댐퍼 1로 spm 22정도로 500m 한번 타봤습니다 .
시작 전 무반동 머슬업 연습이랑 케틀벨 컨디셔닝 빡세게한번 돌려서 조금 지쳐있는 상태에서 진행햇습니다.
1슬라이드 앞으로 안나가게 하려고 뒤꿈치 안 떼고 연습해보기.
2 뒤로 안 누우려고 발 스트랩 없이 타기.
이 2가지를 매일 매일 조금씩 연습해 봤습니다.
3 리커버리 조급하지 않는 거까지 한번 신경 써 봤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제일 큰 문제점이엇던 3가지는 조금좋아진 거 같은데.
다른 선배님들이 보시기엔 어떠세요?..
ㅎㅎ.. 이렇게 보니 몸치라 그런지 저 참 뻣뻣하네요..
ㅎㅎ.. 게다가 비도 오는 후덥지근한 날에 저랗게 땀을 뻘뻘 흘리고 있으니 뭐.. 찜통속에 삼겹살이 따로 넚는듯요..ㅋㅋ
그래도 땀 흘리니 게운함니다.
열심히 타서 폭풍감량하고 비만탈출하겟습니다 !
적응이 빠르시네요.
제 눈엔 문제점이 안보입니다.
더 고수분에게 토스 ~
아아 감사합니다 ! 정말 감사합니다 ! +_+
간단히 보이는 점은. 캐치 시 어깨가 조금 딸려 나갑니다. 리커버리에거 뻗어준 팔은 캐치시 그대로 당겨지는 것이 좋은데, 드라이브 길이를 의식하면 많이들 어깨를 한번 더 빼곤 합니다 ^^
그리고 드라이브 시에 다리가 다 펴진 후 허리 - 팔인데, 팔을 일찍 굽히십니다. 영상에서 퉁하고 몸이 충격을 받는 순간이 그 순간이네요. 팔은 곧게 편 상태를 의식하면서 다리를 다 밀고 허리 넘기고 팔 접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500미터 몇초 나왔나요? 영상이 1분 29초인데... 뎀퍼 1로 1:29s 찍으신건가요!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 아니에요. 1분 42인가? 글케 나왔습니다.
1. 리커버리 후 캐치 시 어깨 앞으로 빼지 말 것 .
2. 팔 일찍 접지 말 것.
의식하고 고쳐보겠습니다!
장사시군요!!
자세는 안 보이고 힘만 보게 됩니다.
아닙니다..ㅜㅜ 요령없고 몸치라 걍 뻣뻣하게 막 당기는 거예여..
ㅎㅎ 그래도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
지나가던 과객이 한 줄 적어봅니다.
가장 중요한 순서대로 적어봅니다.
1. 몸이 너무 경직되어 있으십니다. 부드럽게 타세요. 그 경직에는 팔도 포함이 됩니다. 뭔 뜬구름 잡는 소리냐 싶으시겠지만 얼마 전 제가 올린 싱글 스컬 슬로우 모션 영상 한번 다시 참고해보시거나 유튭 등에서 올림픽 조정경기 모습 한번 보셨으면 합니다. 리커버리 막바지로 가면 온몸에 잔뜩 긴장을 하신 것이 확연해 집니다.
2. 허리 열리는 타이밍이 아직도 좀 빠릅니다. 조금만 더 포인트를 뒤로 두시길 바랍니다. 하체의 드라이브 파워가 충분히 다 전달되기 전에 허리와 고관절이 동작을 시작하네요.
3. 왜 팔이 부들부들 떨릴까요?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저렇게 떨리면 안됩니다. 이유는 두가지입니다만 첫번째는 드라이브를 시작하고 약간의 거리 동안 사실상 핸들에 힘이 전달되지 않고 시트만 이동하는 공주거리가 있습니다. 이는 어느 순간 핸들에 한번에 꽝하고 충격과 같은 형태로 전달이 되기 때문에 팔이 떨리게 됩니다. 두번째는, 리커버리가 끝난 후 바로 캐치와 드라이브가 이루어져야 하는데 전체적인 스트로크 리듬 중에서 딱 이 포인트에서 쉬고 있으십니다. 물론, 로잉머신 위에서 트레이닝을 하시는 동안에는 바로 차는 것 같고 시트가 그냥 아무힘도 전달안하고 이동하고 있다고 느껴지지 않으실 겁니다. 그런데, 이렇게 영상을 찍어보면 확연하게 드러나지요. 상체에 힘을 빼시고 드라이브가 시작되는 순간에 폭발력을 너무 의식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부가적으로 팔로 버티고 당기는 것이 아니며 어깨로 버티고 당기는 것이 아닌 시티드 로우처럼 광배를 중심으로 버티고 당겨야 합니다.
요정도만 떠들고 전 이만 휘리릭.
아아..! 감사합니다.:) 기다렸습니다. 파자마님!
1몸이 경직되어 있는 건 , 계속 의식하며 고쳐나가겠습니다.
3번 캐치와 드라이브 동시에 하는 걸 의식하면서 한번 타보니까 쿵 걸리는 느낌이 아니라 좀 쉽게 가볍게 쑥 뽑히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제가 제대로 가고 있는 게 맞나요?
2번 허리가 빨리 열리는 문제가 제일 좀 심각한 것 같습니다 ㅠㅠㅎ;;
제가 리커버리 천천히 , 드라이브는 폭발적으로만 의식하다보니 그런 것 같아요.
드라이브를 빨리 1박자에
팍!하고 당겨서 끝내려다보니 저런 식으로 타게되는 듯합니다.
그래서 리커버리는 하던대로 여유있게 하고
드라이브시는 속으로 하나,둘 숫자 세가면서 고쳐 볼게요 .
다리 하나, 허리에 둘 . (다리,허리,팔 3박자로 가면 너무 늘어질 것 같아서요.)
저 두박자로 드라이브하면서 허리문제가 개선이 되면 팔이 먼저 빨리 당겨지는 문제도 자연스레 개선될 것 같은데..
항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