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잉의 '로'자도 모르는 배불뚝이 아재인데 덜컥 사버렸습니다.
재밌더군요.. 오랜만에 즐거운 기구를 찾아서 신나네요..
그런데....
요즘은 퇴근이 늦어 9-10에 들어가는데 30분이라도 타고 싶은데 소음때문에 아래층에 피해가 가지 않을까 망설이다
며칠을 보냈네요.. 바닥에 깔 매트도 주문할 때 같이 샀는데 두께가 조금 얇은거 같기도 하고요
문 닫고 하면 거실에서는 소리가 그다지 크다고 하지는 않는데 역시나 아파트다 보니 층간소음 발생할까 우려스럽습니다.
몇몇 글을 검색해서 보니 바닥 매트 깔면 괜찮다 하시는 분이 계셔서 저녁에 시도를 해보고 싶긴 한데...
역시나 늦은 시간대라 ㅠ.ㅠ 아침에도 7시 정도 밖에 시간이 없고... 주말에나 타야하나 생각중입니다.
- 방에 넣어놓고 문 닫고 타도 거실에서 TV보는데에는 아무 지장 없을 정도입니다.
- 아..참고로 코모에서 파는 로잉머신 전용 매트는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가격은 비싼데...가성비는 ^^; 바닥에 메트없이 해보시고 안되겠다 싶으면 그때 방법을 찾으시는게...
괜찮으실겁니다~^^
/Vollago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전 공업용 진동 방지 고무판을 3개 사서 다이소 스폰지 매트 - 고무판 - 스폰지 매트 순으로 놔두고 사용 중입니다.
다이소 매트라 좀 미끄러운게 흠인데 그냥 쓰고 있습니다.
소음, 충격으로 인한 층간 소음은 없다고 생각하고 신경써야 할 부분은 진동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