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유에요.
오늘 우측 햄스트링으로 참 고민이 많습니다.
그래서 왕초보에겐 무리일 수 있는 주말 1만미터 로잉은 당분간 하지 않고 있고, 1주 3-4회 타던 것도 2회 정도로 줄여보았으며, 탈 때도 매번 새로이 기록을 내보려는 욕심을 버리고 그냥 살살 타고 있습니다. 물론 이러면서 스트레칭, 마사지건도 열심히 하고요. 그래서 그런지, 많이 불편하지 않던 좌측 햄스트링은 괜찮고, 좀 더 불편했던 우측 햄스트링도 많이 회복되는 느낌입니다.
출근 전에 30분만 간단히 탔습니다.
처음엔 2:20도 안 되는 페이스로 설렁설렁하다가, 6분 구간마다 2초씩 당겨보기로 했습니다.
SPM 을 낮추어보려고 노력 중인데, 자꾸 20으로 올라가네요. ㅎㅎ 18 유지하기도 어렵습니다.
구간마다 2:20, 18, 16, 14, 12가 목표였는데, 마지막 구간에서는 좀 더 힘 줘서 타보니 총 6천6백미터가 넘어가게 나오길래 욕심을 버리지 못 하고 그만... ㅎㅎ
오늘의 로잉 짤은 이 그림입니다.
마치 두 마리의 새를 손에 쥐고 있는 것처럼 핸들을 잡으라는 조언이네요.
왕왕초보일 때 이걸 모르고 꽉 잡고 했다가 굳은살 생겼는데, 살살 잡고하니까 이제 굳은살은 없어지고 좋아요.
혹시 너무 꽉 잡으시는 분들은 가볍게 잡아보세요.
자유였습죵.
꾸벅~! :)
수고하셨습니다. (밑에 jayoo.org 링크 클릭하니 자유님 시놀로지로 점프하네요? ㅎㅎ)
p.s. 이전엔 홈페이지, 블로그 돌리기도 했는데, 나이 드니 다 귀찮아서 파킹페이지 놓았다가, 작년 하반기 NAS 교체 후 그냥 방치 중이라 DSM 접근 페이지가 나오는가보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