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부분은 윗 분이 이미 말씀해 주셨고요.
저는 수리할 부분이 적은 집요.(지은지 오래 되지 않은 집 추천) 의외로 고칠 노력과 비용이 들어간답니다. 10년/20년 단위로 지붕이나 에어컨 교체를 염두에 두셔야 하고요. 나머지는 홈 인스펙션 전문가 리포트를 보시길 추천드립니다.(집 구매 결정 전에 보고서를 보지만 큰 결함 중심으로 찾는 과정입니다. 집 개미 침투 여부 등)
djjayp 님의 말씀처럼 위치는 매우 중요합니다. 학군도 중요하고요. 집의 위치에 따라서 학군이 달라져서, 좋은 학교가 포함된 곳은 상대적으로 비싸지요. 그 다음은 교통과 편의성이고요.
집의 상태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시간적 여유가 있으시다면, 경매나 shortsale 등으로 나온 집을 구입하고 + 고치는 것도 좋은 방법 입니다. 특히 위치가 좋은 집들이라면 상당히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하지요.
집의 상태 중에서 제일 중요한 것 중 하나는 물이 새는가, 벽에 균열이 없는가 등 입니다. 바닥이 삐걱거리는 정도야 쉽게 고치지만, 물이 새는 것은 잘못하면 벽이나 바닥을 뜯어내야 하는 경우도 제법 되니까요
그리고 돈을 최대한 많이 모아두세요. 다운페이 할 때 있는 돈 없는 돈 다 끌어모아서 내야, 이자율도 좋아지고 + 한달 페이도 줄어듭니다. 초반에 내는 100불과 나중에 내는 100불은 가치가 다르지요.
제가 리모델링을 한 집을 샀는데, 사자마자 물이 새는 경우였습니다. 돈은 별로 안 들었는데 고생하게 되는거지요. 그런데 제 생각에는 리모델 하는 사람도 집 파이프 배관 상태를 몰랐던 것 같아요. 저희가 입주후에 열심히 사용하니까 재수없게 터진거지요. 빨리 발견하면 작은 공사지만, 침수되면 엄청난 공사되는거지요. 집 구매시 괜찮은 보험 + 워런티 구입도 중요하다 봅니다.
위의 댓글 읽다가 떠오른게 있어서 하나 추가하자면, 일단 집 오퍼가 낙찰되어 선금 걸고 에스크로 들어가면서 그 동시에 인스펙션을 들어갑니다. (터마이트 인스펙션은 보통 별개로 진행됩니다. 지역에 따라 다를지 모르지만 터마이트 인스펙션은 워낙 중요해서 주/시정부 보조금으로 운영되기에 무료입니다) 인스펙션은 몇시간에서 한나절이 걸리기도 하는데 코스메틱을 제외한 중요한 것들을 전부 체크합니다. 배관 상태라든가, 히터/쿨러 작동, 수압과 워터히터 등 초반에 큰 돈이 들어갈만한 것들을 전부 보는데 그 인스펙션 결과를 가지고 리얼터 중간에 끼워서 집 주인과 협상을 합니다. 이것저것 고쳐달라고 요구하는데 집주인이 요청을 받아들여 수리를 해주기도 하고 거부하기도 하고 거부하는 대신 현금 리베이트를 주기도 하고 집값을 아예 깎아주는 경우도 비일비재합니다. 변기가 더럽다거나 벽에 흠집이 있다거나 하는건 거부할 가능성이 높지만 창문이 안 열린다거나 에어컨 상태가 메롱이라면 그런건 보통 고쳐주기에 집 매매는 무조건 as-is로 진행되는건 아닙니다.
그리고 집을 넘길 때 일반적으로 집주인이 집 워런티를 들어줍니다. (이것도 계약 내용에 포함시켜야 합니다만) 싼 것도 있고 비싼 것도 있는데 보통 인스펙션에서 걸려서 고쳐줄법한 것들이 집 구입 후 1년 안에 문제가 생기면 워런티로 일부 해결 가능합니다. 예를 들면 워터히터가 갑자기 망가졌다거나 뭐 그런.
그러니까 집을 보실 때 집 위치와 전체적인 쓰임새에 있어서 만족도를 먼저 보셔야지 중대 결함 그런건 어차피 나중에 인스펙션 때 다 나오니까 미리 너무 찾아보지 않으셔도 됩니다. 물론 무시할 수 없는 중요한 요소긴 합니다만 비전문가가 잠깐 본다고 바로 알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차후에 인스펙션/워런티라는 안전망이 있으니까요.
캘리포니아 어디인지 모르겠는데, 혹시 Bay Area면 지금은 좀 식긴 했지만 그래도 과열된 지역이라 일반적인 상식이 안 맞는 게 많습니다. 예를 들자면 위에 인스펙션 얘기들을 해주셨는데, 여기서 인기 좋은 지역들은 셀러가 집 내놓기 전에 인스펙션을 미리 하고 리포트를 제공해주는 대신 contingency를 사실 상 안 받습니다. 어이가 없을 정도로 seller 위주의 마켓인데, 요즈음 조정을 받으면서 분위기가 바뀌었을라나 모르겠네요.
