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번에 자세교정 받은 이후로 꾸준히 댐퍼1로만 탔습니다.
그러고서 제 자세를 다시 한번 찍어봣는데..
...
별로 발전이 없는 거 같네여.. ㅜㅜㅋ 먼가 부끄럽기도 하고 그래서 자세를 가끔씩만 찍어 올리려 했으나 가급적 자주 찍어서 조언도 받고 혼도 나고 해야겠습니다.
일단 , 제가 보기에도 "1. 등이 말리는 문제 , 2. 팔을 명치로 못 땡기고 위로 당기는 문제 (그래서 손목이 많이 들림.) 3. 호흡이 아직 미숙함. "
문제가 보이네요.
우선 자세가 익숙해지고 저도 기록이나 거리 같은 다른 목표를 세우는 그 때까지 파이팅하겠습니다.
많이 도와주십쇼!
먼저..리커버리가 매우 급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상기 피니시 자세에서 정지상태로 버티실수 있을까요? ㅎㅎ
뒤로 너무 누워서 핸들 위치도 상대적으로 가슴팍까지 올라오지 않나 생각되네요.
또.. 시트가 뒷꿈치에 닿으실 것 같아요!
ㅎㅎ 우선 크게 요정도가 보입니다 ^^
spm은 23~25정도요!
너무 많이 눕고 앞으로 너무 많이 간다는 말씀이시지요?..
이렇게 저렇기 타다가 보면 뒤로 눕지 않고 오히려 너무 안누웠나? 싶은데 페이스나 드라이브 길이가 잘나올때가 있을 거예요.
저번에 파자마님도 언급 하신 것 같은데, 물리적인 길이만 길게 뽑는게 최선은 아닌것 같습니다! ㅎㅎ
아아..! 알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
오 우하하캬님 ! 말씀대로 뒤로 많이 안 누우니 페이스가 좀 좋아진 거 같습니다. 힘도 덜들고요. 정말 감사합니다!
드라이브 길이가 좀 짧아진 것 같지만 ㅜㅋ
그래도 페이스가 좋아졋으니 나아진 거겟죠??
보는 사람 운동욕구 뿜뿜시킬만큼
무지 역동적으로 보입니다!
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많이 누웠을때 생각보다 리커버리때 허리힘을 많이 쓰게되서 에너지 소모가 커지는거 같습니다
게다가 상체를 세우는데 걸리는 시간이 길어져서 리커버리-캐치 사이 구간이 너무 급해보입니다.
23~24spm속도 치고는 바빠보이는 느낌입니다.
댓글보기전엔 26~28spm 사이인가 싶었어요
리커버리 끝나갈때 캐치 동작 직전을 보시면 상체의 기울어짐(앞으로)이 일정해야 하는데
캐치 직전에 상체가 약하게 일어납니다. 일부러 그러시는게 아니라면, 차라리 앞으로 조금 덜와서 캐치전에 상체가 일어나지 않는게 더 좋을것 같습니다
아 ! 감사합니다 ! 역시 뒤로 많이 누우니까 , 좀 리커버리할 때 체력도 , 시간도 많이 갉아먹는 것 같습니다 .
역시 덜 눕는 것으로 !
혹시 상체가 들리는 거라고 하신다면
캐치 잡아 채기 전에 핸들을 위로 두번째 나사까지 들어주는 걸 말씀하시는 거세요..?
제가 항상 타기 전 보고 따라하는 영상인데ㅡ
이 영상 3분 10초부터 보면 캐치 준비동작에서 저런 식으로 위에서 두번째 나사까지 핸들을 들어주래서 저걸 따라한 거예요..ㅎㅎ;;
오히려 더 안 좋으려나요??
영상화면을 캡쳐해봤는데요
대략적으로 어깨위쪽 포인트를 기준으로 직선을 그어보면
리커버리 시작
리커버리 중간
리커버리 끝
순서로 가면서 어깨가 전진하는것보다 엉덩이가 더 앞으로 갑니다.
그리고 마지막 3번째 보시면 뒷꿈치가 너무 많이 들려있어요
즉 몸의 유연성이 허락하는 범위보다 더 과도하게 앞으로 전진했다고 보면 될것같습니다.
저렇게 하는경우 뒷꿈치를 기초로 해서 허벅치로 드라이브 하는 효율이 떨어지게 됩니다.
링크올려주신 영상 보시면 3분 14초 정지화면에서 선수분의 리커버리가 끝나고 캐치로 이어지는 동작인데요
거기까지가 앞으로 오는 끝지점인데 자세히 보시면 시트가 생각보다 뒤쪽에 위치하고
무릎이 발목보다 뒤에 있습니다, 뒷꿈치도 많이 떨어지지 않았구요,
파자마님의 자세 조언을 보시면 무릎이 뒷꿈치보다 앞으로 나가지 않아야 한다고 하십니다.
왜냐면 그렇게 됐을경우 드라이브과정에서 힘이 뒤로가는게 아니라 위쪽방향으로 분산되는 경우가 생기고
이게 심해질 경우는 엉덩이가 시트에서 뜨게되는 경우도 생깁니다.
그부분 참조하셔서 조금 수정하시면 좋을거같아요
아아! 그렇네요! 무릎이 뒤굼치보다 앞으로 나가 있네여!!
저 왠지 드라이브시 세게 차면 엉던이가 시트에서 뜨게될 때 종종 있거등여 .ㅜㅜ
아 완전감사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
☆뒤로 덜 누울 것 !
☆ 엉던이 과도한 전진 X ! 절대 무릎이 뒤꿈치 앞으로 나가지 말 것!
영상의.캐치부분 액션은 수상조정에서 필요한 테크닉이긴 합니다~ 당장은 크게 신경쓰시지 말고 다른 주요 동작을 익히시능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무릎이 앞으로 나가는 것은 발뒤꿈치 딱 붙이고 타시면 왠만하면 교정이 됩니다. 왜냐면 유연성이 특출난 분 아니면 어짜피 그러면 앞으로 못나갑니다. 드라이브 길이에 대한 집착?을 버리시면 자세를 안정화하는데 훨씬 도움이 됩니다. 오늘만 두번째 쓰는 말이긴 한데. 로잉머신에서 결국 수행능력에 대한 지표는 페이스 하나 뿐 입니다. 다른 건 그냥 참고 자료입니다. 드라이브 길이가 길다고 우와 잘타는 겁니다, 댐퍼를 10에 두시다니 힘이 장사십니다 이런 거 아닙니다. 둘 다 그냥 아 내가 이렇게 타는구나라는 참고 자료입니다.
이 2가지가 제게 주어진 숙제겠네요.
타다보니 발 고정판을 1로 맞추고 발 중간을 조여주니 (사진처럼요.) 뒤꿈치가 고정이 되더라고요.
요 다음번엔 저렇게 탄 채로 영상 한번 남겨볼게요!
아 글쿤요ㅎㅎ 넵!얼겠습니다!
허리를 11시 방향에서 1시 방향으로 거 빠르게 움직일 수 있고...
그러면 리커버리가 훨씬 더 여유로워질 것 같네요.
넵!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