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의 실수로 교통사고가 일어나서, 보험처리를 하였고
자동차 수리가 될지 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상황에서 제가 상대방에게 전화를 걸어
사고에 대해 유감을 표하고, 상대방과 상대방 자녀들의 몸 상태는 어떤지 등을 정중하게 물어보는건 좋은 생각이 아닌가요?
주위의 아는 미국인들에게 물어보았는데
상대방이 변호사를 고용하지 않았다면 위와 같이 물어보면서 갓난 아기가 딸린 이제 막 미국에 도착한 유학생임을 피력하는 것이 좋다는 사람도 있고
보험사에 맡기고 전화할 필요 없는데, 제가 굳이 전화하고 싶다면 보험사 담당자에게 물어보라는 사람도 있고
의견이 엇갈려 잘 모르겠습니다.
리스크가 큰 모험일까요? 괜히 긁어 부스럼을 만드는건 아닐지...
교통사고 당일 저희측과 상대방측 모두 다친 사람은 없었다고 합니다. 그래도 교통사고 후 상대방측에서 변호사를 고용하면 상당히 골치가 아파질 수도 있다고 해서;;;
걱정이 태산입니다.
하필이면 상대방 차량이 2013년형 혼다 오딧세이라서 25,000불 리밋으로 커버가 될지도 걱정이구요.
일단 다친 사람이 없어서 정말 다행이긴 합니다만...
사고 후 뒤따를 금전적 문제도 정말 걱정입니다.
상대방에게 직접 연락해서 서투른 영어로라도 좋은 인상을 심어주려고 노력하는 것이 좋을지요?
아니면 보험사를 믿고 그냥 기다리는 것이 좋을지요?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피해자와 가해자가 통화하거나 만나서 좋은 모습을 본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일처리가 궁금하면 보험사에 전화하시면 될꺼같고
느긋하게 기다리세요 만만디
만약 변호사 선임을 하려고 한다면, 가해자가 전화해서 이래 저래 얘기한다고 마음을 바꾸거나 하지는 않을거같아요.
대체적으로 양쪽이 보험을 가지고 있는 한 개인끼리 연락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그런 번거로움을 피하기 위해 보험을 드는 것이구요..보험사에서 알아서 처리를 할 것이고, 보기엔 폐차를 해서 새로 차를 뽑아주지 않는 한 리밋 걱정은 안 하셔도 될 것 같고, 가해자와 전화통화를 한다고 해서 그 금액이 줄어들거나 할 가능성도 없다고 봅니다. 차 수리 비용, 합의 금액(합의해 줄 사안일때) 전부 보험사들이 자기들 기준에 맞춰 협의하고 알아서 합니다. 결과만 통보받으면 됩니다.
가해자쪽이었던 적은 없지만, 미국와서 세 번의 접촉사고 피해건으로 한 번도 가해자와 통화를 해 본 적은 없습니다. 전화가 올 거라고 기대를 한 적도 없구요. 보험회사에서 알아서 합니다..기다리시는게 나을듯 하네요.
굳이 개인적으로 연락하실 필요도....오히려 역효과가 일어날 수도 있을 수 있구요.
다시 말하면 차 사고가 나면 본인 잘못이라고 미안하다 말하지말고 보험사/변호사에게 맡길것
#CLiOS
from C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