 심박계를 검색하면 바로 뜹니다.
(단순히 핸드폰 블루투스를 꺼서 연결을 해제해놓아도 되긴 하는데, 간혹 연동이 안되거나 중간에 끊기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이 때 갤럭시핏에 "연결을 허용할까요? 기기가 초기화됩니다."라는 메시지가 뜨는데
여기서 체크를 누르시면 안되고 홈버튼을 눌러서 나가주셔야 합니다.
(사실 안건드리고 내버려 둬도 별 문제는 없습니다만 땀 등으로 오터치 나면 다시 설정하는게 좀 귀찮습니다.)
심박계의 정확도는 그다지 높지는 않습니다만.
가슴형 심박계가 불편하거나 번거로우시거나 가격이 부담스러우신 분께 추천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가슴심박계 땀때문에 힘들었는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