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이 시작하여 현재는 회사의 형태로 운영되는 사이트에 민주적이라는 표현이 어울리는지 모르겠지만 민주적 방법으로 이번 문제를 해결할 방안은 없을까요? 지금 쟁점이 되고 있는 주요 사안에 대해 회원 대상 무기명 온라인 투표를 하는 식으로 해서 말이죠. 하긴.. 운영자가 회원들 다 떠나도 의견을 바꿀 생각이 없다고 한 마당에 그런 것은 기대할 수도 없겠군요.
임시대피소들이 만들어지고 있긴 한데 새롭게 만들어지는 곳은 개인정보, 운영방침, 이런 것들이 불분명해서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모르겠네요. 온라인 상에서 눈팅 포함하여 제가 보는 커뮤니티라고는 클리앙이 유일한데 말입니다. 어떻게 이렇게 한 순간에 끝나는 건지.. 참...
이 회사가 어디 투자사에 투자를 받아서 지분이 있는 구조도 아닌거라 그냥 대표가 하고 싶은데로 하는걸 저희같은 유저가 민주적으로 운영하자! 라고 해도 들어줄거 같지 않습니다.
그렇게 유연했다면, 지난 과거에 문제들도... 그리고 이번 일도 이렇게 커지지 않았을꺼구요
최근의 공지를 봤을때 바뀔것 같지는 않네요
경영철학이 그러하다는데, 그냥 이 곳에서 내가 잠깐식 글을 읽을게 있으면 눈팅도 하고, 참여하는거고
그러한 정보가 없어진다면 다른 대안 찾아서 가는게 맞다고 생각해서, 저는 글삭 하고 다른 사이트들도 보고 있습니다
일개 회원들이 못하죠. 주주들끼리 해야죠.
운영자는 본인 의사결정대로 하겠다 하고,
회원들이 집단행동으로 항의해봤으나, 씨알도 안먹혔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