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미국에서 노인들이 살 수 있는 주거 방식이 어떤 게 있는지 아시는 분들이 계실까요?
한국의 요양원 요양 병원 같은 선택지가 있는지 등이 궁금해서
고수님들이 계산지 궁금하네요.
감사합니다
추가:
댓글로 좋은 정보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생의 후반기를 어떻게 헤쳐 가야 하는가(혹은 마감되어지는가)에 대한 정보가
필요한 시간이 점점 다가오네요 ^^;;;
(선택지를 알아 둬야 계획이 가능할 듯 해서요)
한국의 요양원 등 체계는 부모님을 통해서 알게 되는데
정작 제가 살고 있는 미국의 시스템에 대해서는 알고 있는 게 거의 없더라고요
댓글 주신 내용부터 찬찬히 공부 좀 해 봐야겠네요
다시 한번 좋은 정보 공유 감사드립니다
몇십만불 정도 내고 구매한 다음에 나중에 들어갈때 매달 얼마씩 내야합니다.
비싼데는 시설도 엄청나고 식사도 다 해주고 안에 병원도 크게 있습니다.
교수 부부가 은퇴하고 들어가는거 봤어요. 플로리다 이런데 많아요 하와이나
거기는 그냥 일반 싱글하우스처럼 개인이 매매하고 HOA가 좀 비싸고, 별도의 추가 서비스 비용도 있는거 같더라구요.
가끔 어떤 단지 보면 55+ 커뮤니티도 있더라고요. 은퇴 전에 이런 곳 거쳐가는 분들도 봤습니다.
시니어 홈 안좋아 하는 분들은 주변 친구들 다 죽어나간다라는걸 가장 큰 고통으로 뽑더군요.
혼자 거동이 안되시면 이제 요양원 밖엔 선택지가 없는데요,
요양원 중에는 "왜 안죽고 버티고 있냐" 면서 핀잔 주는 곳도 많다고... ㅜ.ㅜ
그래서 나이 지긋한 분들 중에는 "암으로 죽은 내 친구가 제일 존엄했다" 라고 말하는 분들도 가끔 있습니다. 적어도 모든 가족들의 눈물과 배웅 속에서 떠날 수 있죠. 치매같은 경우 돈 다떨어질 때 까지만 존엄하다고...
옆에서 통역해 줄 사람이 따로 있는 것도 아니라서 많은 서비스를 받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한인 대상으로 하는 시니어 홈을 비지니스로 계획하시는 분들을 봤습니다.
물론, SNFs의 비용은 엄청나게 비쌉니다. 우선 사보험이 있으면 사보험으로 커버가 되다가 (그런데 노인들은 보통 메디케어죠), 메디케어의 경우 최대 100일까지 커버가 되고, 이렇게 되면 그 이후에는 본인 돈으로 비용을 내다가, 결국엔 SNF 의료비로 본인 재산을 다 소진하게 되면 means test 를 거쳐서 최종적으로는 메디케이드로 커버를 받죠. 참 어려운 문젭니다. 미국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