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고등학교 때, 니콘 F3로 시작했습니다. 처음 산 카메라여서 팔 수가 없네요.
그동안 수 많은 카메라들을 거쳐 가면서 현재는 캐논 500D + EF 50mm 1.4/ 35mm로 연명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폴라로이드 사진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예전에 쓰던 마미야 rb67를 새롭게 영입했습니다. 가격이 정말 많이 떨어졌네요.
상태 좋은 바디에 180mm + 140mm 렌즈 다합쳐도 38만원 정도네요. 일본 야후옥션에서 샀습니다. ㅎㅎㅎㅎ
폴라로이드 사진은 얼마전부터 임파서블 프로젝트가 성공하면서, 필름이 다시 생산되기 시작했습니다. 마미야의 폴라로이드백이 있지만 후지에서 필름 생산을 중단해서 여러가지 방법을 찾다가. 폴라로이드 필름을 사용 할 수 있는 확장 킷을 파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도와준 학교 후배입니다. ㅎㅎㅎ
결과물도 나쁘지 않게 나오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 결혼식 사진관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사용해 봤는데. 파인더로 보는 이 감각은 정말 시원하고 입체감마져 느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