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rmin Dual 심박계(HRM, Heart Rate Monitor)을 컨셉2와 잘 사용하다 배터리 교체시 나사4개 중 1개가 헛돌아서 폴라 H10을 구입했습니디
가민듀얼 : 저렴하며, 배터리가 오래가지만, 배터리 교체시 나사 내구성이 약하며, 가끔 블투 신호를 못잡음
폴라H10 : 배터리 수명이 짧지만 딸깍이식 교체 방식으로 내구성 우수, 블투 신호 항상 잘 잡음
(위 두사진H10, 아래는 블랙가민 및 레드H10) 일단 블투 연결되면 두제품다 심박은 잘 측정됩니다. 체결방식은 고리식으로 끼우는 검정색 가민듀얼이 좀 더 편리합니다.
(인터넷옮김) 가민듀얼은 배터리교체시 나사4개를 풀어야 하는데 나사가 금방 헛돕니다, 상급제품인 가민 프로플러스는 돌려서 여는방식입니다.
그러는 와중에 인터넷에 갤럭시워치가 외부블투로 연결 가능하다는 글이 있네요 https://m.blog.naver.com/tflhs121/222738635462
Heart For Bluetooth란 앱이고 갤럭시워치에 설치하였는데,
- 앱을 켜면 블투 기기는 즉시 PM5에서 잘 잡음
- 그러나 아무리 기다려도 기기만 잡고 심박 데이터를 못 가져옴
갤워치 심박을 외부로 송출하는 앱을 추가로 찾아보니 딱1가지 유료앱이 있어 설치해 보았습니다
16,000원인데, 마찬가지로 기기는 PM5에서 잡지만 심박데이터를 못가져 옵니다. 다행히 앱은 즉시 환불이 되었습니다
결론
- 가민듀얼은 내구성 문제로 비추천, 프로플러스는 좋아보임
- Polar H10은 꽤 좋지만, 가민보다 배터리가 훨씬 짧음
- 갤럭시워치와 PM5 연결은 아직 불가능한 것으로 보임
---- 내용 추가 ----
배터리는 제 사용빈도로는 대략 가민듀얼이 6개월~1년, 폴라H10은 2~3개월 유지됩니다. 하지만 가민듀얼의 내구성은 가민포럼에서도, 아마존 리뷰에서도 악명이 높습니다, 가민듀얼은 적극 비추 드립니다
(아마존 리뷰) s****!!라고 합니다
(왼쪽 가민 포럼) 나사구멍 주변 프라스틱이 약합니다
(오른쪽 아마존 리뷰) 배터리는 훌륭하지만 배터리가 떨어지면 그냥 집어 던지라 하네요ㅠ
(zdnet리뷰, 위 가민 HRM-Pro, 아래 HRM-Pro Plus) 프로 플러스 모델부터 나사를 쓰지않고 돌려서 여는 방식으로 바뀌었습니다. 대신 가격은 가민듀얼 모델의 2배가 넘습니다(미국 아마존 '23.07 현재 $118 vs $49)
주변에 공구상가 있으면 저 나사 가져가시면 같은 종류의 나사를 팔 거에요
개당 몇 원 할듯하네요 ㅎ
요즘은 귀차니즘 때문에...애플워치랑 앱 연결해서 쓰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