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잘 못이긴 하지만...
급 당혹스럽네요.
제가 일본으로 입사할 당시 회사에서 부모님을 부양하느냐? 라고 물어보길래
부양의 기준이 뭐냐? 라고 했더니 부모님께 돈을 보내느냐 라고 묻더군요.
그래서 당시에는 보낸다 라고 대답을 하고
얼마를 보내냐고 하길래 정확한 금액은 모른다 라고 하니
대략적인 금액을 적어내라고 해서 천만원을 적어서 냈습니다.
실제로 그 해에는 천만원을 드렸고요.
그리고 해가 가고 해가 가고...
매년말에 세금 뭐시기 해서 돌아오기는 하는데
저랑은 상관없다고 생각하고 그냥 변동사항 없다고 회사로 돌려보냈습니다.
그러다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하다보니.. 부모님께 보내드리는 돈의 액수가
점점 줄어들었습니다.
하지만 보내는 드리고 있었죠.
그리고는 2015년에 미국으로 발령 받아 왔습니다.
주재원신분이기에 아직도 일본 회사 소속으로 되어있고, 월급 자체도
일본 본사에서 지급 해서 미국에서 받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문제는 어제 연락을 받았는데...
회사에 세무조사가 들어왔는데, 2014년에 제가 부모님을 부양하는지를 증명하라네요.
즉 천만원을 한국으로 보낸 증거자료를 제출하라는데..
천만원까지는 아니지만 몇백정도는 부모님에게 드렸습니다.
다만 그 돈이 일본에서 현금을 찾아 한국으로 가져가 명동에서 환전 후 현금으로 드린 것이 대부분이며,
심지어........ 대부분의 현금화는 ATM을 통해서 했기 때문에 통장에는 그 흔적이 남아있지도 않고,
은터넷 뱅킹은 1년까지 밖에 확인을 할 수없어 2015년 3월이 마지막 확인이 가능한 날짜네요.
거기다... 이러한 문제가 발생할 꺼라는건 전혀 예상하지 못했기에 제가 언제 돈을 얼마나 뽑았는지 조차 기억나지 않습니다.
어제 일본 회사에 이러한 사정을 이야기 했는데...
제가 통화한 담당자는 잘 모르니 확인 후 연락주겠다고 했는데...
오늘 아침에 메일을 열어보니
일본 담당자 부장급 분이 통화 좀 하자고 메일이 와 있네요..ㅠㅠ
2주 뒤면 둘째도 태어나고...
한국 방문도 예정중이라서... 이래저래 자금으로 쪼달리는데..
갑작이 이런일이 벌어지니... 진짜 답답합니다..
뭐 근본적으로는 제 잘 못이니 할말은 전혀없지만...
회사 일에... 집안일에..... 이제는 한국도 아닌 일본세금까지 일이 터지니... 두통이 이만저만 아니네요..ㅠㅠ
하아.....................
이번일을 경험으로 다시한번 배웁니다..
나중에 후회하기 전에 일처리는 매번 확실히 하자..ㅠㅠ
#CLiOS
급 당혹스럽네요.
제가 일본으로 입사할 당시 회사에서 부모님을 부양하느냐? 라고 물어보길래
부양의 기준이 뭐냐? 라고 했더니 부모님께 돈을 보내느냐 라고 묻더군요.
그래서 당시에는 보낸다 라고 대답을 하고
얼마를 보내냐고 하길래 정확한 금액은 모른다 라고 하니
대략적인 금액을 적어내라고 해서 천만원을 적어서 냈습니다.
실제로 그 해에는 천만원을 드렸고요.
그리고 해가 가고 해가 가고...
매년말에 세금 뭐시기 해서 돌아오기는 하는데
저랑은 상관없다고 생각하고 그냥 변동사항 없다고 회사로 돌려보냈습니다.
그러다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하다보니.. 부모님께 보내드리는 돈의 액수가
점점 줄어들었습니다.
하지만 보내는 드리고 있었죠.
그리고는 2015년에 미국으로 발령 받아 왔습니다.
주재원신분이기에 아직도 일본 회사 소속으로 되어있고, 월급 자체도
일본 본사에서 지급 해서 미국에서 받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문제는 어제 연락을 받았는데...
회사에 세무조사가 들어왔는데, 2014년에 제가 부모님을 부양하는지를 증명하라네요.
즉 천만원을 한국으로 보낸 증거자료를 제출하라는데..
천만원까지는 아니지만 몇백정도는 부모님에게 드렸습니다.
다만 그 돈이 일본에서 현금을 찾아 한국으로 가져가 명동에서 환전 후 현금으로 드린 것이 대부분이며,
심지어........ 대부분의 현금화는 ATM을 통해서 했기 때문에 통장에는 그 흔적이 남아있지도 않고,
은터넷 뱅킹은 1년까지 밖에 확인을 할 수없어 2015년 3월이 마지막 확인이 가능한 날짜네요.
거기다... 이러한 문제가 발생할 꺼라는건 전혀 예상하지 못했기에 제가 언제 돈을 얼마나 뽑았는지 조차 기억나지 않습니다.
어제 일본 회사에 이러한 사정을 이야기 했는데...
제가 통화한 담당자는 잘 모르니 확인 후 연락주겠다고 했는데...
오늘 아침에 메일을 열어보니
일본 담당자 부장급 분이 통화 좀 하자고 메일이 와 있네요..ㅠㅠ
2주 뒤면 둘째도 태어나고...
한국 방문도 예정중이라서... 이래저래 자금으로 쪼달리는데..
갑작이 이런일이 벌어지니... 진짜 답답합니다..
뭐 근본적으로는 제 잘 못이니 할말은 전혀없지만...
회사 일에... 집안일에..... 이제는 한국도 아닌 일본세금까지 일이 터지니... 두통이 이만저만 아니네요..ㅠㅠ
하아.....................
이번일을 경험으로 다시한번 배웁니다..
나중에 후회하기 전에 일처리는 매번 확실히 하자..ㅠㅠ
#CLiOS
집사람 명의의 한국 통장으로 돈을 부치고 환급을 받았는데 집사람도 비자와 체류카드를 발급받았거든요. 알고보니 본국에 살고 있는 다른 가족에게 송금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일단은 연락이 없으니 그냥 있습니다만 나중에 이거 문제될까봐 저도 조금 걱정됩니다. ㅡㅡ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