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45분 정도 탔습니다.
한 번 탈 때마다 600칼로리는 빠지니
체중감량도 한 두달이면 현저하게 보일거 같네요.
87보고 무서워서 땡기기 시작했는데
벌써 83.5네요 ㅋㅋ
수분이 줄어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재밌고 만족감이 큰게 너무 좋아요.
막 저어도 몸이 안아프니 더 좋구요 ㅋㅋㅋ
ㅡㅡㅡ
유튜브랑 노젓는당 내의 글을 보면서
자세를 교정하고 있는데
1. 드라이브 시
다리 다 펴기전에 허리 먼저 젖혀지는 거
다리와 배가 닿은 느낌으로 다리가 다 펼쳐질 때까지
유지해야 하지요?
2. 허리 젖히기 전에
팔로 당기고 있는 거
이건 좀 무의식 적으로 할 때가 있는데
팔은 그냥 얹어만 두고 마지막에 살짝 당겨주는 느낌이면
될까요? 시티드 로유처럼 빡세게 안해도 되죠?
위에 두 개가 참 잘 안되네요.
3. 포스미터
다리힘 + 허리힘 + 팔힘 섞여서 빡 임팩트
를 줘야 더 기록이 잘나올거 같은데 타이밍이 어렵네요.
선수들 노젓는거보니 마지막자세에서
짜내면서 끊는거 같던데요.
포스미터에서 피크찍는 곳이
드라이브의 마지막인가요 아니면
다리로 밀 때여야 하나요?
저도 2분 아래로 좀 해보고 싶습니다 ㅠㅠ
측정불가되서 마지막에 항상 안나오더군요 ㅠㅠ
저 160정도 유지하다가 막판엔 175 까지 땡깁니다.
2. 1번과 연계되는 것인데 허리로 짧은 구간이지만 강하게 팍 젖히기 시작한 뒤 피니쉬로 마무리를 합니다. 먼저 당기기 시작하면 허리의 힘이 낭비가 됩니다. 역시 1과 마찬가지로 허리 젖힘이 거의 끝날 때 피니쉬가 시작됩니다만 자세가 익숙해 져서 아주 부드럽게 연계가 되기 전까지는 끝나면 시작으로 생각하시고 연습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로잉머신 핸들을 꽉 쥘 필요가 없습니다. 놓치지 않을 정도면 충분합니다. 고로, 팔로 당기는 것은 광배를 이용해서 빠르게 당긴 후 바로 팔을 앞으로 내주는 동작을 하면 됩니다.
3. 포스미터에서 피크는 가급적 캐치 직후에 가까울 수록 좋습니다.
1. 넓쩍다리에 배 붙이고, 팔은 살짝 핸들에 걸어두고, 뒷꿈치에 집중해서 하체 드라이브
( 기존에 데드리프트는 허리를 세워두고 하니까 이게 잘 적응이 안되는거 같아요 )
2. 하체가 다펴지면 허리 살짝 뒤로 수축하면서 광배로 빠르게 당기고 복귀
상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좋은 밤 되세요.
넵 리커버리하면서 살짝 걸리는 무게를 뒷꿈치로 지렛대 삼아 하니,
초반 드라이브에 도움이 되는 것 같아 그렇게 하고있습니다.
두번쨰 말씀해주신 어깨는 앞으로 길게 빼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으로
숄더패킹 잘잡고 자세 교정해나가겠습니다. _ _ )
저도 모르게 쭉빼게 되더라구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