집 산지 이제 두 달 되었네요. 로케이션 (=학군)이 젤 중요하고 그 다음이 집 파운데이션, 물 배수여부, 터마이트 정도 본 것 같아요. 저는 동부에 있는데 이 곳은 셀러 마켓이라서 워런티 요구도 못하고 오히려 이스팅 가격보다 올려서 팔리는 지역입니다. 집을 보러 다니다보면 이상하게 눈길이 가는 집이 있더군요. 저희는 그렇게 이집을 선택했고 매주 이것저것 손보고 있어요. 참 저희는 둘째가 알러지가 있어서 마루로 되어있는집이 일순위였어요. #CLiOS
아직 아이는 없지만 학군도 챙겨보긴 해야되는 문제인거 같더라구요. 리세일 벨류떄문에.
다만 총알의 한계로 무조건 아주 좋은 지역만 볼수도 없는 노릇입니다.
가정사정상 최소한 방 4개짜리는 구해야되다보니 [..]
적당히 추려내는게 어려운거 같더라구요.
저는 수리할 부분이 적은 집요.(지은지 오래 되지 않은 집 추천) 의외로 고칠 노력과 비용이 들어간답니다. 10년/20년 단위로 지붕이나 에어컨 교체를 염두에 두셔야 하고요. 나머지는 홈 인스펙션 전문가 리포트를 보시길 추천드립니다.(집 구매 결정 전에 보고서를 보지만 큰 결함 중심으로 찾는 과정입니다. 집 개미 침투 여부 등)
djjayp 님의 말씀처럼 위치는 매우 중요합니다. 학군도 중요하고요. 집의 위치에 따라서 학군이 달라져서, 좋은 학교가 포함된 곳은 상대적으로 비싸지요. 그 다음은 교통과 편의성이고요.
집의 상태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시간적 여유가 있으시다면, 경매나 shortsale 등으로 나온 집을 구입하고 + 고치는 것도 좋은 방법 입니다. 특히 위치가 좋은 집들이라면 상당히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하지요.
집의 상태 중에서 제일 중요한 것 중 하나는 물이 새는가, 벽에 균열이 없는가 등 입니다. 바닥이 삐걱거리는 정도야 쉽게 고치지만, 물이 새는 것은 잘못하면 벽이나 바닥을 뜯어내야 하는 경우도 제법 되니까요
그리고 돈을 최대한 많이 모아두세요. 다운페이 할 때 있는 돈 없는 돈 다 끌어모아서 내야, 이자율도 좋아지고 + 한달 페이도 줄어듭니다. 초반에 내는 100불과 나중에 내는 100불은 가치가 다르지요.
어차피 사고나서 있는 돈으로 고쳐야되는거라...
아니면 대출받아서 고치는 경우도 있나요?
좋은 선택 : 좋은 지역에 허름한 집을 싸게 매입.
나쁜 선택 : 나쁜 지역에 삐까뻔쩍한 집을 비싸게 매입.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
그리고 집을 넘길 때 일반적으로 집주인이 집 워런티를 들어줍니다. (이것도 계약 내용에 포함시켜야 합니다만) 싼 것도 있고 비싼 것도 있는데 보통 인스펙션에서 걸려서 고쳐줄법한 것들이 집 구입 후 1년 안에 문제가 생기면 워런티로 일부 해결 가능합니다. 예를 들면 워터히터가 갑자기 망가졌다거나 뭐 그런.
그러니까 집을 보실 때 집 위치와 전체적인 쓰임새에 있어서 만족도를 먼저 보셔야지 중대 결함 그런건 어차피 나중에 인스펙션 때 다 나오니까 미리 너무 찾아보지 않으셔도 됩니다. 물론 무시할 수 없는 중요한 요소긴 합니다만 비전문가가 잠깐 본다고 바로 알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차후에 인스펙션/워런티라는 안전망이 있으니까요.
사실 지역에 아는분들이 많지도 않아서 어느 지역이 좋은지부터 평가를 해야하는 입장이라 그부분도 쉬운일이 아니네요 :) ㅡㅜ 이제 겨우 은행이랑 예산만 세워놓은 상태라..
뭐 투자용도 아니고 거주용으로 구매하는거라 마음편하게 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bay area 에서 렌트를 구할때 그런걸 한다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집 구매하는데도 무슨...
.. 아니 집을 구매하는데 최선을 다해 관리하겠다는 다짐이 왜 필요한거야..
집을 보러 다니다보면 이상하게 눈길이 가는 집이 있더군요. 저희는 그렇게 이집을 선택했고 매주 이것저것 손보고 있어요.
참 저희는 둘째가 알러지가 있어서 마루로 되어있는집이 일순위였어요.
#CLiOS
와이프는 학군을 왜 따져야되는지 잘 이해를 못하고 있는데, 이 글 보여주면 내말이 맞지 않냐! 라고 말하기 더 쉬울꺼 같네요.
아무래도 집을 다시 팔걸 고려해야되는만큼 학군 좋은 곳으로 가야겠지요.
학군이 좋은 지역은 집 거래도 잘됩니다. 설령집이 안팔려도 렌트가 잘나가기도 합니다.
하지만 텍스가 비싸진다는 단점이 있기도 합니다.
여태껏 집 3번 계약 해보았지만 역시 학군이 좋으면 금방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