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용하는 용토
- 마사토(중립, 소립), 퓨리라이트(중립, 소립(소립은 보통 씨앗파종할 때 복토용으로 사용)), 강모래, 상토(피트모스 외), 난석(중립, 중소립), 훈탄
2. 비율
마사 : 모래 : 상토 : 훈탄 + 퓨리라이트 중립 조금
----- 5: 3: 2: 1
배수층: 난석
제가 살고 있는 지방의 날씨와 저희 집은 남향이기에 햇볕이 강하고 여름엔 다른지방에 비해 고온 다습한 환경입니다.
이에 가장 중요한 것은 뭐니뭐니해도 배수.. 물빠짐이 관건인셈이죠.
물이 제대로 빠지지 않으면 다육이들에겐 최악의 환경인 과습으로 하늘의 별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저는 특별히 배수층을 난석으로 쓰고 있는데 이게 다 좋지만은 않아요.
배수는 탁월한데 본토에 남아있는 물기의 양이 적어 물을 자주 주어야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위함한다는 여름에도 저는 과감하게 비를 다 맞힐 수 있구요! 비를 많아 맞아도 쉽게 마르기 때문에 거의 노지에서 키우다시피하고 있네요.
하지만, 다육도 식물인지라 배수가 너무 잘되면 본토에 물이 머물러 있는 시간이 적기 때문에 오히려 물을 자주 주지 않으면 다육이가 크질 않습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우리가 흔히 쓰는 원예용 상토와 훈탄을 쓰고 있습니다. 보습효과로 본토에 물이 머무는 시간을 벌어 줍니다.
또 훈탄은 본토의 환경을 산성화 되는 것을 막아주며 다육식물이라해서 영향분이 전혀 불필요한게 아닙니다.
그래서 훈탄이 그 영양을 보충해주는 역할을 맡고 있고.. 더구나 저는 다육이들에게도 한약을 희석시켜 1년에 1~2회 뿌려 줍니다. (생육이 활발한 봄이나 가을에...)
이렇게 하니 병충해에도 강하게 되고 크기도 커지면서 잘자라게 되더군요.
아래 데키에로님이 말씀하셨다시피 다육을 키우는 환경엔 정도란 없습니다.
본인이 직접 키우는 생육 환경에 따라 쓰이는 용토를 연구해 나가시는 길이 곧 다육이를 잘 키우는 비결이 될 수 있는거죠.
그래서 다육이를 키우는 분들에겐 용토를 무엇으로 쓰느냐란 말은 잘 안물어 봅니다.
용토를 고르는 최우선의 선택은 각자 키우는 환경이 어떠하는지 부터 파악하셔야 합니다.
그 이후 각 용토에 대한 이해가 필요 합니다.
리톱스를 키우고 가꿀 수 있는 환경을 안다면 식물키우기의 반이상의 노하우를 갖게 되는 것이라 감히 말씀 드리고 싶네요.
*^^*
::H.e.l.l.o::
바로 보이는 맨 앞줄에 왼쪽에서 두번째, 오른쪽에서 세번째 아이가 '성미인' 입니다.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