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일간 비가 내리다가 간밤에 새차게 비바람이 불더니, 그만 비 새는 곳이 생겼네요.
화장실 창문 틀 틈새로 물이 똑똑 떨어지는데,
밖을 보니 창문 외부 frame 에 caulking 이 떨어져 있네요. 떨어진 쪽으로 벽을 타고 내려온 물이 들어와서 창문 frame 에 걸쳐 있다가... 틈새로 내려오는 것 같습니다.. 지붕에서 물이 새서, attic 이 침수되었다고 보긴 어려울 것 같아요..
아마 작년에 했던 화장실 tile 작업하면서 기존 tile 을 demolition 하면서 충격에 의해 crack 이 생긴게 아닐까.. 생각되네요.
문제는.. 다음주 내내 비가 올것 이라는 건데.
비가 잠시 멈출 때 임시 방편으로 땜질 해 놓고, 봄 되서 벽이 마르면 오래된 caulking 제거하고 다시 작업해야 겠다... 라고 일단 생각하고 있습니다.
싱글 하우스를 사니 이런 저런 수선을 직접 할일이 많은데.. 다른분들의 조언도 들어보고 싶습니다....
아래는 창문틀 틈사이로 물방울 지는 모습입니다. 물방울이 잘 안찍혔는데.. 1초에 한 방울 씩 밑으로 떨어집니다..

아래 사진에 보시면.. caulking 에 틈이 보입니다.. 위의 사진의 물 떨어지는 위치의 창문 바깥쪽입니다.

옆으로 훑어 가며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crack 이 시작되는 지점이네요.

더 옆으로 가면 깨끗한 caulking 면이 보입니다..

https://www.gardnerbender.com/en/p/DS-130/Duct-Seal-Compound-1-lb-Pugs
다른 회사에서도 duct seal compount라는 이름으로 나옵니다.
적당한 점착성이 있는 고무찰흙이며, 시공 후 오래 놓아둬도 딱딱해지지 않습니다. 사용한 면에는 약간의 기름자국이 남기 때문에 합판 같은 다공성 표면에 사용하면 기름 얼룩이 남긴 합니다.
그리고 실런트가 너무 두꺼우면 늘어나기보다는 위 사진처럼 계면에서 접착이 떨어지므로 좋지 않습니다. 실런트는 얇아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backer rod라고 판매하는 PE 스폰지 국수(!)를 틈새에 먼저 끼워서 실런트가 틈새 안쪽으로 무한정 주입되는 것을 방지해주면 아주 좋습니다. Backer rods는 틈새 넓이에 맞춰 고를 수 있도록 몇가지 굵기로 나옵니다.
감사합니다. 말씀하신대로, 외부 벽에 설치하는 재료는 견고한 걸로 해야할 것 같습니다.
backer rod 라는것은 처음 알았네요. 나중에 sealant 를 제거하고서 작업을 가늠해야 할 것 같아요.
집에 있던 Silicon 으로 막아두었네요. 비가 계속 와서 작업을 못하다가 잠깐 멈췄을 때 바로 슥슥 했네요.
당분간 모니터링 하다가, 벽이 마르면 제거하고 새로 해야겠습니다.
https://www.homedepot.com/c/ab/types-of-caulks-and-sealants-for-your-projects/9ba683603be9fa5395fab90d0b119c3