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지도 않게 삼성시금치램이 금방 팔려서 급히 쿠팡으로 영입했네요~
패트리어트 3600Mhz 작동하는 16기가 세트입니다.
제 시스템은 B550 보드에 3600xt 이고, 목표로 하는 클럭은 3733Mhz 였기 때문에 이 녀석으로 했구요~
하이닉스 램이 박혀있는데 정확히 어떤 다이인지는 모르겠더라구요;;;
검은색 보드랑 잘 어울리는 그레이 쓰댕 감성이 보기 좋네요~
개인적으로 RGB는 있어도 그만 없는게 깔끔이라는 성향이라 비쥬얼도 아주 마음에 듭니다.
삼성 B다이 들어갔다는 게일 제품이 3600Mhz중에서는 가성비 좋든데 쿠팡에서는 품절이라;;;
시금치가 그렇게 빨리 팔릴지는 몰랐;;;;
장착하고 일단 XMP로 작동 잘 되는지 확인하고
목표인 3733Mhz 로 오버클럭해봤습니다.
전압은 1.35 부터 시도해봤는데
1.37 부터 대략 안정적이고 (일단 급한데로 아이랑 놀면서 AIDA안정성 테스트 1시간 반 돌렸습니다)
보험으로 1.38 으로 해 놓고 워존 2시간 반 정도 했는데 문제 없이 잘되네요~
나쁘지 않은거 같습니다 시금치로 3733 3800 실패로 삽질하면서 보낸 시간 생각하면
램은 역시 아주 좋은게 아니더라도 튜닝램이 진리인거 같아요~
하지만 여기서도 선택지가 있겠네요;;;
1. 걍 그대로 잘 쓴다 건딜면 시간낭비 심하니까
2. 타이밍 전압을 더 조여본다
3. 좀더 고클럭을 도전한다.... 4400Mhz 라든가;;;
끝난게 끝난게 아닌걸까요 ㅋㅋㅋ
하물며 8기가면 충분할듯요!
저라면 1번 선택지로요 ㅋ
라이젠3600으로 3800포함 그 이상은 의미가 별로 없고 상당히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말씀하신것과 같은 이유로 3733을 스윗스팟으로 삼아 이상으로 올리는 건 의미도 없고 "힘들고" 해서 1번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다른것 보다 다른 클럭등을 해볼 시간이 없습니다 ㅠ_ㅠ
맞습니다;; 시간 날라가는게 너무 심해요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