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식사를 피자 치킨 먹었어요.
그리고 한시간 반정도 지나서 노를 저었는데요.
아무래도 소화가 안되는 녀석들이다보니까
하기 전 까지 살짝 더부룩한 느낌이 있긴했어요.
피자를 좋아하긴하지만 먹으면 다음날 아침까지 소화가 안되는 느낌이에요.
5분 웜업하고
1:30초 세게 젓고, 3:30초 2:00정도로 당길 때 까지만해도
아직은 괜찮았는데
그 다음 세트부턴
몸에 산소부족한 느낌이 팍 들더라구요.
다시 5분 천천히 젓다가
1:30초 세게 저을 때, 1분은 했겠지하고 계기판을 봐도 30초 밖에 안 지나있고,
나머지 1분 버티면서, 숨이 워낙 가쁘다보니
침이 막 튀네요 ㅡㅡ;
거기다가 데롱데롱 턱에 .. ㅠㅠ
뭐 딱히 보는 사람도 없고, 해야할 건 있으니 그대로 당기긴 합니다만,
이렇게 열심히해서 뭐가 될까 하는 고민도 듭니다.
결국에 마무리는 했어요.
대신에 최대 파워나 심박수는 어제와 비교할 수 있는 정도는 아니네요.
그리고,
이제 에베레스트는 올라서
트렉 에몬다를 얻었습니다.
해발고도 50,000m 까진 한참 남았지만,
하다보면 가겠죠 ㅋㅋ
한 5~6달 후 여름 예상해봅니다.
눈물까지 흘리면 후기 남기겠습니다..
트론 바이크는 꾸준히 하면 어느새 얻어지더라구요.
네 단기간엔 절대 못 할거 같아요 ㅋㅋ
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