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슬픈 이야기로 질문을 드리게 되어 마음이 많이 무겁습니다.
친한 친구가 미국에 살고 있는데, 결혼한 지 몇 년 안 되어 남편이 갑작스레 뇌사 확정 판정을 받았습니다. 사고가 났지 싶습니다만 아직 정확한 사실 관계는 모르겠네요. 마지막으로 DNR Decision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그 이후로는 소식이 없습니다만, 아무튼 한국에 있는 친구들이 준비는 해야 할 것 같아서요.
미국의 장례 문화에서 부조를 하는지, 한다면 어떻게 하는지 몰라 여쭙습니다. 한국에서는 부조금을 모아 해외로 송금해야 할 것 같은데요, 그렇게 해도 문화적으로 큰 문제는 없는지 (남편이 미국 사람이고, 친구도 미국 현지에서 현지인 커뮤니티 위주로 살고 있습니다.) 여쭙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Rest In Peace, Mike...
친구분이 한국사람 이라면 하는것도 괜찮습니다.
미국 가정의 경우는 없었던..
(몇번 안 가봐서 일반화 하기는 좀..)
from CV
보는게 정석이더군요. 1세대라면 모르겠습니다. 할 수도 있고, 안하기도 하는것 같고.
지역은 NY이고 저는 1.5세 - 이민 26년차 입니다
저도 준비안하고 갔다가, 방명록 옆에 빈 봉투들이 준비되 있는걸 보고 다시 주차장으로 돌아가서 준비해서 들어갔던 기억이 있네요...
지역은 DC근처고 그 장례식 가정은 미국 이민 오신지 40년이 넘은 집이었습니다.
from CLi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